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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당선에 반색"…25만 교육 플랫폼, 韓 진출 '시동' [인터뷰] 2024-12-17 09:00:08
사용자 수 40만~50만명을 확보하는 것"이라고 했다. 최근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당선인이 대선에 승리한 점도 아카데믹 랩스 입장에선 호재로 꼽힌다. 쿠에크 대표는 "트럼프의 당선이 가상자산(암호화폐)에 긍정적 영향을 미쳤다는 것은 명백하다"며 "소매 거래자들이 암호화폐 시장에 대거 유입돼 유동성이 증가해...
어묵 1개에 5000원?…여의도 집회서 '폭리' 취한 노점상 2024-12-17 07:29:29
정치적 색깔과 의견이 없다. 어머니 고향은 전라도고, 군대는 직업군인으로 작전장교 하다가 전역했고, 할아버지는 참전유공자고, 정치에 대해서 진짜 하나도 관심 없다"면서 "하지만 12.03 비상계엄령 사태와 12.07 탄핵 부결은 그런 저도 무척 화가 나게 했다. 그래서 처음으로 집회 시위라는 현장을 가봤다. 뉴스로만...
美상원 "아마존, 직원안전 무시해 부상↑…부상=비용으로 여겨" 2024-12-17 04:44:28
아마존의 작업 생산성 할당량을 공개하도록 요구하고, 직장 안전을 감독하는 연방 기관인 직업안전보건청(OSHA)의 집행 권한을 강화하는 법안을 통과시킬 것을 권고했다. 이에 대해 아마존 측은 "상원 보고서는 사실과 다르며, 오래 되고 확인할 수 없는 문서 등을 엮어 18개월 동안 샌더스 의원과 그 주변 사람들이 주장해...
34세 '최고령' 미스 프랑스 "30대가 최고의 나이" 2024-12-17 00:16:21
싶었다"고 말했다. 그는 "내가 직업이나 나라, 인생을 바꾸고 싶지만 불가능하다고 생각하는 여성들에게 얼마나 많은 메시지를 받았는지 알면 놀랄 것"이라며 "절대로 늦지 않았다"고 강조했다. 미스 프랑스는 일반 대중 투표와 여성 7명으로 구성된 심사위원단 심사로 결정된다. 최근 미스 네덜란드 선발대회가 폐지되는...
'외모도 스펙'이라는데…예쁘고 잘생기면 돈도 잘벌까 2024-12-16 19:16:48
회원 2만689명을 외모에 따라 A, B, C, D등급으로 나누고 이들의 소득을 조사했다. A등급 남성의 임금은 C등급 남성보다 9%, A등급 여성의 임금은 C등급 여성보다 5% 높았다. 배우자의 소득 수준에도 차이가 있었다. A등급 남성의 결혼 상대는 C등급 남성의 배우자보다 연 소득이 15% 높았다. 여성 역시 외모가 A등급이면...
노동장관 "현 상황 무거운 책임감…사회적 대화 재개해달라" 2024-12-16 10:36:54
적극적으로 지원해달라"고 강조했다. 또 "특고(특수형태근로종사자), 플랫폼 종사자, 영세 사업장, 건설근로자 등 대상별 세심한 지원과 임금체불 방지를 위한 현장 행정을 강화해달라"며 "일자리를 찾는 데 어려움을 겪는 '쉬었음' 청년 대상 맞춤형 취업 지원과 직업훈련 제공, 산업안전사고 예방에도 특히...
트럼프의 '외교 해결사' 그레넬 역할 주목…북미대화 첨병 맡나 2024-12-15 11:48:23
Envoy for Special Missions)로 규정하고, "베네수엘라와 북한을 포함한 전세계 가장 뜨거운" 이슈들을 맡을 것이라고 소개했다. 축구에서 공수 등 포지션에 구애받지 않는 '리베로'처럼 활동하며 트럼프가 처리해야 할 골치 아픈 외교 임무를 수행하는 '해결사' 역할을 맡긴다는 취지인데, 특별히...
박찬대 "국민의힘, 마지막 기회…신의 옷자락 붙잡으라" [전문] 2024-12-14 16:09:25
처단되었을 것입니다. 의사들과 전공의들은 직업선택의 자유를 박탈당한 채 병원에 복귀하지 않았다는 이유로 처단됐을 것입니다. 우리가 아는 계엄, 우리가 실제로 겪었던 계엄은 바로 이런 것입니다. 상상만으로도 아찔한 비상계엄이 실제로 선포되었을 때, 1980년 5월 광주는 2024년 12월의 우리를 이끌었습니다. 44년...
GEN 이지훈 "LCK 우승, 1년에 한 팀...리그 위상 높아질 것" [이주현의 로그인 e스포츠] 2024-12-14 07:00:08
같다"라고 설명했다. 그는 서머와 스플릿으로 나누어져 1년에 두 개의 우승 팀이 나왔을 때보다 리그의 위상도 높아질 것이라고 내다봤다. 아시안게임 정식종목 채택 등 달라진 e스포츠 위상에 대한 감회도 드러냈다. 이지훈 단장은 "제가 선수할 때만 해도 (프로게이머는) 직업보단 고수익 알바 느낌이었다"라며 "인식이...
[취재수첩] 내란과 관련없는 대다수의 '제복입은 시민'들 2024-12-13 17:28:43
보며 직업에 회의감을 갖게 됐다”고 했다. 여의도 집회 안전 관리에 투입되고 있다는 30대 경위 이모씨는 “일부 경찰 수뇌부의 오판으로 조직 전체가 계엄 동조 세력으로 비치는 건 억울하다”고 토로했다. 이 같은 분위기가 계속되면 군경 이탈이 더욱 가속화할 수 있다는 우려도 나온다. 작년에 제대한 직업군인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