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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량 소유자도 생계급여 받기 쉬워진다 2023-09-19 18:23:17
두고 월소득(평가액 기준)이 180만원인 부부가 499만원 상당의 차량(2500㏄ 미만이면서 차령 10년 이상)을 소유한 경우를 보자. 이 부부는 소득만 보면 내년에 5인 가구 생계급여 선정 기준(214만원 이하)에 부합하지만 차량 가격이 100% 재산에 합산되면서 소득인정액이 679만원으로 커지기 때문에 생계급여를 받을 수...
자녀에게 상가를 증여할 때···체크 포인트 [한경부동산밸류업센터] 2023-09-17 07:58:04
낮은 시가표준액이 아닌 보다 높은 시가 인정액으로 과세하도록 강화가 되었다. 따라서 상가의 가치가 낮은 지금이 미래 대비하여 가장 증여세와 취득세가 싼 시점일 수 있다. 특히나 입지가 좋고 호재가 있는 지역이라면 앞으로의 가치는 상승할 확률이 높으므로, 더더욱이 당장 증여를 생각해 보는 것이 좋다. 2. 상가의...
K방산 'R&D 리스크' 줄여준다 2023-09-15 18:19:31
목적을 달성하기 어렵다고 인정되는 경우 계약을 변경할 수 있다’는 내용을 담았다. 아울러 협력업체의 납품이 늦어진 탓에 완성품 납기를 지키지 못한 경우 배상금을 감면하는 내용도 담겼다. 방위사업청에 따르면 최근 5년(2017~2021년)간 지체상금 징수결정액(부과액 10억원 이상 기준)은 1조729억원이다. 2020년에는...
세금 아끼려 용역비 150억 직원 계좌로…"법인세 부과는 정당" 2023-09-11 10:07:52
"용역을 고객에게 공급한 자는 A사로 봐야 하며 수수료와 매출 전부 A사에 귀속됐다"고 봤다. 재판부는 그 근거로 모든 용역 계약이 A사 명의로 체결됐고 고객들도 A사를 용역 공급자로 인식한 점을 들었다. "매출액 산정이 불분명하다"는 A사 주장에도 재판부는 "회사 경영자들도 세무조사 과정에서 누락액 규모를 모두...
업무 무관한 가지급금, 稅폭탄 맞기 전 정리해야 2023-09-10 18:08:00
무관하게 지출한 자금 대여액을 가리킨다. 통상 대표이사가 법인으로부터 자금을 인출해 사용할 때 발생한다. 가지급금은 대여금 등의 계정과목으로 계상된다. 법인세법은 업무와 무관한 가지급금 항목에 대해 세 가지 원칙을 적용하고 있다. 첫 번째, 법인 대표이사에게 자금을 대여하고 이자를 받지 않거나 시가보다 덜...
눈덩이 기초연금…재정지출 10년새 4배↑ 2023-09-07 18:28:25
소득인정액이 월 87만원 이하여야 기초연금을 받을 수 있었는데 올해는 월 202만원까지도 기초연금을 받는다. 기초연금 수령 자격을 정부의 ‘복지 잣대’인 기준중위소득과 비교하면 2014년엔 59.5%였지만 올해는 97.2%로 높아졌다. 정부 자문기구인 국민연금 재정계산위원회는 기초연금 수급 대상을 ‘65세 이상 노인 중...
[배지호 前 판사의 알쏭달쏭 건설 소송] 건설공사 도급계약과 지체상금(中) 2023-09-04 09:54:22
매우 높은 액수이다(다만, 이에 대해서는 건설소송 실무상 아래에서 설명하는 것처럼 법원에 의한 감액이 매우 폭넓게 인정되고 있으며, 우리나라 건설업계의 현실 등을 고려하면 우리나라의 지체상금률이 과도하다고 볼 수는 없다는 견해도 있다). 앞의 글에서 설명한 것처럼, 지체상금은 원칙적으로 손해배상액의 예정에...
"기초연금, 하위 70%보다 저소득층 집중지원을" 2023-09-01 18:27:53
방식으로 전환을 검토해야 한다”며 “기준연금액 인상은 소득하위 계층에 대해 우선적으로 검토해야 한다”고 밝혔다. 기초연금은 국민연금에 가입하지 못했거나 짧게 가입한 무·저연금자 등 저소득 노인에게 보충적인 노후 소득을 제공하기 위한 제도로 2014년 도입됐다. 현재는 65세 이상 노인 중 소득 하위 70%로, ...
재정계산위 "기초연금, 소득하위 70% 대신 저소득층에 집중해야" 2023-09-01 11:15:51
노인 중 소득 하위 70%이면서 소득 인정액이 선정기준액 이하인 경우 기초연금이 지급되고 있다. 올해 선정 기준액은 단독가구인 경우 202만원, 부부가구인 경우 323만2000원이다. 이보다 소득이 낮으면 매달 32만3180원을 받는다. 구체적인 수치를 제시하진 않았지만 소득 하위 70%인 대상자 선정 기준을 일정 기준에 따라...
[토요칼럼] 국제기구까지 연금개혁 촉구하는 '초고령 한국' 2023-08-25 18:04:35
중 소득인정액 하위 70%에 주는 기초연금 수혜 대상은 줄이라는 제언이었다. 그로부터 약 1년이 지났지만 OECD의 권고는 제대로 받아들여지지 않은 듯한 모습이다. 보건복지부 자문기구인 국민연금 재정계산위원회는 지난 18일 최종 회의에서 국민연금 보험료를 인상하고 연금 수급 연령을 늦추는 데 의견을 모았다. 하지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