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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형규 칼럼] 누가 문재인 정부를 지지하냐고? 2020-11-25 17:43:00
개혁, 공수처, 탈원전 등의 전개 과정을 보면 목적은 오로지 정권안보만 남은 것 같다. 전월세 대란으로 인한 세입자 고통은 공공임대로 땜질하고, 세금폭탄으로 인한 조세저항과 ‘기업규제 3법’에 대한 경제계 반발은 되레 즐기는 듯하다. 코로나 사태, 분열과 갈등도 유리한 소재로 삼는다. 대신 노동개혁은 입도 뻥긋...
'민주당만 빼고' 추미애 맹비판…"검찰 두쪽 내고 인권유린" [여의도 브리핑] 2020-11-13 08:00:01
사법개혁 촉구더불어민주당은 지난 12일 총 2건의 논평을 냈습니다. 한미동맹에 대한 내용, 나경원 전 자유한국당(국민의힘 전신) 원내대표에 대한 영장 기각 논란에 대한 내용이었습니다. 민주당은 나경원 전 원내대표를 고리로 사법개혁을 외치고 있는데요. 다음은 민주당 논평입니다.남영희 민주당 상근부대변인 :...
'7년 구형' 눈물 흘린 정경심…지지자 "X소리" 욕설에 구금 2020-11-05 17:41:38
개혁 방향이 급선회할 것이라고 기대하는 건 어려운 상황"이라며 "이처럼 생각한다는 건 어리석은 판단"이라고 덧붙였했다. 이어 "수사 대상이 된 조국 전 장관의 가족들은 모두 공범으로 밝혀졌다"며 "아무리 가족이라고 해도 공범에 대한 수사 없이 실체적 진실을 규명할 수 있는 방법이 있는지 반문하고 싶다"고 했다....
與 "조국 딸 상장 쪼가리는 탈탈 털더니"…윤석열 "장난합니까" 2020-10-22 17:31:41
검찰개혁 필요성에 대한 견해를 묻자 윤 총장은 “그게(그 사례가) 검찰개혁의 근거라는 건 동의할 수 없다”고 답했다. 김 의원이 “총장 뜻에 안 맞아도 국민이 생각하는 걸 전달한 건데, 그렇게 말하는 건 사과해야 할 것 같다”고 요구했다. 윤 총장은 “너무 어이가 없어서 그런다”며 “사과 못한다”고 답했다. 윤...
추미애 '역공'…"나경원 자녀 입시비리 의혹 신속 수사해야" 2020-10-12 15:30:02
전 미래통합당(현 국민의힘) 원내대표 자녀 입시비리 의혹과 관련해 '봐 주기식 수사가 아니냐'는 여당 의원 지적에 "절차에 따라 압수수색 등 필요한 수사를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추미애 장관은 12일 열린 국회 법제사법위원회 법무부 국정감사에서 "고발장 접수 이후 나경원 전 의원은 피고발인 조사를 한...
"거짓 진술한 적 없다"…사과 거부한 추미애 장관 2020-10-12 13:38:43
전신) 의원의 ‘자녀 입시 특혜 의혹’ 수사가 지지부진하다며 역공세를 펼쳤다. 신동근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지난 1년간 (나 전 의원) 고발인은 10여차례 조사를 받았는데, 거꾸로 나 전 의원은 한번도 조사받지 않았다”며 “검찰이 축소 수사를 하고 있다”고 주장했다. 추 장관은 “검찰에서도 오해를 사지 않도록...
"퍼주기 복지, 사다리 복원 못해…'기회의 균등' 보장하는게 1순위" 2020-10-09 17:41:10
본래 목적은 사라지고 사교육 시장만 키워 교육 불평등을 더 악화시키고 있다”고 꼬집었다. 김희삼 한국개발연구원(KDI) 연구위원은 “기회의 공정성을 높인다며 대학 입시 전형을 수시로 바꾸고 있지만 그게 문제의 핵심은 아니다”며“학생마다 다양한 적성과 능력을 키워줄 수 있게 선택과목을 대폭 늘리고, 교사의...
김광두 "반지하층에 퍼주기? 올라올 수 있게 사다리 놔줘야" 2020-10-09 13:59:58
올린다며 대학 입시 전형을 수시로 바꾸고 있지만 그게 문제의 핵심은 아니다”라며 “명문대를 나와도 상당수 청년이 취업을 못할 정도로 교육의 사다리 기능이 망가진 게 문제”라고 말했다. 그는 “학생마다 다양한 적성과 능력을 키워줄 수 있게 선택과목을 대폭 늘리고, 교사의 문호를 외부 전문가까지 넓히는 등...
경인여대, 기업 현장서 즉시 활용 가능한 빅데이터·상품기획MD경영 전공 신설 2020-09-23 15:08:32
유일하게 특성화대학으로 선정됐고, 대학구조개혁평가에서 최우수 레벨 A+를 받았다. 2021학년도에는 사회적 트렌드를 반영한 전공 신설, 학과명 변경, 대학 특성에 맞는 입학전형 개선 등으로 우수학생 유치에 나섰다. 경영과 안에 ‘빅데이터경영전공’과 ‘상품기획MD경영전공’이 신설됐다. 빅데이터경영은 기업 경영현...
[사설] 권력기관 개혁보다 절실한 권력층의 自省 2020-09-21 17:51:56
게 낫다”고 하겠나. 권력기관 개혁을 주도하는 권력자들의 행태는 더욱 미덥지 못하다. 두 차례 열린 전략회의의 핵심 멤버인 조국·추미애 전·현직 법무부 장관은 유례없는 스캔들의 당사자들이다. 대학입시, 펀드투자, 병역, 정치자금 등 온갖 추문이 터졌는데도 ‘개혁 방해세력의 소설’이라며 손바닥으로 하늘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