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떠나는 최초 여성은행장 권선주 "은행은 나를 키운 둥지" 2016-12-27 09:52:01
한 둥지였다"고 지난날을 돌아봤다. 이어 "여러분의 선배로 돌아가 날로 발전하는 모습을 기쁘게 지켜보겠다"며 "먼훗날 손주의 용돈통장을 만들어주며 기업은행의 놀라운 성장에 제가 함께했음을 자랑스럽게 얘기하겠다"고 이임사를 마쳤다. sncwook@yna.co.kr(끝)<저 작 권 자(c)연 합 뉴 스. 무 단 전...
현명관 마사회장 퇴임…`정유라 지원 의혹` 언급 없어 2016-12-07 19:33:10
`투서`까지 공개돼 논란이 됐다. 이날 이임사를 통해 "지난밤 이임사를 준비하며 만감이 교차했다"고 운을 뗀 현 회장은 "저는 일에 있어선 앞만 보고 달리는 사람이다. 그 과정에 본의 아니게 마음의 상처를 받은 분들이 많으셨을 거로 생각한다"고 말했다. 최근 자신을 둘러싼 각종 의혹에 대해 우회적으로 심경을 밝힌...
떠나는 최경수 거래소 이사장 "지주회사 전환 실패 아쉬워" 2016-09-30 16:53:42
아래는 최경수 이사장의 이임사 전문입니다. 離 任 辭 사랑하는 임직원 여러분! 오늘 저는 여러분과 함께한 지난 3년을 뒤로하고 아쉬운 작별 인사를 하고자 이 자리에 섰습니다. 만남이 있으면 헤어짐이 있다는 것을 지나온 시간동안 수없이 겪어 잘 알고 있음에도, 오늘의 이별이 이리도 서운하게 느껴지는 것은...
[취재수첩] 김대환 전 노사정위원장을 위한 변명 2016-06-08 18:14:15
전 경제사회발전노사정위원회 위원장(67)의 이임사 중 한 구절이다. 30여명의 노사정위원회 식구들만 참석한 가운데 조촐하게 열린 이임식은 끝나는 데 10분도 걸리지 않았다.2013년 6월 박근혜 대통령의 요청으로 노사정위를 맡게 된 김 전 위원장은 3년 동안 두 차례나 사의를 밝혔다. 지난해 4월 한국노동조합총연맹이...
산은 떠나는 홍기택 "보람과 아쉬움 교차한 3년" 2016-02-04 17:41:00
회장은 이날 이임사를 통해 "우리는 힘을 합해 보람 있는 성과를 많이 일궈냈다"며 "통합 산은을 성공적으로 출범시키고 정책금융의 맏형 역할을 충실히 수행했다"고 지난 3년을 돌아봤다. 그는 "탄탄한 재무적 안정성을 확보하지 못하고 떠나게 된 것은 큰 아쉬움"이라며 "향후 기업구조조정과 산업재편 과정에서...
정갑영 총장 퇴임 "제3창학 실현 큰 보람" 2016-01-29 17:54:10
이사 등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총장 이임 예배를 열었다. 정 총장은 이임사에서 “2012년 2월 ‘제3창학’을 주창하며 총장에 취임했을 때만 해도 표현이 너무 거창해 생경한 느낌도 있었다”며 “그 내용 하나하나가 실현돼 어느덧 마지막 장에 이른 것을 보며 큰 보람을 느낀다”고...
박두한 교수, 제18대 삼육보건대 총장 취임식서 ‘ACE36’ 제시 2015-08-26 01:14:16
이임사를 시작한 김광규 전 총장은 “변화하지 않으면 안된다는 절박한 심정으로 지난 4년을 보냈다”며 재임기간을 회고한 뒤 “그동안 감사했고 다음엔 더 행복한 모습으로 만나자”며 이임사를 마무리했다. 학교법인삼육학원 김대성 이사장은 위임사에서 “여러 어려움이 많았지만 자신의 역량을 최대한 발휘해 학교...
'사의 표명' 이완구 "국민께 송구…진실 밝혀질 것" 2015-04-27 18:25:51
27일 이임식을 하고 총리직에서 물러났다.이 총리는 이임사에서 "최근 상황과 관련해 국민 여러분께 많은 심려를 끼쳐 드린 점에 대해 매우 송구스럽게 생각한다"면서 "짧은 기간 최선을 다했으나 주어진 소임을 다하지 못하고 떠나게 되어 무척 아쉽게 생각하며 해야 할 일들을 여러분께 남겨두고 가게 ...
박 대통령, 귀국 당일 이 총리 사표 전격 수리…후임 인선 착수 2015-04-27 17:36:38
것으로 알려졌다.이 총리는 이임사를 통해 '성완종 파문'으로 논란을 일으키고, 불명예 퇴진하는 현재의 상황에 대해 국민에게 사과의 뜻을 밝힐 것으로 전해졌다.한경닷컴 뉴스룸 open@hankyung.com [한경+ 구독신청] [기사구매] [모바일앱] ⓒ '성공을 부르는 습관' 한경닷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朴 대통령,李 총리 사표 수리··`成 파문`사의표명 일주일만 2015-04-27 17:26:21
이임식을 하느냐 마느냐를 놓고 고심했으나, 혐의가 최종 확정되지 않은 상황에서 어떠한 모양새도 없이 `쫓기듯` 나가는 게 오히려 좋지 않다는 판단에 따라 정식으로 이임식을 갖기로 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 총리는 이임사를 통해 `성완종 파문`으로 논란을 일으키고, 불명예 퇴진하는 현재의 상황에 대해 국민에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