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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임이냐 교체냐 심판대 오른 은행장들…‘모범관행’ 변수 2024-08-27 06:00:05
친인척들이 우리은행에서 350억원의 부당 대출을 받아간 정황이 드러나면서 또 다른 뇌관으로 떠올랐다. 손 전 회장 친인척 관련 부당 대출은 조 행장이 취임한 이후에도 이뤄졌던 것으로 파악돼 책임을 피하기 어렵다는 관측이 나온다. 임 회장도 마찬가지다. CEO가 내부통제 체계 강화를 위한 경영활동을 했느냐가 평가...
"대출 막차 타자" 이달에만 가계빚 10兆 늘 듯 2024-08-26 18:06:02
잔액은 802조원으로 집계됐다. 금융당국 책임 회피 ‘논란’집값 상승과 가계부채 급증이 상당 부분 정부의 엇박자 정책에 따른 것임에도 당국이 되레 은행 등에 화살을 돌리고 있다는 논란이 불거지고 있다. 이복현 금융감독원장은 지난 25일 한 방송에 출연해 “최근 은행의 주담대 금리 인상은 당국이 바란 게 아니다...
금감원, 우리은행 부당대출 전격 재검사 2024-08-26 17:48:37
대출 의혹과 관련해 우리은행 재검사에 들어갔다. 현 경영진이 부당 대출을 인지하고도 고의로 금융당국 보고를 누락했다고 판단해 이를 다시 들여다보기 위해서다. 금융권 일각에선 금감원이 현 경영진을 제재 대상에 포함하려고 과도한 압박을 하는 것 아니냐는 시각이 제기된다. 우리은행은 책임론이 거세지자 여신 관리...
[사설] 정부·가계 빚 3000조원 돌파, '부채와의 전쟁' 필요하다 2024-08-26 17:38:38
대출이 한꺼번에 풀린 영향이 컸다. 기업대출 대신 담보물 중심의 가계대출로 땅 짚고 헤엄치기식 영업을 한 은행 책임도 작지 않다. 한국의 빚잔치는 세계적 흐름에 역행한다. 코로나19 확산 초기에 돈풀기에 나선 선진국들은 지난해부터 ‘부채 다이어트’에 나섰지만 한국은 그렇지 않았다. 국제결제은행(BIS)에 따르면...
금감원장 한마디에...은행, 주담대 만기·한도 다 죈다 2024-08-26 17:34:57
대출을 조이기 위한 대책을 쏟아내는 상황입니다. 그런데도 시장 왜곡 등 비판에 직면하자 당국이 그 책임을 은행권에 전가하고 있고, 은행으로선 이에 대해 볼멘소리가 나올 수 밖에 없는 겁니다. [앵커] 억울하다고는 하지만 강한 압박이 예고된 만큼 은행들이 손을 놓고만 있을 수는 없을텐데요. [기자] 당국이 압박...
원숭이도 나무에서 떨어진다…최고들의 오답노트[큰손의 포트폴리오] 2024-08-26 09:30:01
자기책임의 원칙’에 의거해 그 책임은 결국 투자자 본인이 부담해야 하는 만큼 결정은 신중하게 해야 한다고 여러 차례 언급한다. 대가의 포트폴리오도 마찬가지다. 수익률이 좋은 투자자들의 선택도 정답은 아니다. 심지어 이들도 과거 다양한 실패를 겪었다. ‘가치투자의 아버지’ 벤저민 그레이엄,...
이복현 vs 임종룡, 금융당국 “우리금융 현 회장도 책임” 2024-08-26 09:09:40
현 경영진이 대규모 부당 대출 사실을 조기에 인지하고도 제대로 대처하지 않고 당국에도 늑장 보고했다고 지적하면서 임 회장과 조병규 우리은행장 등 현 경영진의 책임론을 제기했다. 이복현 금감원장은 25일 오전 한국방송(KBS) 일요진단 라이브에 출연해 “지난해 가을경 임종룡 회장, 조병규 행장이 손태승 전...
"우리은행 부당대출 의혹…현 경영진이 책임져야" 2024-08-25 18:28:07
대출 의혹과 관련해 임종룡 우리금융 회장과 조병규 우리은행장 등 현 경영진 책임론을 재차 제기했다. 이 원장은 25일 KBS ‘일요진단 라이브’에 출연해 “검사 결과에 따라 임 회장과 조 행장의 처벌과 제재가 가능하냐”는 진행자 질문에 “법상 할 수 있는 권한을 최대한 가동해 검사·제재 절차를 밟을 계획”이라며...
"집값 잡기, 공급외엔 아무 대안 없어…그린벨트 과감히 풀어야" 2024-08-25 17:37:41
금리를 내리려니 집값이 불안한 거죠. 엄밀히 얘기해서 한은 책임이 아니고 주택당국의 책임이죠.” ▷지금 집값이 굉장히 높습니다. “높은 정도가 아니고 살인적이죠. 과거 IMF가 ‘PIR(가구소득 대비 주택가격비율)을 5 이하로 못 낮추면 모든 정책이 안 통한다’고 했어요. 그때 우리 PIR이 8, 9 정도였고 서울은 15, 1...
금감원 "우리금융 현 경영진, 전 회장 부당대출 늑장 대처"…책임론 강조 2024-08-25 15:58:01
부당대출과 관련해 우리은행이 보고의무를 위반하고 늑장 대처했다며 강도 높게 비판했다. 이어 책임 있는 현 임직원에 대해 최대한 엄정하게 조치하겠다고 밝혔다. 금감원은 25일 '우리은행 전직 회장 친인척 부적정 대출 취급 관련 추가 사실에 대한 설명 자료'를 내고 우리은행이 보고·공시의무를 어겼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