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주요뉴스 한국경제TV에서 선정한 지난 주요뉴스 뉴스썸 한국경제TV 웹사이트에서 접속자들이 많이 본 뉴스 한국경제TV 기사만 onoff
[단독] 12시간 일하고 이틀 쉰다…한화토탈도 4조2교대 2023-04-05 19:06:39
울산공장에 4조 2교대를 도입한데 이어 한화토탈이 전면 시행에 나서면서, 석유화학 산업 전반으로 확산할 가능성이 높습니다. SK이노베이션, 에쓰오일, GS칼텍스, 현대오일뱅크 등 자동화 비중이 높은 정유 회사들은 이미 4조 2교대를 운영 중이고, 상대적으로 업무 강도가 높아 장시간 근로가 쉽지 않은 철강 업계에도...
SK온 19조·현대차 10조 "통큰 투자로 위기 돌파" 2023-04-02 17:42:14
올해부터 2025년까지 인천 송도 제2캠퍼스(5~8공장) 신설에 1조9801억원을, 현대제철이 올해 1조7201억원을 코크스건식소화설비(CDQ·코크스 설비에서 폐열을 회수해 증기·전력으로 생산하는 설비) 등에 투자하는 것도 눈길을 끄는 대목이다. 팍팍한 투자 환경 뚫는다국내 주요 기업을 둘러싼 투자 환경은 녹록지 않다....
[인터뷰] 이강덕 포항시장 "양극재 밸류체인 구축…배터리 특화단지 유치 반드시 이룰 것" 2023-03-30 15:57:23
제철에서 50년 전부터 생산하기 시작한 쇳물이 ‘대한민국 산업의 쌀’로 그 역할을 다한 것처럼, 앞으로는 배터리 양극재가 반도체에 버금가는 역할을 맡게 될 것”이라며 “정부가 추진하는 대한민국 배터리 특화단지가 경북 포항에 지정돼야 하는 이유”라고 덧붙였다. ▷양극재 생산기지 포항의 산업경제학적 가치를 좀...
MZ 생산직 "쉴땐 몰아서"…산업현장 '4조 2교대' 바람 2023-03-26 17:45:48
공장 생산직 근무 형태를 4조3교대에서 4조2교대로 바꿨다. 에쓰오일과 GS칼텍스, 현대오일뱅크 등은 이미 4조2교대로 운영하고 있고, LG화학과 롯데케미칼도 시범 운영 등을 검토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상대적으로 근무 강도가 센 철강업종으로도 번지고 있다. 현대제철은 지난해 노사 협약을 통해 올해부터 4조2교대...
정규직화 첫 발 뗀 포스코…'판도라의 상자' 열렸다 2023-03-21 14:16:33
제철은 2021년 4월 고용노동부의 ‘비정규직 직접고용 시정지침’이 내려오자 석 달 만인 같은 해 7월 협력사 비정규직을 자회사 정규직으로 채용하겠다고 발표했다. 협력업체 직원을 고용할 현대ITC 등 자회사 세 곳도 설립하기로 했다. 포스코가 발표한 정규직화와 똑같은 방식이다. 당시 경제계에선 파격적인 결단이라는...
현대제철, '1,058억원 손실' 中 베이징 법인 판다 2023-03-15 21:02:54
제철 베이징법인은 국내에서 들여온 자동차 강판을 재가공해 현대차·기아의 베이징 공장에 납품하기 위해 2002년 설립됐다. 그러나 2017년부터 적자로 전환돼 지난 5년간 누적 적자는 1천58억원에 달했다. 중국의 저가 철강 공세와 현대차·기아의 저조한 판매 실적이 영향을 미쳤다. 현재 현대제철 베이징법인의 자산...
현대제철, 中베이징법인 매각…5년간 누적손실 1천억원 2023-03-15 19:42:38
매각 실사 작업에 착수했다고 15일 밝혔다. 현대제철 베이징법인은 국내에서 들여온 자동차 강판을 재가공해 현대차·기아의 베이징 공장에 납품하기 위해 2002년 설립됐다. 그러나 중국의 저가 철강 공세와 현대차·기아의 저조한 판매 실적의 영향으로 2017년부터 적자로 전환돼 지난 5년간 누적 적자는 1천58억원에 달했...
5년 연속 적자…현대제철, 베이징법인 판다 2023-03-15 17:37:34
제철업체들의 기술과 생산능력이 향상되면서 경쟁이 치열해졌다는 설명이다. 15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현대제철은 최근 한 업체와 자동차 강판을 가공하는 베이징스틸서비스센터(베이징법인)를 매각하는 계약을 맺었다. 조만간 매수자 측이 자산 실사를 한 후 매매 작업을 마무리할 예정이다. 현대제철은 톈진을 중심으로...
[단독] "중국 돈 안되네"…'1060억 손실' 북경법인 파는 현대제철 [김익환의 컴퍼니워치] 2023-03-15 11:47:21
3분기 누적으로 1.2%까지 하락했다. 중국의 제철소의 저가 공세와 중국 현지 철강 수요도 움츠러들면서 현대제철의 베이징법인 실적도 나빠졌다. 2021년 베이징법인은 496억원의 당기순손실을 냈다. 지난해부터 공장 가동을 멈추고 매각을 추진 중이다. 베이징법인은 물론 중국 톈진법인도 손실이 불어나고 있다. 톈진법인...
차 잘 팔리고 강판값 떨어지고...현대차, 실적전망 줄상향 2023-03-08 08:27:37
4월 문을 열 예정인 싱가포르혁신센터(HMGICS) 공장의 가상 모습인데요. 각각의 위치에서 아이오닉 5와 PBV(목적기반모빌리티) 등 여러 종의 차가 생산되고 있습니다. 기존 공장은 하나의 라인에서 차체 조립부터 도장, 검수 등을 일괄적으로 해야 하다 보니 작업자가 많이 필요하고, 부품이 하나라도 없으면 라인 전체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