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껌에서 월드타워까지…식품·유통 '거인' 신격호 2020-01-19 17:26:13
70년대까지도 불모지였던 한국의 제과·관광·유통 부문을 세계적 수준으로 끌어올린 고 신격호 명예회장의 업적은 아무리 높게 평가해도 지나치지 않는다"면서도 "일에 대한 열정이 지나쳐 적절한 후계자 선정 시점을 놓친 점이 옥에 티일 뿐"이라고 안타까움을 내비쳤다. zitrone@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맨손으로 롯데 키운 `거인` 신격호…껌에서 시작된 유통 왕국 2020-01-19 17:09:15
아이스크림, 청량음료 부문에도 진출해 성공을 거뒀다. 이후 신 명예회장은 고국으로 눈을 돌려 1967년 롯데제과를 설립했다. 이후 관광과 유통, 화학과 건설 등으로 사업 영역을 확장했다. "부존자원이 빈약한 우리나라는 기필코 관광입국을 이뤄야 한다"는 신 명예회장의 신념에 따라 롯데는 롯데호텔과 롯데월드,...
오리온, '중국 고객추천지수' 파이 부문 6년 연속 1위 2020-01-09 09:49:33
이 지수가 신설된 2015년부터 매년 파이 부문 1위를 차지했다. 1993년 중국에 본격 진출한 오리온은 '초코파이'로 현지 파이 시장을 선도하고 있으며, 2018년에는 '초코파이 딸기', '큐티파이 레드벨벳, '요거트파이' 등 신제품을 선보였다. 오리온 관계자는 "차별화된 제품력과 오랜 기간...
中소비자, 오리온 `파이`에 홀렸다…고객 추천지수 6년째 1위 2020-01-09 09:28:47
매해 파이 부문 1위에 오르며 현지 소비자들의 높은 충성도와 브랜드 파워를 입증하고 있다. 오리온은 1993년 중국에 본격 진출한 이래, 초코파이는 ‘좋은친구’라는 뜻의 ‘하오리요우파이’로 친숙하게 다가가며 파이시장을 선도하고 있다. 2018년에는 ‘초코파이 딸기’, ‘큐티파이 레드벨벳’, ‘요거트파이’ 등...
[2020전망] 무인 매장·유행 예측…AI가 소비 트렌드 이끈다 2019-12-26 07:10:16
배달 앱 가짜 리뷰를 걸러낼 만큼 활용도가 높아졌다. 롯데제과는 2016년 12월 IBM과 업무협약을 맺고 제과 산업에서 AI를 활용해 소비자가 원하는 맛·소재·식감 등을 파악하기 위한 분석 시스템을 개발했다. 지난해 8월에는 AI 트렌드 예측 시스템 '엘시아'(LCIA)를 도입했다. 엘시아는 AI를 통해 수천만 건의...
[천자 칼럼] '친절한 남양주 씨' 2019-12-24 17:57:50
남양주시의 식료품 제조업체 코스모스제과는 2017년 말 인근 광릉테크노밸리 산업단지에 공장을 지으려다 난관에 봉착했다. 대상 부지의 절반이 분양이 아니라 임차용이었고, 업종도 기계장비제조로 한정돼 있었다. 남양주시 공무원들이 나서 산업단지 관리 주체인 경기도와 LH(한국토지주택공사)를 찾아다니며 규제 해제를...
오리온 사장에 이승준…글로벌 연구소장 맡아 2019-12-23 16:15:59
사장은 상품개발팀장, 중국 법인 연구개발(R&D) 부문장 등을 거쳤다. 꼬북칩, 오 그래놀라, 생크림파이, 단백질바 등 오리온의 인기 제과 상품 개발을 맡았다. 2017년부터는 글로벌 R&D를 총괄하며 해외 시장을 겨냥한 신제품 개발에 주력했다. 지원본부장(부사장)에는 박성규 재경부문장이 승진해 선임됐다. 오리...
롯데, 계열사 CEO 40% 교체 '초강수' 2019-12-19 18:17:09
롯데제과 호텔롯데 등 50여 개 계열사 이사회를 열어 정기 임원인사를 했다. 롯데지주 대표에는 호텔&서비스BU(사업부문)장을 맡고 있던 송용덕 부회장이 선임됐다. 롯데지주는 기존 신 회장, 황각규 부회장 대표체제에서 송 부회장까지 세 명의 대표체제로 바뀌었다. 강희태 롯데백화점 사장은 부회장으로 승진하면서...
임원 확 줄여도 여성은 발탁…신 회장 "여성 인재 계속 늘려라" 2019-12-19 17:30:48
디자인센터장, 조수경 롯데슈퍼 온라인사업부문장, 유혜승 롯데홈쇼핑 OneTV부문장, 강수경 롯데첨단소재 선행디자인부문장 등이 승진한 여성 임원들이다. 롯데그룹은 여성 인재 양성을 중요시하는 신동빈 회장의 경영 철학에 따라 여성 임원을 확대하고 있다. 신 회장은 2017년 롯데지주 출범 당시 “롯데에서 여성...
롯데지주 황각규·송용덕 ‘투톱’ 체제…쇼핑·케미칼 조직 개편 2019-12-19 16:42:30
롯데는 롯데지주를 비롯해 쇼핑과 제과·케미칼·호텔 등 유통·식품·화학·서비스 부문 50여개 계열사의 2020년 정기임원인사를 단행했다. 각 계열사는 이 날 이사회를 열고 조직개편 및 임원인사를 확정했다. 우선 롯데의 변화와 혁신을 이끌어갈 사령탑인 롯데지주는 주요 역량 집중 및 빠른 의사결정을 위해 두 명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