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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엔 기구들 "아이티 이주민 추방 자제해달라" 촉구 2021-10-01 00:44:16
인구가 빈곤과 식량 불안, 성폭력, 자연재해 등으로 고통받고 있다고 전했다. 특히 이 같은 이유로 올해 여름에만 최소 1만9천 명이 수도 포르토프랭스에서 삶의 터전을 잃은 것으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이들 기구는 "국제법은 집단적인 추방을 금지하고 있으며, 국제 인권법과 난민법은 (이주민의) 보호 필요성을 파악하기...
그리스 크레타섬서 5.8 강진…최소 1명 사망·9명 부상(종합) 2021-09-27 18:43:24
사상자가 나왔다고 AP·AFP 통신 등이 보도했다. 지진은 이날 오전 9시 17분께 크레타섬 주도이자 최대 도시인 이라클리오(인구 13만7천명)에서 남동쪽으로 약 25㎞ 떨어진 지점에서 발생했다. 수도 아테네에선 약 246㎞ 거리다. 지진 규모는 그리스 지구역학연구소가 5.8이라고 밝힌 반면 유럽지중해지진센터(EMSC)와...
그리스 크레타섬에 6.5 강진…인구 13만7천 도시와 가까워 2021-09-27 15:41:25
강진…인구 13만7천 도시와 가까워 (서울=연합뉴스) 박대한 기자 = 27일 오전 9시 17분(현지시간) 그리스 크레타섬 이라클리온 남남동 20km 지점에서 규모 6.5 지진이 발생했다고 유럽지중해지진센터(EMSC)가 밝혔다. 진원은 10㎞로 비교적 얕은 것으로 관측됐다. 진앙과 가까운 도시인 이라클리온에는 인구 13만7천명이...
닷새째 카나리아제도 화산 폭발…치솟는 화산재에 비행도 중단(종합) 2021-09-25 01:49:14
했다. 화산이 폭발하면서 1천130차례나 감지됐던 지진은 지난 24시간 동안 발생하지 않았으나, 용암이 흐르는 속도가 시간당 1m로 현저히 느려져 추가 피해 발생 우려가 고개를 들고 있다. 화산이 처음 폭발한 직후 용암의 속도는 시간당 700m 수준이었다. 속도가 느려지면서 일부 지역에서는 용암의 높이가 최고 15m...
대서양 카나리아제도 화산폭발…용암 수백m 치솟자 1만명 대피 2021-09-20 08:02:44
뒤 50년만의 재난 지진 잇따르다 '우르릉'…인구 8만명 조마조마 (서울=연합뉴스) 이재영 기자 = 북아프리카 서쪽 스페인령 카나리아제도 라팔마섬에서 50년 만에 화산이 폭발해 주민 최대 1만명이 대피했다. 로이터통신 등에 따르면 라팔마섬 쿰브레 비에하 국립공원 '카베사 데 바카' 구역 내 화산이...
텍사스국경에 아이티 난민 1만명 몰려…미국 "추방할 것" 2021-09-18 15:06:56
난민촌이 형성됐다. 멕시코 당국은 난민촌 인구를 16일 오후 기준 1만2천 명 정도로 추산했는데, 이들 대부분은 무릎 깊이의 리오그란데강을 도보로 건너 미국으로 가려고 하는 아이티인들이다. 서반구 최빈국인 아이티는 지난 7월 대통령이 암살당하고 8월에 대형 지진과 태풍이 강타하면서 극심한 혼란상을 겪고 있다....
日, 탄소중립에 원전 활용…인구 밀집지역서도 재가동 2021-09-16 17:33:02
일본이 2011년 동일본대지진 이후 처음으로 인구 밀집지역에 있는 원자력발전소를 재가동하기로 했다. 요미우리신문은 일본 원자력규제위원회가 시마네원전 2호기의 재가동을 정식 승인했다고 16일 보도했다. 시마네원전을 운영하는 주부전력은 구체적인 재가동 시점을 밝히지는 않았다. 안전대책 공사 등을 감안할 때...
[imazine] 대한민국 구석구석, 영화가 되다 ③ 태백 2021-09-02 07:30:07
입장권을 받아드니 왼쪽 정면에 드라마에서 지진 장면을 촬영한 무너진 건물 더미가 보인다. 오른쪽은 촬영 당시에 활용됐던 탱크와 군용차량, 우르크 태백부대 막사, 군용트럭과 헬기 등도 보인다. 정면은 첫 번째 폐갱도다. 갱도 앞에서 입장권을 보고 안쪽으로 들어갔다. 바깥 기온은 30도를 넘었지만, 폐갱도 내부는...
먹을 것도 비 피할 천막도 없어…고통받는 아이티 강진 이재민들 2021-08-19 06:02:51
범미보건기구(PAHO)는 지진으로 아이티의 코로나19 백신 접종에 차질이 생겼다며 의료 인력과 장비 지원이 시급하다고 말했다. 극빈국 아이티는 지난달에야 뒤늦게 기부받은 코로나19 백신으로 접종을 시작했는데, 인구 대비 접종 비율이 0.2%에도 못 미친다. 현지 구호 활동가들은 깨끗한 식수조차 구하기 힘든 열악한...
[천자 칼럼] 아이티의 '3중 재난' 2021-08-16 17:20:29
1150여만 명이 몰려 사니 인구밀도도 높다. 지질학적으로는 18세기 이후에만 네 차례 큰 지진이 일어난 지진대(帶)에 걸쳐 있다. 북아메리카판(板) 지각과 카리브판의 경계가 부딪치는 ‘엔리키요-플랜튼 가든 단층’이 활성화된 곳이다. 이 나라에서 2010년 대지진으로 22만~30만 명이 사망한 데 이어 지난 주말 더 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