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주요뉴스 한국경제TV에서 선정한 지난 주요뉴스 뉴스썸 한국경제TV 웹사이트에서 접속자들이 많이 본 뉴스 한국경제TV 기사만 onoff
혼인 건수 2년 연속 상승세…'20만 고지' 탈환 예상 2025-01-28 17:03:19
혼인 건수가 2년 연속 상승세를 타고 있다. 27일 통계청 인구 동향에 따르면 2024년 11월 혼인 건수는 1만 8581건으로 1년 전보다 1887건(11.3%) 증가했다. 11월 기준 증가 폭은 2015년 2445건, 증가율은 2010년 12.3% 이후 최대다. 지난해 4월부터 8개월 연속 증가세를 나타내고 있다. 지난해 7월부터는 5개월 연속 두...
외국인 취업자 100만명 시대…외국인 채용 플랫폼 속속 등장 2025-01-28 07:44:01
채용 기업을 위한 취업 비자 대행 서비스도 선보였다. 통계청이 지난달 발표한 '2024년 이민자 체류 실태 및 고용 조사 결과'를 보면 국내 상주 외국인 중 취업자는 작년 5월 기준 101만명으로 100만명을 처음 넘었다. 또 한국무역협회가 지난해 실시한 '외국인 유학생 국내기업 취업 의사 실태조사'에...
배민의 '최혜 대우' 약정…소비자 이익과 공정경쟁 사이 해법은 [이인석의 공정세상] 2025-01-28 07:00:10
제공하는 예상 배달 시간이 음식점 사장님의 감을 대신하게 됐다. 배달앱의 성장세는 통계청 자료로도 확인된다. 실제로 2017년 2조 7326억원이었던 국내 배달앱 시장 규모는 2018년 5조 2628억원, 2019년 9조 7354억원, 2020년 17조 3342억원으로 매년 두 배씩 성장했다. 특히 2021년에는 전체 시장 규모가 26조 6783억원...
불황 직격탄 맞은 식품주…해외 매출이 희비 가른다 2025-01-27 14:17:53
원인 중 하나는 내수 경기 부진이다. 통계청 국가통계포털에 따르면 지난해 1~11월 소매판매액 지수는 전년 동기 대비 2.1% 감소했다. 같은 기간 기준 2003년(-3.1%) 이후 21년 만에 가장 큰 낙폭이다. 고환율도 부담이다. 수입해오는 팜유, 소맥 등 원재료 값이 증가해 수익성이 악화한 것이다. 24일 기준 원·달러 환율은...
“보수, 경제계, 자산가 상속세 완화 주장”...국민 정서는 ‘글쎄’ 2025-01-27 10:36:04
2만명으로, 사망자 약 35만명(통계청)의 5.7% 규모다. 집값 급등으로 ‘수도권 한 채’만으로도 상속세를 내야 하는 상황이 현실화하기는 했지만, 여전히 전반적인 국민 정서와는 거리가 있는 셈이다. 일반적인 인식처럼 정치적 성향에 따른 시각차는 유의미한 것으로 분석됐다. 정유진 기자 jinjin@hankyung.com
국민 여론은 '상속세 강화'…"5억에 5%, 10억에 10% 세율" 2025-01-27 09:11:00
피상속인(사망자)은 약 2만명으로, 사망자 약 35만명(통계청)의 5.7% 규모다. 집값 급등으로 '수도권 한 채'만으로도 상속세를 내야 하는 상황이 현실화하기는 했지만, 여전히 전반적인 국민 정서와는 거리가 있는 셈이다. 다만, 일반적인 인식처럼 정치적 성향에 따른 시각차는 유의미한 것으로 분석됐다. 연구원...
"고령층 주택대출 원금 상환에 저축률 상승…일본과 다른 양상" 2025-01-27 08:11:00
2000년에는 12.75%까지 떨어졌으나, 2016년에는 18.96%에 이르렀다. 이는 통계청의 1990∼2016년 가계동향조사 마이크로데이터의 연간 자료를 위주로 저축률을 분석한 결과다. 윤 교수는 20·30대에 비해 50·60대의 저축률이 더 많이 상승했다는 점에 주목했다. 20·30대 저축률은 1990∼1995년 각각 22.48%와 23.82%로 ...
코로나의 역설...이혼 5년째 줄었다 2025-01-27 07:58:56
것으로 27일 통계청 국가통계포털(KOSIS)에 나타났다. 11월 누계 기준 이혼 건수(8만3천599건)도 전년보다 1.8% 줄었다. 현재 추세대로라면 연간 이혼 건수는 9만건가량이 될 것으로 보인다. 이혼 건수는 2019년 11만831건으로 늘어 정점을 찍고 2020년 10만6천500건, 2021년 10만1천673건, 2022년 9만3천232건, 2023년...
코로나19가 가져온 가정 평화?…이혼 5년 연속 감소세 2025-01-27 07:00:01
변화가 이어지면서 조이혼율도 역대 최저 수준으로 떨어졌다. 27일 통계청 국가통계포털(KOSIS)에 따르면 지난해 11월 이혼 건수는 7천638건으로 전년 동월 대비 3.6% 감소했다. 11월 누계 기준으로도 이혼 건수(8만3천599건)가 전년보다 1.8% 줄었다. 현재 추세대로라면 연간 이혼 건수는 9만건가량이 될 것으로 보인다. ...
내수 부진에 식품株 우울…올 코스피 5% 오를 때 4%↓ 2025-01-26 16:44:35
식품주가 휘청이는 주요 원인은 내수 경기 부진이다. 통계청 국가통계포털에 따르면 지난해 1~11월 소매판매액지수는 전년 동기 대비 2.1% 감소했다. 2003년 같은 기간(-3.1%) 후 21년 만의 최대 낙폭이다. 고환율도 부담이다. 팜유, 소맥 등 원재료값이 상승하며 수익성이 나빠진 것이다. 양지윤 기자 yang@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