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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싸도 여전히 매력적인 미국 주식 2025-01-02 06:01:15
기업 이익은 전년 대비 14.9% 성장이 예상된다. 이는 주요국 증시와 견주어봤을 때도 가장 높은 수준에 해당한다. 여기에 트럼프의 공약대로 법인세를 15%로 인하하게 된다면, 이익 성장률은 20%까지도 높아질 수 있다. 업종 관점에서는 여전히 정보기술(IT), 커뮤니케이션 서비스 섹터를 가장 선호하지만, 전술적으로 일부...
경남 주민등록인구, 2개월째 '플러스' 2025-01-01 18:20:27
심하던 2022년 같은 기간의 1만7644명과 비교하면 절반 규모다. 이와 함께 경남 출생아 수와 혼인 건수가 증가한 것으로 드러났다. 지난해 10월 기준 경남 출생아는 1107명으로 전년 동월 대비 20명(1.8%) 늘었다. 혼인 건수도 1009건으로 181건(21.8%) 많았다. 도 관계자는 “가장 문제가 되는 청년 인구 순유출을 줄이기...
트럼프 복귀 앞 역대 최대 대미흑자…무역수지 관리 필요성 커져(종합) 2025-01-01 17:48:36
수출입 동향'에 따르면 지난해 한국의 대미 수출은 1천278억달러로 전년 대비 10.5% 증가하며 역대 최대치를 기록했다. 한국의 대미 수출은 1984년 처음 100억달러를 넘겼다. 이어 1988년 200억달러, 2000년 300억달러, 2011년 500억달러를 차례로 돌파한 데 이어 2022년에는 1천억달러 시대를 열었다. 대미 수출은...
"올해 코스피지수 2600 넘을 것" 2025-01-01 17:37:49
90%는 올해 코스피지수가 전년보다 나아질 것으로 봤고, 40%는 8% 이상 오를 것으로 예상했다. 지난해 코스피지수가 9.63% 하락하는 등 세계 주요 증시 가운데 가장 부진한 성적표를 받았지만 올해는 다를 것이라는 전망이 나온다. 한국경제신문이 1일 국내 펀드매니저 107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한 결과에 따르면 올해 말...
[사설] 내우외환 속에서도 수출 사상 최대…새해도 총력전이다 2025-01-01 17:36:10
여러 어려움 속에서 얻은 값진 결과로 ‘수출이 버팀목’이라는 말을 입증한 셈이다. 주력 수출 품목 15개 중 8개가 전년 대비 수출이 늘었는데, 역시 반도체가 가장 효자 역할을 했다. 고대역폭메모리(HBM) 등 고부가가치 제품의 선전으로 무려 43.9% 증가한 1419억달러를 기록했다. 선박 수출은 18% 늘었다. 중국발(發) ...
침체 빠진 위스키…아주 비싸거나, 가장 싼 것만 팔렸다 2025-01-01 17:33:51
위스키 수입량은 2만5017t으로 전년 동기(2만8391t) 대비 11.7% 감소했다. 위스키는 코로나19 당시 홈술 문화가 유행하고 하이볼이 인기를 끌면서 품귀 현상까지 빚었다. 2023년 위스키 수입량은 역대 최대인 3만586t을 기록했다. 그러나 엔데믹에 고물가까지 겹치자 다른 주류보다 상대적으로 비싼 위스키를 찾는 소비자가...
라면 이어 과자·음료 형제도 '수출 2조' 2025-01-01 17:33:10
관세청 통계에 따르면 지난해 1~11월 과자류 수출액은 전년 동기보다 16.5% 증가해 7억달러(약 1조원)를 처음 넘어섰다. 농림축산식품부 관계자는 “한류 인기 덕분에 과자 수출이 많이 늘었다”며 “주요 수출국은 중국, 미국, 일본 등”이라고 말했다. 같은 기간 음료 수출액은 6억달러(약 9000억원)로 전년 동기 대비 ...
세계 부자 1위는 머스크…재산 635조원 2025-01-01 17:24:40
CEO로 보유 자산 규모가 4320억달러(약 635조원)에 달했다. 전년 말(2030억달러) 대비 두 배가량 늘었다. 2위는 아마존 창업자 제프 베이조스(2390억달러)가 차지했다. 3위는 마크 저커버그 메타플랫폼(페이스북 모회사) CEO(2070억달러), 4위는 래리 엘리슨 오라클 회장(1920억달러)이었다. 인공지능(AI) 열풍으로 젠슨 황...
"S&P500, 올해 7000 간다…M7 상승세는 둔화" 2025-01-01 17:11:05
그룹의 전년 대비 순이익 증가율 격차가 지난해 30%포인트에서 올해 6%포인트로 대폭 축소될 것이란 근거를 댔다. 골드만삭스는 “미국의 제한적인 무역 정책은 미국보다 해외 시장에 더 큰 영향을 미칠 것”이라며 “M7은 해외 매출 비중이 절반에 육박하는 반면 나머지 종목은 26%에 불과하다”고 설명했다. 스티븐 위팅...
국장 수난시대…세가지 생존 전략 있다 [이민재의 쩐널리즘] 2025-01-01 16:25:00
전년동기대비) 성장률이 낮아지고 있는 것이 이를 증명한다"며 "지난해 우리 나라의 수출이 양호했음에도 불구하고, 시장이 약했던 이유는 이러한 요인"이라고 설명했다. 이런 점을 이유로 반도체, 자동차, 2차전지 V자 반등이 어렵다고 진단했다. 다만, 코스피의 2400선 하방 경직성과 한국 증시 저평가를 이유로 투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