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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퍼펙트' 셰플러의 황제 대관식…2년 만에 두 번째 그린재킷 2024-04-15 18:40:45
피치샷으로 공을 핀에서 3m 옆에 보냈고 버디 퍼트를 잡아냈다. 이 버디를 시작으로 셰플러는 무섭게 타수를 줄이기 시작했고, 마침내 두 번째 그린재킷을 걸치게 됐다. ‘셰플러 천하’가 열린 것이다. 세계 랭킹 1위 셰플러는 이날 시즌 첫 번째 메이저대회 마스터스 토너먼트 최종 라운드에서 버디 7개에 보기 3개를 잡...
"황제, 꼴찌여도 괜찮아"…100번째 라운드 장식 2024-04-15 18:38:24
함께 점검했고, 1번홀까지 동행했다. 경기 시작은 좋았다. 1번홀(파4) 파에 이어 2번홀(파5)에서는 티샷을 360야드 보내 투온에 성공하며 버디를 잡아냈다. 하지만 5번홀(파5)에서 치명적인 티샷 미스에 3퍼트까지 더해지며 트리플 보기를 범한 것이 뼈아팠다. 경기를 마친 뒤 우즈는 “어제와 오늘은 내가 원하는 대로...
프로골퍼들 식겁하게 한 '3.8m 유리알 그린' 비결은 2024-04-15 11:51:58
퍼트를 놓친 뒤 허탈한 표정을 숨기지 못했다. 선수들이 혀를 내두를 정도로 그린 관리가 잘 된 비결은 무엇일까. 14일 DB손해보험 프로미오픈 최종 4라운드가 진행된 현장에서 만난 원석진 라비에벨CC 운영팀장은 “지난해 10월 중순부터 대회 전까지 18홀 전체의 그린을 덮어서 보호했다”며 “적정한 환기를 위해 그린...
"새로운 황제 탄생"…그린재킷 입은 '이 남자' 50억 거머쥐다 2024-04-15 08:43:35
버디퍼트를 잡아내며 우승에 쐐기를 박았다. 모리카와, 호마, 그리고 토미 플리트우드(잉글랜드) 등이 공동 3위(4언더파 284타)를 차지해 PGA투어 선수들이 상위 6자리를 독식했다. LIV 골프 선수로는 브라이슨 디섐보(미국)와 캐머런 스미스(호주)가 함께 공동 6위(2언더파 286타)에 올라 가장 좋은 성적을 냈다. 첫날...
100번째 라운드 꼴찌한 '황제' 우즈…팬들은 '뜨겁게 환영' [여기는 마스터스!] 2024-04-15 06:50:15
3퍼트까지 더해지면서 트리플 보기를 범한 것이 뼈아팠다. 그래도 우즈는 남은 홀에서 최선을 다했다. 매 샷을 집중했고, 모든 스트로크에 정성을 다했다. 덕분에 후반 9홀에서는 보기는 1개만 범했고 모두 파로 막아냈다. 그의 26번째 마스터스는 최종합계 304타로 마무리됐다. 304타는 우즈가 프로 데뷔 이후 72홀...
'69홀 노보기' 박지영, 퍼펙트 놓쳤지만 '8승' 2024-04-14 16:42:56
퍼트는 야속하게도 홀을 지나쳤다. 노보기 행진이 69홀에서 끝난 순간이다. 갤러리에서는 아쉬움의 탄성이 흘러나왔다. 대기록은 달성하지 못했지만 이날 버디 6개와 보기 1개를 묶어 5언더파 67타를 친 박지영은 최종 합계 22언더파 266타로 우승했다. 16언더파 단독 2위 정윤지(24)를 6타 차로 따돌린 박지영은 2년 만의...
신기록 세운지 하루만에…타이거 우즈의 '운수 나쁜 날' 2024-04-14 11:39:46
3퍼트가 이날 하루에만 두번 나왔다. 결국 1·2라운드에서 각각 평균 1.61, 1.50이었던 퍼트수는 3라운드에서 1.89까지 늘어났다. 경기를 마친 뒤 우즈는 담담한 모습으로 "샷도 좋지 않았고, 퍼트도 안좋았다"며 "워밍업을 할 때부터 내내 몸이 좋지 않았다"고 털어놨다. "최근 대회에 자주 나오지 않은 것이 경기력에...
그린재킷 입고 등장한 '여제' 소렌스탐…여성·주니어에 문 여는 오거스타 [여기는 마스터스!] 2024-04-14 01:38:28
앤 퍼트'에 그린재킷을 입고 시상자로 나서기도 했다. 오거스타 내셔널GC는 여성에 대한 지원을 늘리고 있다. 2014년 세계 각지의 여성 아마추어 선수들이 참가하는 오거스타 내셔널 위민스 아마추어 대회를 시작했다. 올해로 10년째, 이 대회 출신들은 각 투어에서 활약하고 있다.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에서...
오거스타 덮친 35마일 바람에…클라크·호블란 톱랭커 '우수수' [여기는 마스터스!] 2024-04-13 11:12:04
중심이 흔들려 휘청거릴 정도였다. 퍼트를 준하던 우즈 역시 날아오는 모래를 피하기 위해 고개를 돌리기도 했다. 우즈가 여기서 파 퍼트를 성공시키며 역대 최다 마스터스 커트 통과 기록을 만들어내는데 가장 큰 위험은 바람이었다. 올해 첫 메이저 대회인 마스터스 토너먼트가 이틀연속 몰아친 바람탓에 역대 최고 난도...
'황제' 우즈, 마스터스 본선 진출… 최다 커트통과 역사 썼다 [여기는 마스터스!] 2024-04-13 06:17:12
파 퍼트를 잡아내자 코스 안에 우렁찬 환호가 울려퍼졌다. 우즈가 마스터스 역사상 또하나의 이정표를 만들어낸 순간을 홀을 둘러싼 수천여명의 패트론들은 기립박수를 보내며 그의 건재를 축하했다. 우즈가 마스터스에서 최다 커트통과 기록을 세웠다. 그는 이날 버디와 보기를 각각 4개씩 기록하며 이븐파를 쳐 중간합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