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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현희·제이쓴, 아들사랑 지극하더니…저출생극복 홍보대사 발탁 2024-08-23 19:51:02
KBS 사장은 출생과 육아에 대한 긍정적인 인식 확산을 위한 신규·특집 프로그램 편성을 포함한 연중 특별방송주간 운영, 그리고 ‘KBS 미래인구포럼’ 개최 등 저출생 극복을 위한 공론의 장 마련에 대한 구상을 발표했다. 손경식 한국경영자총협회 회장은 아이 양육 부담을 줄이는 근로환경 조성, 가족친화적인 기업문화...
경제·금융·방송·종교·학계, '저출생 위기극복' 힘 모은다 2024-08-23 14:30:01
저출생 극복을 위한 내실 있는 사회공헌사업을 진행하고 적극적으로 홍보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학계 대표인 이광형 총장은 "저출생과 미래 사회를 주제로 대규모 학술 콘퍼런스를 개최해 학계 협력을 이끌고 글로벌 공동연구 강화, 과학기술 활용 등을 통해 저출생 극복 기여 방안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박민 사장은...
[차장 칼럼] 저출생수석의 소신이 지켜지길 2024-08-22 17:51:22
저출생 관련 법안을 내놓고 단독 처리할 수도 있다. 반대로 유 수석이 출산율을 높이기 위해 돈을 펑펑 쓰겠다고 하면 누구도 시비를 걸지 않을 것이다. 윤석열 대통령이 인구 위기를 국가비상사태로 규정한 마당이지 않은가. 어려운 길을 가는 건 기획재정부도 마찬가지다. 내년도 예산안을 미리 보고받은 김상훈 국민의힘...
최저임금 차등화 불지핀 與…오세훈도 "방안 강구" 2024-08-22 13:44:56
저출생대응수석은 KBS 라디오에 출연해 비용 축소 방안을 고민해야 한다고 말했다. 여당도 중진 나경원 의원이 국회 세미나를 열어 논의에 불을 지폈고, 추경호 원내대표도 참여해 힘을 보태는 등 여권에서 외국인 근로자에 '최저임금 차등 적용' 필요성을 강조하는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 오 시장은 "필리핀...
저출생 극복에 100억, 신한금융 '통큰 지원' 2024-08-21 17:42:33
인구 국가 비상사태’ 대응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 출연 기금은 중소기업 대체 인력 지원금 등으로 활용된다. 대체 인력 지원금은 중소기업이 출산휴가나 육아기 근로시간 단축, 육아휴직에 들어간 직원 등에 대한 대체인력을 30일 이상 고용하면 월 120만원까지 지원하는 돈이다. 안정적인 육아 환경 조성 등에 도움이...
유혜미 "尹, 저출생 해결하면 노벨상감이라 말해…포기 말자" 2024-08-21 11:05:02
출생대응수석비서관이 "생산가능인구가 빠르게 급감하는 상황에서 외국 인력 활용이 인구 확충에 한 가지 옵션이 될 수 있다"며 중장기 계획이 필요하다고 지적했다. 유 수석은 21일 KBS 라디오 '전격시사'에서 "그 부분과 관련해서도 앞으로 중장기 계획을 세워야 할 것"이라며 이같이 밝혔다. 유 수석은 쌍둥이...
"외국인력 활용은 생산가능인구 확충 옵션" 2024-08-21 09:55:19
출생대응수석비서관이 "생산가능 인구가 빠르게 급감하는 상황에서 외국 인력 활용이 인구 확충에 한 가지 옵션이 될 수 있다"고 말했다. 유 수석은 21일 한 라디오 방송에 출연해 이 같이 말하며 "현재 고용허가제 시행으로 단기적으로 노동 공급이 부족한 부분에 외국 인력이 기여하고 있는데 중장기적으로 외국 인력을...
고준위법·간호사법…시급한 민생법안 여전히 산적 2024-08-20 18:08:23
저출생 대책을 마련하기 위한 인구전략기획부 설치 법안 역시 정부 조직 신설 방식을 놓고 아직까지 여야 견해차가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진료지원(PA) 간호사를 법제화하는 간호사법은 통과 가능성이 커졌지만 추가 조율이 필요하다. 야당은 간호조무사 학력 제한 폐지 부분에 명시된 ‘고졸’을 ‘고졸 이상’으로...
전세사기특별법·전력망확충법 28일 국회 처리 2024-08-20 17:56:21
확대법 △임금체불 처벌 강화 관련법 △간호사법 등의 조속한 통과 필요성에 공감한 것으로 전해졌다. 함께 통과될 것으로 기대를 모은 고준위방폐장법은 다음 정기국회로 넘어갈 가능성이 크다. 저출생 위기 대응을 위한 인구전략기획부 신설 법안 역시 야당이 정부 조직법을 전반적으로 수정하자고 제안해 시간이 더...
이철우 경북지사 “대구경북통합은 자치권 강화가 핵심" 2024-08-20 17:42:36
20개 시군구와 인구 366만 명을 관할하게되어 인구기준으로 통합 대구경북의 74.5%를 차지한다. 반면 경북청사는 경북 북부권 7개 시군에 46만 명으로 9.5%, 동부청사는 경북 동해안 4개 시군에 78만 명으로 16%에 불과하게 된다. 이에 대해 이 지사는 “대구시안에 따르면 더 크고 비대해진 대구권과 둘로 나눠진 경북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