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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인건수 10년새 40% 감소…결혼 안 하고 애 안 낳는다 2024-03-03 06:05:11
여성 1명이 평생 낳을 것으로 예상되는 평균 출생아 수인 합계출산율은 지난해 0.72명으로 역대 최저치를 갈아치웠다. 통계청은 코로나19 시기 혼인의 감소가 미칠 여파에 따라 합계출산율이 당초 예상보다 내려갈 가능성이 있다고 예상했다. 통계청이 장래인구추계에서 전망한 올해 합계출산율은 0.68명(중위 시나리오...
[고침] 경제(고물가에 지갑닫은 서민층…고소득층 소비 8.…) 2024-02-29 15:34:10
◇ 상·하위 소득격차 5.53→5.30배…"정부 정책 효과" 1분위 처분 가능 소득이 5분위 처분 가능 소득보다 큰 폭으로 늘어나면서 분배 지표는 소폭 개선됐다. 4분기 균등화 처분가능소득 5분위 배율은 5.30배로 1년 전(5.53배)보다 축소됐다. 균등화 처분가능소득 5분위 배율은 가구의 처분가능소득을 가구원 수로 나눈 후 ...
가계소득 늘었는데…고물가에 저소득층 살림은 더 ‘팍팍’ 2024-02-29 13:38:40
이후 11분기 만이다. 이진석 통계청 가계수지동향과장은 “4분기는 근로소득과 사업소득 모두 수치상으로는 1%대 증가율을 보였지만 물가상승률을 감안하면 마이너스를 보였다”며 “이전소득이 전체소득 증가를 견인해 전체 실질소득 증가율은 플러스였다”고 설명했다. 한편 고물가·고금리가 장기화하면서 저소득층과...
지갑 닫은 서민층…상위 20% '펑펑' 2024-02-29 12:46:57
2.5% 늘었다. 평균소비성향은 57.8%로 2.9%p 상승했다. 1분위 처분 가능 소득이 5분위 처분 가능 소득보다 큰 폭으로 늘어나면서 분배 지표는 소폭 개선됐다. 4분기 균등화 처분가능소득 5분위 배율은 5.30배로 1년 전(5.55배)보다 축소됐다. 균등화 처분가능소득 5분위 배율은 가구의 처분가능소득을 가구원 수로 나눈 ...
고물가에 지갑닫은 서민층…고소득층 소비 8.0% '껑충' 2024-02-29 12:00:01
◇ 상·하위 소득격차 5.55→5.30배…"정부 정책 효과" 1분위 처분 가능 소득이 5분위 처분 가능 소득보다 큰 폭으로 늘어나면서 분배 지표는 소폭 개선됐다. 4분기 균등화 처분가능소득 5분위 배율은 5.30배로 1년 전(5.55배)보다 축소됐다. 균등화 처분가능소득 5분위 배율은 가구의 처분가능소득을 가구원 수로 나눈 후 ...
가계소득 2분기째 증가…실질 근로·사업소득 '동반 감소' 2024-02-29 12:00:01
대비 소비지출인 평균소비성향은 70.1%로 1년 전보다 1.0%포인트(p) 상승했다. 이진석 과장은 "고금리 영향을 받은 이자비용 증가율은 둔화하는 추세"라고 말했다. 지난해 연간 가구당 월평균 소비지출은 279만2천원으로 전년보다 5.8% 증가했다. 오락·문화(18.9%), 음식·숙박(7.6%), 주거·수도·광열(9.2%) 등 대부분...
1월 국세수입 3조원 증가…소비 늘며 부가세 2.3조원 더 걷혀 2024-02-29 11:30:04
1.79%에서 연 4.63%로 급등했다. 이밖에 증권거래세(4000억원)는 1000억원 증가했고, 상속·증여세(8000억원)는 2000억원 늘었다. 관세는 6000억원으로 작년과 같은 수준이고, 교통에너지환경세는 1조원에서 9000억원으로 줄었다. 전체 국세 중 20% 이상을 차지하는 법인세(2조원)는 2000억원가량 감소한 것으로 집계됐다....
바이오·헬스케어 자문 '큰 장 서나'…빅4 회계법인 조직 확대 2024-02-27 12:43:43
11명으로 구성된 이 팀은 글로벌 CDMO기업 자문과 헬스케어 M&A 경험이 많은 이해섭 파트너가 리더를 맡고 있다. SK케미칼 출신 편제성 이사, SK바이오사이언스 출신 장석태 차장, 하이투자증권 제약·바이오 전문 애널리스트 출신 이호철 과장(약사), SK바이오팜 출신 최지섭 과장(약사), 수의사인 김영인 과장, 씨젠 출신...
"빚내서 집 산 3040, 고금리 직격탄에 소비 가장 많이 줄였다" 2024-02-25 12:00:06
조사됐다. 한은은 가계별로 금리 인상에 따른 재무적 영향이 다를 수 있음을 고려해 가계별 '금리 익스포저'를 측정하고, 금리 익스포저가 낮은 1∼3분위를 '금리상승 손해층'으로, 5분위를 '취약층'으로, 9∼10분위를 '금리상승 이득층'으로 분류했다. 보고서에 따르면 금리민감 자산보다...
과기정통부 차관 3명 전원 교체…이창윤·강도현·류광준 임명 2024-02-23 20:58:05
방송통신기반과장, 정보통신방송기반과장, 소프트웨어정책과장, 정책총괄과장을 거쳐 2019년 고위공무원이 됐고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우정사업본부 전남지방우정청장을 지냈다. 이어 소프트웨어정책관, 인공지능기반정책관, 정보통신정책관을 역임하고 2022년 제20대 대통령직인수위원회에 파견을 다녀왔으며 현재 정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