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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보다 전남 의사가 더 벌어…의사 부족이 인건비 상승 불렀다" 2024-02-21 17:54:04
필수의료다. 박민수 보건복지부 2차관은 이날 브리핑을 통해 “세계 어느 나라도 의료인이 중증·응급 분야 환자를 방치하면서 집단행동을 하는 사례는 없다”고 했다. 정부의 업무개시명령에 의사협회가 ‘기본권 침해’란 입장을 밝힌 데에도 반박했다. 박 차관은 “집단행동에 나선 전공의의 기본권이라는 주장이 국민...
'환자 떠난게 기본권'이라는 의사들…정부 "양보없다" 장기전 대비 2024-02-20 18:15:51
을 것으로 판단하고 장기전에 대비하는 분위기다. 한덕수 국무총리는 이날 페이스북을 통해 “의료 현장에 남은 의료진이 두 사람, 세 사람 몫의 격무를 묵묵히 감당하고 있다”며 “이들의 부담을 덜기 위해 병증이 가벼운 환자는 대형 병원 대신 병의원을 이용해달라”고 했다. 이지현/오현아 기자 bluesky@hankyung.com
전공의 줄사직…윤석열 대통령 "전정부처럼 좌시 않을 것" 2024-02-19 18:31:45
2명에 대해 ‘의사 면허 자격정지’ 사전통지서를 발송했다. 집단행동 교사금지 명령을 위반한 혐의다. 정부가 이번 전공의 집단사직과 관련해 면허정지 조치를 내린 첫 사례다. 윤 대통령은 이날 용산 대통령실에서 참모진으로부터 의료계 집단행동 관련 보고를 받고 “의료는 국민 생명과 건강의 관점에서 국방이나...
안과 의사 10년새 연봉 2억 뛸 때…소아과는 되레 2천만원 줄어 2024-02-19 18:25:49
치료 행위가 있어야 비용을 받을 수 있는데 소아청소년과는 진찰료 외엔 크게 기댈 곳이 없다”며 “이를 고려해 진찰료를 높이면 ‘3분 진료’처럼 박리다매로 환자를 많이 보는 의료기관이 유리해질 수 있다”고 했다. 건강보험 진료비 책정 방식에도 변화가 필요하다는 취지다. 이지현 기자 bluesky@hankyung.com
"모두 정부탓"이라는 의협…日, 의사 4.3만명 늘려도 집단행동 없어 2024-02-18 18:16:10
큰 병이 아니면 병원에 계속 가지 않아도 문제가 되지 않는다는 것을 깨달았다”며 “당분간 응급환자 외에는 병원 방문을 자제하는 방식으로 의료 서비스 이용을 조절할 필요가 있다”고 했다. 의사들의 반대를 딛고 의대 정원 확대를 성사하려면 국민들도 동참해야 한다는 취지다. 이지현 기자 bluesky@hankyung.com
빅5 전공의, 20일부터 근무 중단…"암수술 연기" 환자들 애간장 2024-02-16 18:32:44
예정이다. 전공의 집단 사직이 시작되면 업무개시를 명령할 방침이다. 이를 거부하면 3년 이하 징역이나 3000만원 이하 벌금형을 받을 수 있다. 의사가 금고 이상의 형을 선고받으면 의사면허 취소도 가능하다. 박민수 복지부 제2차관은 “정부가 상당히 기계적으로 법을 집행할 것”이라고 했다. 예외를 두지 않고 엄정...
환자 남겨둔 채…결국 병원 등지는 의사들 2024-02-16 18:28:47
맡으며 수술에도 참여한다. “전공의 없이는 2주일도 버티지 못할 것”이라는 말이 나올 정도로 일선 대학병원 등에선 필수인력이다. 4년 전인 2020년 의사 파업 때는 전공의들이 의료 현장을 떠난 지 이틀 만에 대학병원들이 수술·입원 환자를 절반 수준으로 줄여야 했다. 응급실로 들어온 신규 환자를 받지 못한 의료...
전공의 '줄사직' 조짐…우려 커지는 의료현장 2024-02-15 18:12:39
가능성은 크지 않다고 평가했다. 만약 사태가 발생하면 비대면 진료, 임상보조(PA) 간호사 활용 등으로 공백을 메울 계획이다. 모두 의사들이 반대하는 정책이다. 이날 한림대 의대생들은 집단 휴학에 나서겠다고 밝혔다. 의사협회는 집단행동 의견 수렴을 위한 재투표에 나선다. 정희원/이지현 기자 tophee@hankyung.com
한미약품, 월 1회 피하제형 파브리병 신약 동물실험서 효능 입증 2024-02-15 14:54:55
제시하는 차세대 파브리병 치료제를 성공적으로 상용화할 수 있도록 연구 역량을 집중해 나가겠다"고 했다. 한미약품과 GC녹십자는 2020년 LSD 치료를 위한 차세대 혁신신약 공동개발을 위해 손을 잡았다. 물적, 인적자원 교류와 연구협력 등으로 연구개발(R&D) 역량을 키우고 있다. 이지현 기자 bluesky@hankyung.com
강남세브란스병원 기틀 닦은 김영명 前 원장 별세 2024-02-14 20:44:27
1982년 2대 원장으로 취임한 그는 1988년까지 6년간 보직을 맡으며 신생 병원을 국내 주요 병원으로 성장시켰다. 연세대 퇴임 후 이화여대와 건국대에서 의무부총장 겸 의료원장을 지냈다. 대한의학교육학회장, 대한의학교육협의회장, 대한의학회장, 대한이비인후과학회 이사장을 지냈다. 빈소는 강남세브란스병원, 발인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