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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장님 지분율 점프'…HLB글로벌 강세 2024-02-08 10:12:03
진양곤 HLB그룹 회장이 보유 중인 HLB글로벌 전환사채(CB) 전부를 주식으로 전환한 가운데, 8일 HLB글로벌 주가가 강세다. 이날 유가증권시장에서 HLB글로벌이 오전 9시 22분 기준 전 거래일 대비 14.24% 오른 7,220원에 거래되고 있다. 같은 시각 HLB는 코스닥 시장에서 1.59% 하락하고 있다. 앞서 HLB글로벌의 최대...
진양곤 HLB 회장, HLB글로벌 CB 전환…지분 추가 취득 2024-02-07 18:14:24
HLB그룹 진양곤 회장이 보유중인 HLB글로벌 전환사채(CB) 전부를 주식으로 전환하며, 회사의 기업가치 개선에 대한 자신감을 드러냈다. 7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진 회장은 보유하고 있던 7억8,500만원 상당의 CB를 모두 주식으로 전환하며, 137,165주의 주식을 추가 취득했다. 이에따라 지분율은 기존...
"이재용 무죄, 납득 어려워"…검찰 항소 시사 2024-02-07 16:31:25
이재용(55) 삼성전자 회장의 경영권 승계 과정에 불법행위가 없었다는 법원 판결에 검찰은 "납득하기 어려운 부분이 있다"며 사실상 항소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서울중앙지검 관계자는 7일 이 회장의 '부당합병·회계부정' 혐의에 전부 무죄를 선고한 1심 판단에 대해 "검찰 주장을 전면적으로 인정하지 않고...
'무죄' 이재용, 뉴삼성 실행 탄력…"재판부 현명한 판단 감사" [종합] 2024-02-05 16:55:21
이 회장 측은 "이번 판결로 삼성물산 합병과 삼성바이오로직스 회계처리가 적법하다는 점이 인정됐다"며 "현명한 판단을 내려주신 재판부께 감사하다"는 입장을 내놨다.법원 "합병 결정 '경영권 승계' 유일 목적으로 보기 어려워"서울중앙지법 형사25-2부(재판장 박정제)는 5일 '삼성 경영권 불법승계'...
"'13만전자'도 먼 일 아냐…노는 현금으로 주주환원하라" 2024-02-05 16:37:38
이 회장은 “삼성전자는 대만 TSMC의 거버넌스와 주주환원을 한 수 배울만 하다”며 “TSMC처럼 이사회를 국제 경험이 많은 글로벌 인사로 구성하고 더 높은 주주환원을 약속하면 PBR이 기존 1.4배에서 2.2배로 높아질 것”이라고 했다. 그에 따르면 TSMC는 이사회 10명 중 한 명만 사내이사로 두고 있다. 사외이사는 각국...
이재용 '경영권 불법 승계' 1심 무죄…3년 5개월 만에 혐의 벗었다 [종합] 2024-02-05 15:13:54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사진)이 '경영권 불법 승계' 사건 1심에서 무죄 선고를 받았다. 2020년 9월 해당 사건으로 기소된 지 3년5개월 만이다. 서울중앙지법 형사25-2부(재판장 박정제)는 5일 선고공판을 열고 이 회장에게 무죄를 선고했다. 함께 재판에 넘겨진 삼성 전·현직 임직원 13명도 전부 무죄를 판결을...
'부당합병 의혹' 이재용 회장 1심 무죄 2024-02-05 14:57:15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의 경영권 승계와 관련한 부당합병·회계부정 혐의에 대해 법원이 무죄를 선고했다.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5-2부(박정제 지귀연 박정길 부장판사)는 5일 오후 1심 선고 공판을 열고 "제일모직과 삼성물산의 합병이 이 회장의 경영권 승계 목적만으로 이뤄지지 않았고 사업적 목적도 인정된다"면서...
허영인 SPC 회장, 주식 저가매도 의혹 '1심 무죄' 2024-02-02 16:44:16
회장 등이 2012년 1월 신설된 '일감 몰아주기 증여세'를 회피할 목적으로 주식을 저가양도했다는 검찰의 공소사실도 납득하기 어렵다고 판단했다. 재판부는 "피고인들이 당시 새로 도입된 제도에 대응하는 것에만 관심이 있었지, 주식의 양도가액이 저가인지 고가인지에는 관심이 없었던 것으로 보인다"며 "허 회장...
송영길 측 "돈봉투 주지도 받지도 않아"…첫 재판서 혐의 부인 2024-02-02 16:34:21
첫 재판에서 혐의를 전부 부인했다. 송 전 대표의 변호인은 2일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1-1부(허경무 김정곤 김미경 부장판사) 심리로 열린 특정범죄 가중처벌법상 뇌물 등 혐의 사건 첫 공판준비기일에서 "피고인은 돈봉투를 주거나 받은 사람이 아니기 때문에 관련성이 없다"고 주장했다. 돈봉투 살포 사실관계는 논외로...
허영인 SPC 회장 '주식 저가 매각' 혐의 벗었다...1심서 무죄 2024-02-02 14:58:29
회장은 주식매매 당시 사실상 파리크라상 주식을 전부 보유하고 있었으므로, 파리크라상과 샤니가 입을 손실을 궁극적으로는 자신이 다 입게 되는 결과로 귀결된다"며 "반면 저가거래 상대방인 삼립은 오히려 소액주주 지분이 있어 밀다원 주식 가치를 낮게 측정하더라도 허 회장 일가가 그로 인한 이익을 온전하게 가질 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