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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벽배송 사라지고 택배 멈출 수도…" 한국도 '초비상' [정영효의 일본산업 분석] 2024-02-11 08:00:03
52시간 근로제를 시행한 한국은 육상 운송업(노선버스 제외) 등을 법 적용을 받지 않는 특례업종으로 지정했다. 일본처럼 유예기간을 둔 게 아니기 때문에 법을 바꾸지 않는 한 트럭 운전기사는 근로시간의 제한을 받지 않는다. 노선버스 운전기사 등은 처음에 주 52시간 근로제의 예외를 인정 받았다가 적용 대상으로 바뀐...
HMM 해원·육상노조, '인수 무산' 환영…"해운산업 명운 바꿔" 2024-02-07 11:50:44
HMM 해원·육상노조, '인수 무산' 환영…"해운산업 명운 바꿔" 해원노조, 파업 계획 철회 (서울=연합뉴스) 임성호 기자 = 국내 최대 컨테이너 선사인 HMM[011200](옛 현대상선) 매각 협상이 최종 불발된 데 대해 HMM 양대 노동조합은 7일 환영의 뜻을 밝혔다. HMM 해원연합노조(선원 노조)와 전국사무금융노조...
"미일, 대만유사시 훈련서 '적국=중국' 첫명시…실제 지도 활용" 2024-02-04 17:57:39
왔다. 한국 합참의장에 해당하는 요시다 요시히데 통합막료장은 지난달 25일 기자회견에서 이번 훈련에 대해 "특정 국가와 지역을 가정한 것은 아니다"라고 설명한 바 있다. 이번 훈련에서 미일 양국은 일본 정부가 육상·해상·항공 자위대를 일원적으로 지휘하기 위해 신설할 예정인 통합작전사령부를 가정한 기관과 미국...
한국서 세계 최초로 초대형 컨테이너 선박에 ‘선박 대 선박’ 그린메탄올 공급 성공 2024-02-04 13:38:49
그린 메탄올 육상-선박(PTS, pipe to ship) 방식의 연료 공급에 성공했다. 같은 해 11월엔 그레이 메탄올의 STS 벙커링을 수행하는 등 노하우를 축적했다. 해수부는 이번 성공을 계기로 한국 무역항의 세계적 경쟁력이 강화될 것으로 보고 있다. 최근 머스크 등 글로벌 선사들이 발주한 메탄올 추진선의 인도가 본격적으로...
필리핀, 잠수함 도입 추진…'中과 분쟁' 남중국해 전력 보강 2024-02-02 13:20:13
육상 전력 보강에 초점을 맞췄지만, 마지막 단계인 3차는 남중국해 군사력 강화가 우선이라고 그는 덧붙였다. 그는 프랑스, 스페인, 한국, 이탈리아 등이 잠수함 공급에 관심을 표했다고 전했다. 한국은 그동안 필리핀군 현대화 사업에 참여해왔으며 방위산업 분야 등에서 협력을 지속하고 있다. 필리핀은 세계에서 가장...
강원 동계청소년올림픽 오늘 폐막… 한국, 동계 스포츠 희망을 쏘다 2024-02-01 16:56:06
멀찌감치 따돌리고 금메달을 차지했다. 육상 포환던지기 선수 출신으로 중학교 3학년 때 스켈레톤으로 종목으로 바꾼 소재환은 힘과 스피드를 겸비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으며 각종 국제 대회를 거치며 차세대 간판으로 성장했다. 한국 스포츠의 불모지로 꼽히는 프리스타일 스키에서도 깜짝 유망주가 탄생했다. 이윤승(송곡...
"저출산·고령화에…미래세대, 소득의 40% 세금 낼 수도" 2024-01-31 18:55:21
경제학부 교수도 '인구변화가 초래하는 한국경제의 위기 요인' 논문을 통해 인구구조 변화로 노동·의료 등의 부문에서 공급·수요 불균형 현상이 갈수록 심해질 것으로 우려했다. 이 교수는 "인구 변화가 산업·기술 변화가 결합해 산업·직종 간 노동수급 불균형 문제를 악화시킬 것"이라며 "각 산업과 직종 안...
"2000년 이후 태어난 세대, 평생 버는 돈 40% 세금으로 내야" 2024-01-30 20:45:31
분석됐다. 토목을 비롯한 전문직 공사업(12만7000명), 육상운송업(11만8000명), 소매업(9만8000명)도 노동력 부족 상황이 우려됐다. 이 교수와 권정현 한국개발연구원(KDI) 연구위원, 김태훈 경희대 경제학과 교수는 의대 정원 확대의 필요성을 담은 논문도 발표한다. 연구진은 “현재 의사 1인당 업무량을 유지하기 위해...
日방위성, 관용차로 야스쿠니 참배한 장성급에 '솜방망이' 처분 2024-01-26 20:09:35
보도했다. 육상막료부장은 한국으로 치면 육군본부에 해당하는 육상막료감부에서 육상막료장(육군참모총장)에 이어 두 번째로 높은 직위다. 방위성은 당시 참배를 위해 관용차를 사용한 행위가 부적절한 것으로 판단했다고 교도통신은 전했다. 방위성은 감독 책임을 물어 모리시타 야스노리(森下泰臣) 육상막료장도 주의...
"따라올테면 따라와봐"…'검은 반도체' K김, 비장의 무기는 2024-01-25 14:29:07
한국 김 제품 규격이 국제 표준으로 통용될 수 있도록 외교적 노력을 기울일 방침이다. 한국보다 요오드나 카드뮴 수치를 까다롭게 보는 수출국의 불합리한 비관세장벽도 낮추겠다는 방침이다. 안정적인 김 생산을 위해 육상 생산 기술도 개발해 상용화하기로 했다. 해수부 관계자는 “세계시장에서 초격차를 실현하는 것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