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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최고의 만화는…' 대한민국 만화대상 후보작 공모 2017-09-20 13:51:30
만화가, 평론가, 편집자, 기자, 교수 등 전문가로 구성된 추천위원회가 후보작을 선정하고 선정위원회의 심사를 거쳐 대상 1편, 우수상 3편, 특별상 1편 등 최종 수상작 5편을 선정한다. 대통령상인 대상에는 상금 1천만원, 문화체육관광부장관상인 우수상에는 상금 각 500만원, 한국만화영상진흥원 이사장상인 특별상에는...
김정란 평론집 '비어 있는 중심' 24년만에 재출간 2017-09-09 15:00:01
첫 평론집 '비어 있는 중심'이 복간 전문 출판사 최측의농간에서 개정판으로 재출간됐다. '미완의 시학'이라는 부제가 붙은 이 평론집은 1993년 처음 출간됐지만 오래 전 절판된 상태였다. 시인은 이성복·정현종·송찬호·김승희·오규원 등의 시와 조세희·미셸 투르니에·헤르만 헤세의 소설 등을...
"청소년들에게 친구 같은 고전문학 선물하고파" 2017-09-07 17:47:36
평론을 하면서 익힌 글재주, 상상력을 전공하면서 배우게 된 삶에 대한 이해, 대학교수 생활을 하면서 늘 갖고 있던 교육에 대한 사명감, 한국문학번역원장을 지내면서 익힌 현장 경험, 이 모든 것들이 이 작업에 고스란히 녹아드는 것 같았습니다." 진 교수는 '고리오 영감'(발자크)과 '레미제라블'(위고)...
마광수 ‘극단적 선택’...“사회적 타살” 목소리 증폭 2017-09-06 12:08:24
높였다. 시선집을 내면서 해설을 해줄 문학평론가도 찾지 못했다. 다들 눈치를 봤다고 했다. 고인의 죽음을 "사회적 타살"이라고도 했다. 최 대표는 "야한 소설보다 에세이가 마광수의 진수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아포리즘과 주역에 대한 책을 내보자고 전화로 이야기한 게 지난달이다. 그는 월간 사회평론에서 일하던...
"마광수 죽음은 사회적 타살"…한 맺힌 자살에 애도 2017-09-05 22:05:42
문학평론가도 찾지 못했다. 다들 눈치를 봤다고 했다. 고인의 죽음을 "사회적 타살"이라고도 했다. 최 대표는 "야한 소설보다 에세이가 마광수의 진수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아포리즘과 주역에 대한 책을 내보자고 전화로 이야기한 게 지난달이다. 그는 월간 사회평론에서 일하던 1990년대 고인의 '알라딘의 신기한...
조태일 시인 18주기 문학축전·대산대학문학상 공모 2017-09-04 15:55:16
제16회 대산대학문학상을 공모한다. 시(시조)·소설·희곡·평론·동화 등 5개 부문 응모작을 11월9월까지 접수한다. 심사 결과는 12월 발표한다. 수상자에게는 각각 상금 700만원과 해외문학기행 기회가 주어진다. 수상작은 계간 창작과비평에 실린다. dada@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차별딛고 꿈 이룬 미국 대법관·과감한 개혁 밀어붙인 독일총리 2017-08-30 07:45:00
거쳐 1991년 연방지방법원 판사가 되기까지 이야기를 담았다. 책을 번역한 조인영·현낙희 씨는 현직 판사들이다. 이들은 "다분히 보수적이었던 법조계에서 연방대법관에 이르기까지 그녀가 겪었던 경험의 실제 이야기는 여전히 견고한 유리 천장이 존재하는 한국 사회에서 살아가는 수많은 여성과 소외된 사람들에게 큰...
"저 사람은 '석끼'"…北 노동신문에도 없는 속어 아나요 2017-08-23 07:00:06
쓴다는 단어다. 신간 '분단된 마음의 지도'(사회평론)에 따르면 '석끼'는 "앉을 자리 설 자리 모르는 사람", 즉 자본주의 바람이 불어닥친 현실을 인정하지 못한 채 유일사상이니 집단이니 혁명 따위를 맹렬히 부르짖는 사람을 뜻한다. 책에는 속어 '석끼'를 통해 북한 주민의 마음을 읽어내고자...
[신간] 로컬 지향의 시대·지능교육 넘어 마음교육 2017-08-17 10:01:01
계발하는 사람이 가장 크게 성공할 것이라고 강조한다. 사회평론. 김한영 옮김. 268쪽. 1만4천원. ▲ 미셸 옹프레, 이슬람을 말하다 = 프랑스 철학자인 미셸 옹프레가 알제리인 기자 아스마 쿠아르와 이슬람을 주제로 나눈 대담과 미디어에 기고한 글들을 묶었다. 옹프레는 2015년 1월 파리 테러 사건에 대해 '웃지...
[신간] 페미니즘 리부트·이해 없이 당분간 2017-08-11 11:15:46
시각으로 살펴본 평론도 실렸다. 나무연필. 324쪽. 1만6천원. ▲ 이해 없이 당분간 = 소설가 22명이 짧은 소설 한 편씩을 모았다. 김금희·김덕희·임현·정용준·조해진·최정화 등 신예 작가부터 오수연·한창훈·이제하·조해일 등 중견·원로 작가의 작품까지 엮었다. 책을 기획한 소설가 이시백과 평론가 김이구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