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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대사대리 탄 군수송기 한밤 이륙…아프간전 종식 숨가쁜 순간(종합) 2021-08-31 15:10:46
미국 국방부는 이날 오전 브리핑에서도 "임무의 마지막에 도달하고 있다"는 식의 두루뭉술한 표현을 썼다. 매켄지 사령관은 탈레반이 대피 작전에 있어 이착륙장 보안 등을 지원했다면서 아주 많이 도움이 됐다고 했다. 그러면서 탈레반에도 철군 마무리 시점을 알리지 않았다고 했다. 그는 탈레반이 공항 자폭테러를...
美대사대리 탄 군수송기 한밤 이륙…아프간전 종식 숨가쁜 순간 2021-08-31 09:17:04
미국 국방부는 이날 오전 브리핑에서도 "임무의 마지막에 도달하고 있다"는 식의 두루뭉술한 표현을 썼다. 매켄지 사령관은 탈레반이 대피 작전에 있어 이착륙장 보안 등을 지원했다면서 아주 많이 도움이 됐다고 했다. 그러면서 탈레반에도 철군 마무리 시점을 알리지 않았다고 했다. 그는 탈레반이 공항 자폭테러를...
[아프간전 종식] ② 美 철군은 하지만…IS보복·책임론 '불씨' 2021-08-31 07:07:02
최악의 위기에 몰렸다. 철군 과정에서 테러를 가한 것으로 지목된 이슬람 무장단체 이슬람국가(IS)의 아프간 지부 'IS 호라산'(IS-K)에 대한 보복 공격이 더해지면서 자칫 수렁에서 빠져나오려다 또 다른 수렁에 빠지는 게 아니냐는 우려마저 제기되고 있다. 일단 미국으로선 IS-K '응징'이 최대 현안으로...
[시사이슈 찬반토론] 생명 위협 받는 아프간 난민, 한국 수용 어떻게 볼 것인가 2021-08-30 09:01:26
일자리·사회 적응 난제 '첩첩산중' 국론 분열된 '제주 예멘 난민' 보라국제사회에서 난민의 법적 지위를 향상시키는 노력을 함께 기울이고, 이들에 대한 다양한 지원을 해 나가는 것과 피란민을 대거 받아들이는 것은 다른 차원이다. 극단적으로 분열된 이슬람 사회, 극빈국의 피란민을 제대로 준비도 안...
주아프간 러 대사 "탈레반-IS 간 화해할 수 없는 갈등있어"(종합) 2021-08-29 17:43:18
미국 아닌 탈레반에 대한 도전…탈레반, IS 대원 2명 체포" 러 아프간 특사 "탈레반과 관계 구축 불가피, 압박은 과격화 초래" (모스크바·블라디보스토크=연합뉴스) 김형우 특파원 = 아프가니스탄을 장악한 이슬람 무장 조직 탈레반과 카불 공항 테러의 배후로 지목된 극단주의 세력 이슬람국가(IS) 사이에 심각한 갈등이...
조경태 "아프간인 탈레반 없다 확신하나"…진중권 "이런 쓰레기" 2021-08-29 15:31:49
국 내) 난민수용 계획을 폐기한 상황에서 수송기까지 보내 난민을 데리고 오겠다는 문재인 정부를 이해할 수 없다"는 내용의 성명서를 발표했다. 조 의원은 "우리나라에 협력했기 때문에 데려온다는 400명의 아프간인 중 탈레반과 연계된 자가 없다고 확신할 수 있는가"라며 "30만명에 달하는 탈북민들도 수용하지 못하면서...
미 국방부 "미군 12명 사망·15명 부상"…추가 테러 임박 경고(종합) 2021-08-27 06:09:25
= 미국 국방부는 26일(현지시간) 아프가니스탄 카불공항 폭탄테러로 미군 12명이 사망하고 15명이 다쳤다고 확인했다. 케네스 맥켄지 미국 중부사령관은 이날 브리핑에서 이번 폭탄테러에 따른 미군 사상자 현황을 이같이 밝혔다. 그는 무장조직 이슬람국가(IS) 대원들이 총격과 함께 카불공항의 주요 출입구인 애비...
아프간에 버려진 반려동물은 어쩌나…탈출까지 가시밭길 2021-08-26 10:21:15
포화 상태가 됐습니다." 이슬람 무장조직 탈레반이 장악한 아프가니스탄에서 필사의 탈출이 이어지는 가운데 비행기에 함께 타지 못한 반려동물이 속출하고 있다고 미 공영라디오 NPR이 25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이들 동물은 탈출 시한인 오는 31일까지 갈 곳을 찾지 못하면 그대로 유기 동물 신세가 된다. 현지 동물보호...
인니의 아프간 난민들, 밤잠 설쳐…"가족·친구 목숨이 위험" 2021-08-25 15:19:34
무슬림인 하자라족인 반면 인도네시아 이슬람은 샤피이 학파로, 수니파 쪽에 가깝기에 아프간 난민에 대한 시선이 곱지 않다. 권용준 선교사는 특파원과 통화에서 "쌀과 밀가루, 식용류 등 생필품이 가장 필요하다. 화장실 오물을 퍼낼 현금도 늘 부족하다"고 안타까움을 전했다. 권 선교사 부부는 백신접종 등을 위해 두...
세계 최강 '구르카 용병'도 탈레반의 아프간 장악에 속속 탈출 2021-08-24 16:49:27
외국 대사관·국제단체 등 사설 경호 (자카르타=연합뉴스) 성혜미 특파원 = '세계 최강 용병'으로 꼽히는 네팔 구르카족 용병들이 아프가니스탄에서 사설 경호원으로 활동하다 탈레반 재집권으로 속속 탈출하고 있다. 24일 외신과 뉴욕타임스 등에 따르면 네팔 구르카족 용병들은 그동안 아프간에서 정부 고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