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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너지 위기에 총체적 난국…트러스 감세로 영국 경제 되살릴까 2022-09-05 21:14:25
도로 높기 때문에 충격이 크다. 지금 오름세라면 중산층조차도 에너지 요금을 감당하기 쉽지 않을 것이란 경고가 헛되이 들리지 않는다. 트러스 내정자는 선거운동 중에 즉시 돕겠다고 했을 뿐 구체적인 약속을 하진 않았다. 이날 언론에선 에너지 요금 동결안이 검토된다는 보도가 나왔다. 한편, 겨울 정전사태 우려에도...
서울 도심 동시다발 집회·행사…곳곳서 교통 정체 2022-09-03 19:29:35
자살예방의 날(9월 10일)을 맞아 올림픽공원 평화의 광장에서 이날 오전부터 자살예방주간 대국민 인식개선 캠페인 `사람사랑 생명사랑 밤길걷기`를 열고 다양한 현장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주요 행사인 밤길걷기는 오후 10시까지 진행된다. 사랑의장기기증운동본부는 이날 오후 1시부터 청계광장에서 `2022년 장기기...
"'푸틴 브레인' 두긴 '반중'서 '친중'으로 바뀌어" 2022-08-30 12:18:03
저녁 모스크바 서쪽 외곽 도로에서 자신이 몰던 도요타 SUV 차량이 폭발하면서 사망했다. 푸틴 대통령은 두기나 사망 후 그에게 용맹 훈장을 수여했다. 두긴은 1997년 저서 '지정학의 기초'에서 유라시아주의에 대한 견해를 밝히면서 "중국은 러시아 남쪽에서 지정학적으로 가장 위험한 이웃으로 가능한 한...
'갈등 격화' 세르비아-코소보, EU 중재로 정상회담 "합의 없어" 2022-08-19 03:14:46
세르비아계 주민들이 트럭으로 도로를 봉쇄하고 코소보 경찰을 향해 총을 쏘는 등 소요 사태가 벌어졌다. 다행히 사상자는 나오지 않았다. 코소보 정부는 EU 집행위원회와 협의를 거쳐 제도 시행을 9월 1일로 한 달 유예했다. 우크라이나 전쟁이 아직 진행 중인 상황에서 '유럽의 화약고'로 불리는 발칸반도에서...
유엔·우크라, 자포리자 원전시찰 합의 2022-08-19 02:46:31
주장했다. 젤렌스키 대통령은 중단된 평화협상 재개 가능성에 관해 "첫 번째로 그들은 우리 영토를 떠나야 하며 우리는 그다음에 상황을 볼 것"이라고 말해 러시아군의 철군이 선행돼야 한다는 입장을 밝혔다. 젤렌스키 대통령은 러시아에 있는 자국민에 유엔이 접근할 수 있도록 하고, 포로가 된 우크라이나군과 의료...
부르키나파소 인권단체 "군이 민간인 40명 이상 학살" 2022-08-15 18:48:40
즉결 처형했다"고 주장했다. 이어 "타포고와 부룸 사이 도로에서 총 40구 이상의 시신이 발견됐다"면서 "희생자들은 손이 묶이고 눈가리개가 씌워진 상태였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학살을 자행한 자들은 "검은색 복장과 두건을 쓴" 군 소속이라고 덧붙였다. '인간존엄관측소'라는 단체도 이와 관련, 50명 이상의 비...
김동연 "경기도가 한반도 평화협력 마중물 되겠다" 2022-08-15 14:08:59
있어 한반도 평화 위협에 가장 먼저 노출될 수밖에 없다"며 "분단의 아픔을 상징하는 DMZ를 평화지대이자 생태지대로 가꾸고, 복합적인 중첩규제로 희생을 당한 경기북부를 특별자치도로 만들겠다"고 했다. 이어 "여·야·정이 생각과 입장 차이를 떠나 함께 해야하는 일, 함께 할 수 있는 일을 찾겠다"며 "'작은...
공장 진입로에 '경찰 장벽'…테라 겨우 출고 2022-08-08 17:36:17
공장의 유일한 출입로인 하이트교를 막는 등 도로 점거 농성을 벌이면서 여름 성수기에 맥주 출고량이 급감했다. 이로 인한 손실은 컸다. 2일부터 7일까지 출고된 맥주는 약 12만3000상자로 평상시의 20%에 불과했다. 하이트진로 관계자는 “직접적 피해 금액은 50억원 정도로 추산하지만, 출고 지연으로 인한 부수적...
유엔 보고서 "르완다가 민주콩고내 M23 반군 지원"…증거 제시 2022-08-06 01:17:34
평화유지군이 M23을 제어하지 못한다면서 강력한 항의 시위를 벌였다. 이 와중에 유엔 평화유지군 4명을 포함해 36명이 사망했다. 아프리카에서 알제리 다음으로 영토가 넓은 민주콩고에 비해 르완다는 훨씬 소국이지만 군대가 더 조직적이다. 민주콩고 서쪽 수도에서 멀리 떨어진 동부지역은 금을 비롯한 지하자원이 많아...
"아버지 희생이 씨앗되길"…동티모르 찾은 순직 한국군 유가족들 2022-08-05 16:33:22
파병해 치안 유지에 나서면서 동티모르의 평화와 안정에 기여했다. 특히 각종 의료·교육 지원과 교량·도로 복구공사 등 적극적인 대민 지원 활동으로 현지 주민들로부터 '다국적군의 왕'이라는 찬사를 받았다. 하지만 2003년 3월 6일 상록수부대 민병조 중령과 박진규 중령, 백종훈 병장, 김정중 병장·최희 병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