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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무원이니 한 번 봐달라"…음주운전 사고 후 '읍소' 했다가 2024-05-07 08:13:48
안에서 술을 마신 것"이라면서 음주운전 혐의를 부인했지만, 거짓으로 들통나 징역형 집행유예를 선고받았다. 7일 연합뉴스에 따르면 춘천지법 원주지원 형사2단독(박현진 부장판사)은 최근 도로교통법 위반(음주운전) 혐의로 기소된 원주시청 소속 50대 공무원 A씨에게 징역 1년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했다. A씨는 2021년...
"문 안 열어?" 우유 투입구 불 붙인 남편…방화 '무죄' 왜? 2024-05-06 13:03:14
이유로 자신의 집 현관 우유 투입구에 불을 붙인 남성이 방화 혐의에 대해 무죄를 선고받았다. 6일 법조계에 따르면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32부(조승우 부장판사)는 현주건조물방화 혐의로 기소된 A씨에게 최근 무죄를 선고했다. A씨는 작년 10월 술을 마시고 집에 갔지만 폭력을 우려한 아내가 현관문 비밀번호를 바꾸고...
술 마시고 우유 투입구에 불붙인 50대 男…'방화 무죄' 왜 2024-05-06 09:25:36
술을 마시고 귀가하다 배우자가 현관문을 열어주지 않자 우유 투입구에 불을 붙인 남성이 '방화 혐의'에 대해 무죄를 선고받았다. 6일 법조계에 따르면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32부(조승우 부장판사)는 최근 현주건조물방화 혐의로 기소된 A씨(59)에게 최근 무죄를 선고했다. A씨는 지난해 10월 16일 서울 서초구에...
"이젠 K컬처 스타트업 시대"…'도깨비어'에 취한 실리콘밸리 [최진석의 실리콘밸리 줌인센터] 2024-05-05 09:20:25
집에 갈 때마다 “우리 집에 와서 화장실 쓰고 가세요”라고 말씀하시는 고객분들이 늘었습니다. 사람의 정과 따뜻한 친절을 느낄 기회였습니다. Q. 배달을 통한 사업 운영을 얼마나 했나요. A. 2년 가까이 했습니다. 이후 셧다운이 조금 풀리면서 도로에 차량 운행량이 늘어 배달하기 어려워졌습니다. 이후 물류 회사 통해...
"그렇게 망할 줄 상상도 못했죠"…'종이접기 아저씨' 깜짝 과거 2024-05-05 09:00:01
그때 도망가듯 일본으로 가서 친구 집에 머물렀어요. 그러다 친구 딸을 현지 유치원에 데려다줬는데, 창문으로 보니 아이들이 종이로 학을 접고 있더라고요. 친구 딸이 학을 접은 종이를 펴서 내가 다시 접어보려 했는데, 어렵더라고요. 내가 미술 전공자인데, 아이들이 하는 종이접기를 못 해서 절절맨다는 게 자존심...
손녀한테 "언니, 놀자"…할머니 괴롭힌 치매의 '충격 현실' [건강!톡] 2024-05-04 11:42:28
임솔이 과거로 돌아갈 수 있는 시계에 묘한 집착을 보이고, 임솔이 과거를 바꾸자 의미심장한 말을 하기도 한다. 하지만 동시에 정말자는 치매로 손녀를 알아보지 못해 "언니"라고 부르고, '시크릿 쥬쥬'를 제일 좋아하는 어린 아이가 돼 버려 안타까움을 자아낸다. 15년 전 정말자는 손자와 손녀를 끔찍이 아끼는...
"남편 죽이겠다"...살인미수로 끝난 불륜 2024-05-04 09:35:25
심하게 다퉜다. 술을 마시며 "각자 이혼하고 함께 살자"는 말도 했지만 서로를 의심한 둘은 크게 싸우고 결국 헤어졌다. 이들은 앞서 5개월 전에도 술집에서 경찰까지 출동할 정도로 다툰 적이 있었다. 당시 A씨는 파출소에서 조사받다가 내연녀의 남편 B씨를 처음 봤다. 다음 날 B씨는 A씨에게 전화를 걸어 자신의 아내와...
배우 이서한이 찍은 영상 '파문'…방예담 "심려 끼쳐 죄송" 2024-05-03 09:27:42
보면서 술을 마셨다. 어제도 다섯 명이 모여 술자리를 가졌고 12시가 넘어 술에 취한 친구와 예담이는 집으로 갔다"고 설명했다. 이어 "저와 나머지 친구들은 한 잔 더 하는 과정에서 요즘 많이 하는 연출 상황 영상을 찍게 된 것"이라고 부연했다. 그는 "배우라는 직업을 꿈꾸는 사람으로서 미숙한 모습으로 논란을 일으킨...
브라질 남부 물폭탄에 89명 사망·실종…"전시상황 같다"(종합) 2024-05-03 08:37:10
사망·실종보다 더 늘어난 수치다. 산사태와 침수 등으로 집을 떠난 이재민은 8만명을 넘어선 것으로 집계됐다. '7월 14일 댐'에서는 최대 저수량 넘게 들어찬 물이 밖으로 흘러 넘치는 월류 사태까지 발생했다고 G1은 보도했다, 댐 일부 시설물은 붕괴한 것으로 나타났다. 인근 마을 주민은 소방, 경찰, 민방위 등...
기록적 폭우에 사망·실종…"전시상황" 2024-05-03 06:02:00
등으로 집을 떠난 이재민은 4만4천600명으로 집계됐다. 산타마리아 지역에서는 도로의 교량이 붕괴하기도 했다. 현지 사회관계망서비스에는 무섭게 흘러가는 황토색 강물 속으로 교량 구조물이 속절없이 무너져 내리는 모습이 담긴 동영상이 공개됐다. "커피에 설탕이 녹는 것 같이 무섭게 떠내려간다"는 댓글 반응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