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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스니아 내전 전범 카라지치, 옥중 전화로 외부행사 연설 논란 2019-05-08 09:33:38
따르면 카라지치는 지난 3일 몬테네그로 수도 포드고리차에서 진행된 한 대중 행사에서 감옥 내 전화를 이용해 연설했다. 감옥에선 누구나 제한된 시간 내에 전화를 이용할 수 있는데 이때 일반 대중을 상대로 정치적 발언을 했다는 것이다. 카라지치를 수감한 유엔(UN) 법정은 이 사실을 확인하고 해당 교도소에 즉각 관...
'홈팬 인종차별 행위' 몬테네그로에 UEFA 무관중 경기 징계 2019-04-27 11:40:51
홈 경기는 오는 6월 8일 수도 포드고리차에서 코소보와 치를 2020 유럽축구선수권대회(유로 2020) 예선 조별리그 A조 3차전이다. 이번 징계는 지난달 26일 포드고리차의 그라드스키 경기장에서 열린 유로 2020 예선 조별리그 A조 2차전 몬테네그로-잉글랜드의 경기에서 비롯됐다. 잉글랜드가 5-1로 이긴 당시 경기에서...
잉글랜드 "몬테네그로 관중이 선수 인종차별…UEFA에 신고할 것" 2019-03-26 08:52:03
BBC, 로이터 등에 따르면 26일 몬테네그로 포드고리차에서 열린 유로 2020 예선 A조 조별리그 경기에서 잉글랜드의 흑인 선수 대니 로즈(토트넘)와 라힘 스털링(맨체스터 시티), 칼럼 허드슨 오도이(첼시) 등이 인종차별의 표적이 됐다. 개러스 사우스게이트 잉글랜드 감독은 경기 후 "대니 로즈가 경기 후반 경고를 받을...
20세 음바페 빛난 프랑스…18세 허드슨 오도이 눈에 띈 잉글랜드 2019-03-26 08:15:34
3위에 올라섰다. 잉글랜드는 몬테네그로 포드고리차 원정으로 열린 A조 2차전에서 몬테네그로를 5-1로 완파했다. 전반 17분 몬테네그로에 선제골을 내줬지만 마이클 킨(에버턴)의 동점골에 이어 로스 바클리(첼시)가 두 골, 해리 케인(토트넘)과 라힘 스털링(맨체스터 시티)까지 한 골씩 넣으며 화력을 과시했다. 득점한...
유럽 곳곳 폭설로 '몸살'…열흘 간 21명 사망(종합) 2019-01-13 02:18:45
수도 포드고리차에 눈이 내리고, 1월 기온이 수십 년 만에 최저치로 떨어진 것으로 보고됐다. 보스니아-헤르체고비나 중부에도 큰 눈이 내려 전력과 통신이 끊기고 도로가 폐쇄돼 비상사태가 선포됐다. 이 지역 일부에는 적설량이 1m에 달하고 있다고 보스니아 당국은 밝혔다. 지난 며칠간 폭설 피해가 집중됐던 독일과...
유럽 곳곳 폭설로 '몸살'…열흘 간 21명 사망 2019-01-12 19:48:07
있다. 몬테네그로에서도 9년 만에 수도 포드고리차에 눈이 내리고, 1월 기온이 수십 년 만에 최저치로 떨어진 것으로 보고됐다. 보스니아-헤르체고비나 중부에도 큰 눈이 내려 전력과 통신이 끊기고 도로가 폐쇄돼 비상사태가 선포됐다. 이 지역 일부에는 적설량이 1m에 달하고 있다고 보스니아 당국은 밝혔다. 지난...
프로축구 포항, 전 수원FC 수비수 블라단 영입 2019-01-05 09:39:23
프로 생활을 한 뒤 2014년 K리그2 수원FC에 입단해 팀의 승격을 이끌었다. 그는 2016년 수원FC가 K리그2로 강등된 뒤에도 팀에 남아 2017시즌까지 활약했다. 지난해엔 몬테네그로 부두치노스트 포드고리차에서 뛰었다. 메디컬테스트를 마친 블라단은 5일부터 시작하는 팀 훈련에 합류할 예정이다. cycle@yna.co.kr...
"공격적 국민" 트럼프 발언에 당혹스런 몬테네그로, 반박 성명 2018-07-20 19:19:54
수도 포드고리차의 연금생활자인 슬라브카 코바체비치(58)는 AP통신에 "트럼프의 발언을 듣고 웃음을 터뜨렸다"며 "그의 발언은 아마 몬테네그로를 홍보하는 좋은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길게 뻗어있는 아드리아 해변을 자랑하는 몬테네그로는 현재 관광업을 주요 산업으로 삼고 있다. 하지만 일각에서는 지난해...
부정·부패 캐던 몬테네그로 기자 총격 부상…EU "우려스러워" 2018-05-09 18:26:01
포드고리차의 자택 앞에서 괴한들의 공격을 받았다고 밝혔다. 당시 3명의 남성이 라키치 기자에게 접근, 그의 오른쪽 다리에 총을 쏜 뒤 달아난 것으로 전해졌다. 라키치 기자는 즉각 병원으로 이송됐으며, 부상 정도가 목숨을 위협할 정도는 아니라고 경찰은 설명했다. 경찰은 도망친 범인들을 붙잡기 위해 포드고리차...
몬테네그로 오늘 대선 투표…서방·러시아 사이 갈림길 2018-04-15 06:00:00
몬테네그로 대선 투표가 15일 수도 포드고리차를 비롯한 전국에서 일제히 실시된다. 몬테네그로 유권자 53만명이 표를 행사하는 이번 대선에는 모두 7명이 출사표를 냈다. 최근 여론조사 결과에 따르면 지난 30년 간 몬테네그로의 정치권을 좌지우지했던 밀로 주카노비치(56) 전 총리, 친(親)러시아 성향의 민주전선 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