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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울한 오피스텔 시장…매매·전세가 모두 떨어졌다 2024-01-15 17:39:44
고금리로 수요자의 자금 동원력이 떨어지고, 일부 수요가 전세금 보증보험 가입이 쉬운 소형 아파트 등으로 옮겨갔다는 분석이다. 반면 전국 오피스텔 월세는 0.14% 올랐다. 수도권이 0.18% 오른 것과 달리 지방은 0.04% 하락해 지역별로 차이를 보였다. 정부의 ‘1·10 대책’으로 주거용 오피스텔, 빌라, 도시형생활주택...
주담대 변동금리 내린다…12월 코픽스 넉달만에 0.16%p↓(종합) 2024-01-15 15:41:14
전세자금대출(주택도시보증공사 보증) 금리도 4.51∼5.91%에서 4.35∼5.75%로 코픽스 하락 폭(0.16%p)만큼 떨어진다. 우리은행의 주담대 신규취급액 코픽스 기준 변동금리 역시 4.91∼6.11%에서 4.75∼5.95%로 인하된다. 신잔액 코픽스 기준 주택담보대출 변동금리도 KB국민은행의 경우 4.11∼5.51%에서 4.05∼5.45%로,...
지난해 오피스텔 월세 '쭉쭉'…매매·전셋값은 '뚝' 2024-01-15 14:00:01
설명했다. 이어 "전셋값은 오피스텔 전세 보증금 회수 안정성에 대한 우려가 여전한 데다 고금리로 전세 보증금을 마련하기 어려운 상황이 계속되고 있다"며 "상대적으로 소형 아파트 등 전세 보증보험 가입이 쉬운 주택으로 수요가 분산되면서 가격이 내렸다"고 덧붙였다. 이송렬 한경닷컴 기자 yisr0203@hankyung.com
규제 완화 종합세트…'포장만 요란' 지적도 [1·10 부동산 대책] 2024-01-10 17:36:19
대출 보증 25조 원을 적시에 공급한다는 방침입니다. <앵커> 업계 반응은 어떻습니까? <기자> 반신반의하고 있습니다. 규제가 완화된 것은 반길 일이지만 실제 주택 공급으로 이어질 지는 확신하지 못하는 건데요. 현재 재건축을 포함한 정비사업이 지지부진한 이유가 단지 안전진단 기준이 엄격해서만은 아니기...
30년된 아파트 안전진단 없이 재건축 착수…173만가구 대상(종합) 2024-01-10 15:31:57
규모의 '미래도시펀드'를 조성하고, 전용 보증상품을 출시해 자금 조달을 지원한다. 정부는 전세사기 여파 등으로 위축된 빌라·오피스텔 수요가 살아날 수 있도록 수요 진작책도 내놓았다. 이달부터 2025년 12월까지 신축되는 60㎡ 이하 소형 주택을 매수하면 취득세를 50% 감면한다. 취득세·양도세·종부세 ...
[1·10 주택대책] 전세사기 주택 LH가 협의매수…보증금 반환 앞당긴다 2024-01-10 12:30:16
있도록 한다는 것이다. 감정가보다 전세보증금이 많을 경우에는 임차인이 보증금을 감정가 이내로 감액 조정해야 한다. 경·공매 과정에서는 유찰이 거듭되면서 낙찰가가 낮아질 수 있는데, 협의매수를 하면 반환 금액을 높일 수 있다. 채권자가 여러 명이라면 채권자 간 채권조정 협의를 거쳐 감정가 이내로 부채총액을...
"1기 신도시 2030년 첫 입주 약속"…12조원 미래펀드 지원 2024-01-10 11:54:30
10~20%를 금융기관에서 대출받는다. 정부는 12조원 규모 전용 펀드로 금융기관 대출 자금을 대체하면 사업자금 부족으로 정비사업이 지연되는 사태를 사전에 차단할 수 있을 것으로 보고 있다. 국토부는 세부 재원 조달방안을 마련해 내년 하반기 전용 펀드를 조성할 방침이다. 이에 앞서 오는 11월부터는 신도시 정비 전용...
'30년 이상' 노후 아파트 안전진단 없이 재건축 착수한다 2024-01-10 10:39:32
대출을 받을 때 50억원 이내에서 HUG의 보증을 받을 수 있도록 신설했다. 이를 통해 충분한 자금을 확보해 사업기간을 단축시킬 수 있도록 하기 위해서다. 재건축 부담금 산정시 초과이익에서 제외되는 비용을 확대해 부담금을 줄이기로 했다. 신탁방식 운영비를 포함한 실집행 비용과 기부채납토지의 기여분을 비용으로...
"도심 소형주택 공급 늘리려면 빌라·오피스텔 주택수 제외를" 2024-01-09 17:13:00
관한 특별법’ 개정안이 표류하고 있다. 전세금 반환보증 규제 강화도 비아파트 수요 위축 원인으로 꼽힌다. 전세사기 대책으로 갑작스레 전세가율(매매가 대비 전세가 비율)이 100%에서 90%로 줄어들어 임대인의 금융 부담만 늘었다는 주장이다. 비아파트총연맹 관계자는 “전세가율 인하에 따른 임대인(집주인) 부담 완화...
오늘부터 주담대도 모바일로 갈아탄다 2024-01-08 18:12:46
있다. 아파트 주담대는 기존 대출을 받은 지 6개월이 지난 뒤에만, 전세대출은 3개월이 지난 뒤부터 계약 기간의 절반이 지나기 전에만 갈아타기가 가능하다. 전세 계약을 갱신할 때는 만기 2개월 전부터 만기 15일 전에 갈아탈 수 있다. 다만 디딤돌대출, 버팀목전세대출 등 저금리 정책금융상품이나 중도금 집단대출 등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