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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일정상, 안보·경제협력-위안부 '투트랙' 닻올려 2017-07-07 21:46:12
주력할 전망이다. 조세영 동서대 교수는 "이번에는 양국 정상이 상견례 수준의 원론적인 회담을 했다"고 평가했다. 조 교수는 "결국 한일관계 자체가 우리 외교·안보의 목적이 아니니까 새 정부의 외교·안보 청사진을 빨리 확정한 뒤 그것을 실현하는데 기여하는 방향으로 일본과의 관계를 설계해 나가야 할 것"이라고...
文특사 '위안부합의 미래지향' 언급…주목되는 제3의 길 2017-05-20 18:00:09
전문가들은 문재인 정부에 신중한 대일 접근을 주문했다. 조세영 동서대 교수는 "위안부 문제를 어떻게 할지에 대한 국내적 의견 수렴과 공감대 형성 작업이 먼저"라면서 "새 정부는 한일 위안부 합의에 찬성하는 쪽과 반대하는 쪽의 의견을 폭넓게 들은 뒤 일본 정부와 대면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jhcho@yna.co.kr (끝)...
사드·위안부 회피 안했다…문재인 외교 6~7월 본격 시험대 2017-05-18 17:49:57
원칙부터 확고히 세운 다음 그에 입각한 대응을 해야 한다는 지적이 나온다. 조세영 동서대 교수는 "사안별 대증요법으로는 안 되고, 큰 그림을 우선 제대로 그려야 한다"며 "대외 전략의 기본 축, 즉 '그랜드 디자인(grand design, 큰 구상)' 하에서 4강 외교에 임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jhcho@yna.co.kr (끝)...
[문재인 당선] 4강외교 재건'비상'…"그랜드 디자인부터 짜야" 2017-05-10 00:25:13
원칙을 분명히 세워야 한다는 지적이다. 외교부 동북아국장 출신인 조세영 동서대 교수는 "사안별 대증요법으로는 안 되고, 큰 그림을 우선 제대로 그려야 한다"며 "대외 전략의 기본 축, 즉 '그랜드 디자인(grand design, 큰 구상)' 하에서 4강 외교에 임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한동대 박원곤 교수는 "새 정...
[헌정 사상 첫 대통령 파면] 정상외교, 사실상 5월까지 '올스톱' 2017-03-10 17:13:13
중요하다”고 지적했다. 조세영 동서대 교수도 “시간에 쫓겨 정상회담을 급하게 하려고 하면 상대 정상을 설득할 수 없기 때문에 먼저 외교전략에 대한 청사진을 그려야 한다”고 말했다. 배병인 국민대 정치외교학과 교수는 “새 행정부는 정상외교를 서두르기보다 현안들을 원점에서 재검토하고...
"사드 보복, 그래도 중국과 대화하고 미국 활용해야" 2017-03-05 07:00:02
조세영 동서대 교수 = 외교관계에서 보복 조치는 드문 일이 아니다. 중국에만 한정된 일이라고 하긴 어렵다. 예상되는 불이익이나 보복조치가 있을 때는 결정을 신중하게 해야한다. 이번 사드의 경우도 배치 결정(작년 7월) 전에, 중국이 강하게 반발할 것이라는 점이 과거의 경험상 충분히 예견됐다. 그렇다면 서둘러 사드...
총리도 부총리도 외교장관도…사드보복 예상 안이했다 2017-03-05 05:00:04
적절하게" 다뤄달라고 요구했다. 조세영 동서대 교수는 4일 "배치 결정 전에 중국이 강하게 반발할 것이라는 점이 과거의 경험상 충분히 예견됐다"며 "그렇다면 서둘러 사드 배치를 결정했을 때의 득실 계산이 가능했었다고 본다"고 지적했다. 중국·일본과의 관계를 담당하는 외교부 동북아국장 출신인 조 교수는 이어...
'굴복과 교훈의 역사' 마늘파동, 사드 보복으로 재조명 2017-03-04 16:20:59
나온다. 외교부 동북아 국장을 지낸 조세영 동서대 교수는 4일 "그것이 세련되냐, 거친 것이냐의 차이는 있지만 국가 관계에서 상대국에게 불이익을 줄 수 있는 조치를 취할때는 우리 쪽도 불이익을 받는 것은 예외적인 일이 아니다"며 "일본이 부산 소녀상에 반발하며 한일 통화스와프 협상 중단을 선언한 것도 비슷한...
한일, 사안마다 충돌…대사 소환·초치 등 '비정상의 일상화' 2017-02-23 10:51:41
풀이된다. 외교부 동북아국장 경력의 조세영 동서대 교수는 23일 "한일관계가 '특수관계론'으로 해결하고 넘어가던 시절은 지났다"며 "앞으로 한일간에 이해관계에 따라 따질 것은 따지고 짚을 것은 짚고 넘어가는 패턴이 많아질 것이니 그에 대비해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조 교수는 "막연하게 '한일관계는...
日재무장 밀어주는 美…'양날의 칼' 던진 매티스 한일순방 2017-02-06 09:49:08
것"이라고 점쳤다. 조세영 동서대 교수는 "매티스 장관의 한일 방문을 계기로 한미일의 대북 공조 체제를 강화하는 것은 중국을 견제하는 지역적 구도를 강화한다는 점에서 우리에게 '양날의 칼'"이라며 "앞으로 일본은 트럼프의 군비 강화 '압력'을 보통국가화 노선에 순풍으로 삼을 것"이라고 전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