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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관까지 하신 의원님이…" 기재부 선후배 신경전 [국정감사 이모저모] 2020-10-07 19:20:21
재정준칙은 국가채무 등 재정 지표가 일정 수준을 넘지 않도록 정한 규범이다. 지난 5일 기재부는 국내총생산(GDP) 대비 국가채무비율이 60%, GDP 대비 통합재정수지 적자비율이 -3%를 넘지 않도록 하는 내용의 재정준칙을 발표했다. 하지만 두 지표 곱셈 산식을 통한 보완책, 예외조항, 2025회계연도부터 적용 등으로 인해...
"재정준칙, 굳이 왜 지금" vs "맹탕 준칙"…여야, 모두 불만(종합) 2020-10-07 15:17:21
재정계획상 국가채무비율이 4년 뒤 50%대 후반으로 가는 것으로 예측돼 60%라는 기준을 설정한 것"이라고 맞섰다. 그는 "통합재정수지를 기준으로 설정한 것은 적자가 적어서가 아니라 국제적으로 통용되고 있기 때문"이라며 "올해 이미 -4%를 넘는 통합재정수지 비율을 준칙에서 -3%로 규정한 것은 굉장히 엄격한 거다. 이...
홍남기 "국가채무·재정적자 우려…재정준칙 지금 마련해야" 2020-10-07 12:31:39
각종 보강조치를 뒀다"고 설명했다. 홍 부총리는 재정준칙이 느슨하다는 지적에 대해서도 적극 대응했다. 국민의힘 류성걸 의원이 "국가채무비율이 120%가 되면 통합재정수지 비율이 -1.5가 돼야 1 이하가 된다. 괴물 같은 산식"이라고 따지자 홍 부총리는 "기재부 차관도 하셔서 지금처럼 지적하는 게 의아스럽다. 재정준...
"재정준칙, 굳이 왜 지금" vs "맹탕 준칙"…여야, 모두 불만 2020-10-07 12:25:25
재정계획상 국가채무비율이 4년 뒤 50%대 후반으로 가는 것으로 예측돼 60%라는 기준을 설정한 것"이라고 맞섰다. 그는 "통합재정수지를 기준으로 설정한 것은 적자가 적어서가 아니라 국제적으로 통용되고 있기 때문"이라며 "올해 이미 -4%를 넘는 통합재정수지 비율을 준칙에서 -3%로 규정한 것은 굉장히 엄격한 거다. 이...
洪 부총리 "재정준칙, 법으로 담을 수 있다" 2020-10-06 17:26:09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6일 ‘한국형 재정준칙’을 시행령이 아니라 법으로 규정할 수 있음을 시사했다. 전날 재정준칙 양대 지표인 국가채무비율(60%)과 통합재정수지(-3%)의 구체적 수치를 시행령에 담아 2025년부터 적용하겠다고 발표했지만 구속력 없는 ‘맹탕 준칙’이라는 비판이 일자 수정할 뜻을 내비친 것이다. 홍...
"맹탕 준칙" 비판에 발끈…또 마이크 잡은 홍남기 부총리 2020-10-06 15:30:01
재정부 장관(사진)이 6일 '한국형 재정준칙'을 시행령이 아닌 법으로 규정할 수 있음을 시사했다. 전날 재정준칙의 양대 지표인 국가채무비율(60%)과 통합재정수지(-3%)의 구체적 수치를 시행령에 담아 2025년부터 적용하겠다고 발표했지만 구속력 없는 '맹탕 준칙'이라는 비판이 일자 수정할 뜻을 내비친...
홍남기 "재정준칙 안 느슨해…한도를 법에 넣는것도 배제안해" 2020-10-06 15:30:00
사태(2020년) 등 사례를 든 바 있다. 재정수지 기준을 관리재정수지 대신 통합재정수지로 쓴 데 대해선 "관리재정수지는 우리가 내부적으로 만든 수지이고 국제기준이 통합재정수지이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국제사회에서 한국의 재정 상황을 자칫하면 오해할 수 있다는 것이다. 정부가 오는 2025년부터 국가채무비율을...
홍남기 "한국형 재정준칙 결코 느슨하지 않다" 2020-10-06 15:30:00
한국의 국가채무비율(43.9%)와 통합재정수지비율(-4.4%)을 계산식에 넣어보면 이미 1에 근접하다"며 "둘 중 하나가 높더라도 낮으면 준수된 것이 아니라 곱셉을 통한 결합이라는 점"을 강조했다. 즉, 채무와 수지 두가지를 따로 보기에는 준칙이 느슨해지고, 교집합과 같이 보기에는 엄격해져 곱셈을 통한 결합, 합집합...
구속력 없고 예외도 많아…나랏빚 폭증 못 막는 '맹탕 재정준칙' 2020-10-05 17:44:54
시행 시점인 2025년엔 1.4%포인트 정도의 확장재정 여력만 남는다. 또 국가채무 비율과 통합재정수지 비율 중 하나만 지켜도 되는 ‘혼합형 준칙’을 마련한 것도 도마에 올랐다. 예를 들어 국가채무 비율을 50%로 유지하면 통합재정수지 비율이 -3.5%여도 재정준칙을 지킨 것으로 보겠다는 것이다. 정부가 그간 재정건전성...
나라가 온통 빚더미인데…4년 뒤에나 관리하겠다는 정부 2020-10-05 17:43:54
종합 산식을 마련했다. 해당 연도의 국가채무 비율을 60%로 나눈 수치와 통합재정수지를 -3%로 나눈 수치를 서로 곱한 값이 1.0 이하가 되도록 한다는 내용이다. 하나의 지표가 기준치를 초과하더라도 다른 지표가 기준치보다 낮아 종합산식이 1.0 이하면 재정준칙을 충족한 것으로 간주하기로 했다. 이와 함께 전쟁이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