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주요뉴스 한국경제TV에서 선정한 지난 주요뉴스 뉴스썸 한국경제TV 웹사이트에서 접속자들이 많이 본 뉴스 한국경제TV 기사만 onoff
챗GPT 실력이면 하버드 합격?…AI가 쓴 대입 에세이 읽어보니 2024-01-09 16:34:44
않고 필자의 감정적 경험을 깊이 천착하기보다는 상황을 설명하기 위해 진부한 표현을 쓴다. 나아가 대체로 반복적이고 예측 가능하며, 독자에게 놀라움을 주지 않는다는 것이다. 한편 인종이나 성별, 사회경제적 지위 등에 대한 글을 쓸 경우 고정관념을 동원하는 경우가 많다고 WP는 설명했다. 응우옌은 AI가 일상적인...
[한경에세이] 저출산 위기와 최후의 수단 2024-01-08 18:43:17
2540만원, 그리고 초·중·고 교육비 1650만원이다. 필자가 20여 년 전 아이를 가졌을 때와는 비교가 안 되는 지원이다. 인천은 여기에 1~7세 수당을 월 10만원 높이고 8~18세를 대상으로 월 15만원 수당을 신설하겠다는 것이다. 인천시 신혼부부들은 반길 만하다. 그런데 현금 지원이 적절한 저출산 대책이냐는 여론도 ...
스타트업 B2B 영업, '한국식 신뢰관계'와 논리력 섞어라 [긱스] 2024-01-08 10:19:37
소홀히 하고 있지 않는지? 3. 머리가 게으른지, 몸이 게으른지…. 필자 또한 이 글을 통해 다시한번 체크하면서 2024년 점검의 시간을 가질 생각이다. 보다 더 효율적이고, 향후 지속적, 확대 가능한 명확한 영업체계 구축을 위해. 이병욱 빅밸류 공동창업자·사업총괄이사(CMO) △ASU Thunderbird MBA(전략 & 마케팅 전공...
[시론] 브릭스 확대가 주는 의미 2024-01-07 17:42:44
정부의 브릭스 관련 정책연구를 총괄한 필자가 갖는 소회는 더 착잡하다. 세계화가 한창이던 2001년 미국 투자은행 골드만삭스는 영토와 시장이 큰 미래국가들로서 브라질 러시아 인도 중국을 묶어 ‘브릭스’라고 불렀는데 아이러니하게도 2006년 이들 4개국은 협의체를 만들기 시작했고 그간 글로벌 금융위기와 지정학적...
[데스크 칼럼] 그들이 기꺼이 줄을 서는 이유 2024-01-07 17:28:07
바엔 곧장 발길을 돌려 버리고 마는 필자도 그중 하나다. 세상에 먹을 게 얼마나 많은데, 메뉴 바꾸는 게 뭐 대수라고. 젊은 층이 즐겨 찾는 지역은 물론이고 요즘엔 대형 백화점에서도 예약하고 1~2시간 지나서 특정 매장에 들어가는 사람이 많다. 기다리는 수고로움을 감당한다. 이런 식음료(F&B) 매장이 많을수록, 또...
[더 라이프이스트-구건서의 은퇴사용설명서] 쉼표와 느낌표, 그리고 물음표가 있는 삶 2024-01-05 18:20:39
새로운 방향을 선택하는 계기를 만들기도 한다. 필자가 5도2촌에서 완전한 시골살이로 바꾸게 된 것은 박사학위 논문을 작성하면서 잠도 거의 안자고 무리하게 작업을 하는 바람에 건강이 악화됐기 때문이다. 약 3개월간 참고문헌을 수집하고, 300여 쪽의 박사논문을 쓰느라 하루 2~3시간만 자는 강행군을 했다. 덕분에 박...
[김현우의 WOW 이제는 스타트업] 새해 카운트다운이 스타트업에 끼치는 영향 2024-01-03 18:06:14
필자의 청소년기에는 해마다 12월 31일이면 미국 뉴욕 타임스스퀘어에서 많은 관광객이 모여 새해 카운트다운을 하는 모습을 TV로 봤다. 그 모습을 보면서 언젠가는 나도 저곳에 꼭 가봐야지 하며 뉴욕을 동경하곤 했다. 당시 해외 문물은 문화뿐 아니라 상품으로도 동경 그 자체였다. 여성들 사이에서는 ‘프랑스...
[한경에세이] 저출산 시대, 방송의 사회적 책임 2024-01-01 18:14:24
달했다. 필자도 일부 방송이 부정적 영향을 미친다고 생각은 하지만 이를 규제해야 한다는 입장은 아니다. 이 같은 방송 프로그램은 변화하는 우리 사회의 단면을 보여주고 나름의 공감을 이끌어내면서 높은 시청률을 유지하고 있다. ‘나 혼자 산다’는 제목 그대로 늘어나는 비혼과 만혼의 세태를 보여주고, ‘금쪽’과...
[특파원 시선] 조성진과 송강호를 같은 날 LA에서 만나다 2023-12-31 07:07:02
특파원으로 일하고 있는 필자에게 특별한 날이었다. 한국이 낳은 세계적인 문화예술인 2명이 동시에 LA에 초청된 날이기 때문이다. 쇼팽 콩쿠르 우승으로 주목받은 뒤 세계적인 피아니스트로 자리매김한 조성진과 설명이 딱히 필요 없는 배우 송강호가 같은 시기에 각각 다른 일정으로 LA를 찾았다. 조성진은 이날 LA...
[한경에세이] 동기부여, 사람을 움직이는 것 2023-12-28 18:32:29
‘전원 참가 경영’을 실현하는 것이다. 필자는 이를 배우고 적용하기 위해 정기적으로 진행하는 전 매장의 ‘BP(Best Practice) 경진대회’를 도입했다. 직원들은 본인의 매장에서 실행해 효과를 본 것을 발표하고, 결과가 좋은 부분을 다른 직원들에게 자랑하는 대회다. 좋은 사례는 전 매장에 적용하고 동시에 확산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