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주요뉴스 한국경제TV에서 선정한 지난 주요뉴스 뉴스썸 한국경제TV 웹사이트에서 접속자들이 많이 본 뉴스 한국경제TV 기사만 onoff
‘행운의 언덕’ 오른 박현경 "행운도 준비된 자가 잡아" [BC카드·한경 레이디스컵 2024] 2024-06-23 19:22:00
새로운 퀸답게 운도 따랐다. 4차 연장 티샷에서 “턱도 없다”고 자조할 만큼 원하는 거리가 나오지 않았지만, 두 번째 샷이 바운드된 뒤 그린에 올랐기 때문이다. 박현경은 “다른 선수들보다 거리도 짧고, 평소라면 절대 닿지 않는 거리인데도 행운처럼 볼이 그린에 올랐다”면서 “스스로도 ‘뭐지?’ 싶었다”고 웃었...
'행운의 언덕' 수놓은 1만 갤러리…폭염·폭우 뚫고 열띤 응원전 2024-06-23 18:31:09
‘톱10’과 13개 대회에서 탄생한 챔피언 10명이 총출동한 것도 성공 요인으로 분석된다. 한국중고등학교골프연맹 소속 김대겸 군(19)은 “서울 노원에서 빨간색 광역버스를 타고 왔다”며 “국내 톱 랭커들을 한꺼번에 볼 수 있는 흔치 않은 기회”라고 말했다. 대회장 인근 식당들도 북적이는 단체 손님을 맞이하느라...
'윤이나 vs 박현경' 역대급 명승부…1만 갤러리 "굿샷" 2024-06-23 15:07:14
‘톱10’과 13개 대회에서 탄생한 챔피언 10명이 총출동한 것도 성공 요인으로 분석된다. 한국중고등학교 골프연맹 소속 김대겸군(19)은 “서울 노원에서 빨간색 광역버스를 타고 왔다”며 “국내 탑 랭커들의 한꺼번에 볼 수 있는 흔치 않은 기회”라고 말했다. 대회장 인근 식당들도 북적이는 단체손님을 맞이하느라...
'한토신 자매' 박지영·박현경 공동선두, 포천퀸 놓고 '한판' [BC카드·한경 레이디스컵 2024] 2024-06-22 20:08:03
파를 지켰다. 박지영은 “전반 8번홀에서 티샷을 잘못 친 뒤 마음을 내려놓고 쳤다”며 “최대한 해보자는 생각으로 플레이했는데 파세이브를 해서 다행이었다”고 돌아봤다. 맹장 수술 후 일주일 전 복귀한 박지영은 사흘 내내 진통제를 먹으면서 대회에 임하고 있다. 그는 “비가 와서 걱정을 많이 했는데 생각보다는 잘 ...
'부활 예고' 홍정민 "샷감 날카로워지는 느낌… 미국·유럽 도전 후회하지 않아" [BC카드·한경 레이디스컵 2024] 2024-06-22 18:14:10
4언더파 212타를 기록한 그는 오후 6시 현재 공동10위로 전날보다 순위를 19계단 끌어올린 상태다. 홍정민은 이날 거침없는 플레이를 펼쳤다. 10번홀(파5)에서 경기를 시작한 그는 첫홀 버디를 시작으로 8번홀(파4)까지 보기 없이 버디만 5개 잡으며 무결점 플레이를 펼쳤다. 마지막 홀인 9번홀(파4)에서 티샷 미스로...
'포천퀸'을 향해…장타 앞세운 윤이나, 버디 4개 몰아치며 질주 2024-06-21 23:09:27
‘혼전’시작은 윤이나가 열었다. 이날 오전조로 10번홀에서 경기를 시작한 그는 전반에만 버디 4개를 쓸어 담는 맹타를 휘두르며 단숨에 선두로 치고 올라갔다. 보기 1개를 곁들여 3타를 줄인 그는 후반 모든 홀을 파로 마무리했다. 윤이나의 무기는 역시 장타였다. 이날 윤이나의 티샷 평균 비거리는 252.64야드로 출전...
'무결점' 박현경 "컨디션 회복이 먼저…10시간 잤다" [BC카드·한경 레이디스컵 2024] 2024-06-21 19:48:13
아이언, 웨지, 퍼터까지 14개 클럽을 골고루 잘쓴다. 티샷 이득타수(스트로크 게인드.SG)는 0.80으로 올 시즌 투어 3위, 티 투 그린 이득타수는 1.35로 투어 6위다. 티샷과 아이언을 경기에 유리하도록 영리하게 잘 활용한다는 얘기다. 올 시즌 기세도 좋다. 아홉 번이나 준우승을 거둔 끝에 지난해 10월 통산 4승을...
비거리 포기한 '장타여왕' 윤이나, 우드 티샷으로 코스 정밀타격 2024-06-21 18:45:39
247야드. 21일 경기 포천시 포천힐스CC(파72) 10번홀(파5)에서 윤이나(21)가 기록한 티샷 거리다.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투어 BC카드·한경 레이디스컵(총상금 14억원) 2라운드를 시작하는 홀, ‘장타여왕’의 첫 티샷으로는 다소 아쉬운 숫자다. 하지만 당연한 결과였다. 드라이버 대신 유틸리티로 친 샷이어서다....
장타자 대결 1R, 윤이나가 웃었다…방신실 "2R 결과는 다를 것" 2024-06-20 18:50:04
1번홀부터 기선을 제압했다. 행운도 다소 따랐다. 티샷이 왼쪽 카트 도로로 향했지만 언덕을 맞고 굴절된 공이 러프로 떨어졌다. 러프에서 친 두 번째 샷이 그린에 안착하지는 못했지만, 어프로치샷을 핀 2m 안쪽에 붙인 뒤 버디퍼트로 마무리했다. 윤이나는 침착하게 타수를 줄여 나갔다. 후반 10번홀(파5)에서 세 번째 샷...
"박민지·노승희 명품 샷 직관하자"…찜통더위에도 팬들 몰렸다 2024-06-20 18:46:49
선수의 호쾌한 티샷이 이어지자 환호와 박수가 쏟아졌다. ‘디펜딩 챔피언’ 박민지(26)와 절정의 기량을 보이고 있는 노승희(23), 이예원(21)이 만난 조에도 수많은 갤러리가 따라붙었다. ○톱랭커 총출동에 ‘구름 갤러리’이날 포천힐스CC에는 평일의 무더운 날씨에도 골프팬의 발길이 이어졌다. 올 시즌 13개 대회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