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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운전자론 실상 극명하게 보여준 '김정은 생일 축하' 소동 2020-01-12 17:42:20
북한이 비난 담화를 발표하면서 망신스러운 결말로 치닫고 말았다. 북한은 담화에서 “생일 축하 인사가 담긴 트럼프 친서를 특별한 연락채널로 직접 받았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우리 정부가 화급하게 축하 메시지를 전한 행태를 “호들갑”이자 “중뿔나게 끼어드는 것”이라고 직격했다....
김계관 "제재 완화와 핵 바꾸지 않겠다"…北 '핵 보유국 인정 받기'로 전환한 듯 2020-01-12 17:36:01
실무협상의 파국을 점치기에는 이르다는 지적도 있다. 김계관은 이날 담화에서 미·북 간 물밑 대화채널을 암시하는 ‘특별한 연락통로’를 언급했다. 미·북 어느 한쪽의 태도 변화로 언제든지 극적 반전이 가능할 것이란 관측도 있다. ‘통미봉남’ 기조 당분간 지속될 듯 미·북...
트럼프 손 뿌리친 북, 톱다운 돌파구 무산…북미교착 장기화하나 2020-01-12 07:11:39
담화에서 한국 정부를 통해 전달된 트럼프 대통령의 생일 축하 메시지와 별도로 트럼프 대통령으로부터 직접 생일축하 친서를 받았다고 확인했다. 하지만 그는 두 정상의 친분 관계가 나쁘지 않다면서도 북측의 요구사항이 수용돼야만 대화 테이블에 복귀할 수 있다면서 두 정상의 '톱다운 케미'와 협상 재개는...
북한 "제재완화와 `핵` 안바꾼다… 요구 수용해야 대화" 2020-01-11 16:13:30
11일 발표한 담화에서 "평화적 인민이 겪는 고생을 조금이라도 덜어보려고 일부 유엔 제재와 나라의 중핵적인 핵 시설을 통째로 바꾸자고 제안했던 베트남에서와 같은 협상은 다시는 없을 것"이라고 밝혔다. 김 고문은 "명백한 것은 이제 다시 우리가 미국에 속히워 지난시기처럼 시간을 버리는 일은 절대로 없을 것이라는...
[속보] 북한 김계관 "트럼프 친서 직접 받아···南, 자중해야" 2020-01-11 14:33:43
이날 담화를 통해 "평화적 인민이 겪는 고생을 조금이라도 덜어보려고 일부 유엔 제재와 나라의 중핵적인 핵 시설을 통째로 바꾸자고 제안했던 베트남에서와 같은 협상은 다시는 없을 것"이라고 밝혔다고 보도했다. 김 고문은 "명백한 것은 이제 다시 우리가 미국에 속히워 지난시기처럼 시간을 버리는 일은...
실수 경보에 오보까지 …"일촉즉발, 한반도 전쟁 위기" 경고 2019-12-28 16:38:52
명의 담화를 통해 "다가오는 크리스마스 선물을 무엇으로 선정하는가는 전적으로 미국의 결심에 달려있다"고 말하며 압박 수위를 고조시켰다. 이 때문에 대륙간탄도미사일(ICBM) 시험발사 등 중대 도발에 대한 우려가 컸던 터였다. WP는 이 실수로 기지에 있던 군인들이 당황했으며, 몇몇 군인들은 오경보임이...
북미관계 어디로…北 외무성 "인권 문제 지적한 美, 불에 기름 붓는 격" 2019-12-21 15:47:06
또 성명이나 담화가 아닌 기자와의 문답 형식으로 다소 수위를 조절했다. 최근 북한은 '크리스마스 선물' 등을 언급하며 미국을 향해 대륙간탄도미사일(ICBM) 압박 수위를 높여오고 있다. 북측은 스티븐 비건 미 국무부 특별대표가 방한 중에 제안한 회동에도 응답하지 않았다. 한경닷컴 뉴스룸 open@hankyung.com
中, '수교 70주년' 북한에 성의 표시하나…제재 완화 압박 2019-12-17 11:44:44
담화를 통해 '연말 시한'을 거듭 거론하며 "크리스마스 선물을 무엇으로 선정하는가는 전적으로 미국의 결심에 달려있다"고 경고, '성탄절 도발' 가능성을 예고한 상황이기 때문이다. 북미 간 대화를 통한 비핵화 문제 해결을 강조해온 중국으로서는 사실상 막다른 길에 몰린 북한에 활로를 틔워주기 위해...
美 "비핵화 협상 데드라인 없다"…北 '성탄절 압박'에 유화 메시지 2019-12-16 17:06:54
3일 이태성 외무성 미국담당 부상의 담화를 통해 “연말 시한이 다가오고 있다”며 “다가오는 크리스마스 선물을 무엇으로 선정하느냐는 전적으로 미국의 결심에 달려 있다”고 위협했다. 비건 지명자가 이 담화를 되받아친 것이다. 전문가들은 미국과 북한이 교착 국면의 책임을 서로에게 떠넘기고...
北 "美, 언행 삼가야 연말 편할 것"…'성탄절 ICBM 도발' 노골적 위협 2019-12-15 17:29:04
대북정책특별대표인 스티븐 비건 국무부 부장관 지명자의 방한 하루 전인 지난 14일 ‘핵능력’과 ‘전략적 핵억제력 강화’를 언급하며 도발 수위를 더욱 높였다. 이른바 ‘연말 시한’을 앞두고 미국에 대륙간탄도미사일(ICBM) 카드를 노골적으로 들이밀고 있는 가운데 핵에 대해서도 강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