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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기차 성장둔화 지속…LG엔솔 1분기 영업익 작년대비 75.2%↓(종합2보) 2024-04-25 11:24:02
공급계약을 체결하는 등 공급망 경쟁력을 강화했고, 회사채 발행 성공과 애리조나 건물 장기 리스계약 체결 등으로 단기 재무 부담 완화와 자금 조달 노력도 지속했다고 강조했다. LG에너지솔루션은 올 한해 전방 수요와 고객 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응하고자 현재 진행 중인 여러 프로젝트의 수요 변화를 검토해 우선순위를...
글로벌 대기업들 '태세 전환'…인수 대신 '협업' 택했다 2024-04-23 15:42:05
대부분의 파트너십 계약은 기밀 유지 조항 때문에 합작사라도 열람할 권한은 없다. 이코노미스트는 "새로운 파트너십의 가장 큰 경쟁자는 기존에 유지하고 있는 협력사다"라며 "각 기업이 계약 조건을 알 수 없기 때문에 신뢰가 쉽게 깨지고, 법적 분쟁도 잦아지고 있다"고 지적했다. 오현우 기자 ohw@hankyung.com
"베끼기" vs "경영권 탈취"…멀티 레이블의 리스크 [백브리핑] 2024-04-23 13:48:41
ENM이 합작해 설립한 법인으로, 지난해 하이브가 지분 100%를 취득했습니다. 어도어와 빌리프랩은 하이브의 종속구조이지만 서로 다른 회사인 셈이죠. 민 대표가 "아일릿의 '뉴진스 베끼기'는 사실상 하이브 방시혁 의장이 묵인한 것"이라 주장하는 이유입니다. 각 레이블의 기업가치(2025~26년 기준)는 빅히트가...
[인천창조경제혁신센터 청년 해외진출기지 지원 사업] 해외로 진출하는 닭꼬치 전문 브랜드 ‘청춘닭꼬치’ 운영하는 ‘청춘에프앤비’ 2024-04-22 18:14:06
“대원그룹과 합작 회사(JVC) 계약을 체결해 앞으로의 글로벌 성장을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박 대표는 어떻게 창업하게 됐을까. “대학교 축제에 부스 운영을 통해 사업에 대한 재능을 발견했습니다. 낮에는 학교, 밤에는 음식점에서 일하면서 창업 자금을 마련했습니다. 500만원 이라는 자금을 모아서...
항공단지 착공…영종도 공항경제권 '청신호' 2024-04-22 18:02:44
국내 항공정비 전문기업 샤프테크닉스케이의 합작법인이 화물기 개조시설을 지을 예정이다. 보잉사 노후 여객기(777-300ER)를 화물전용기로 개조하는 사업이다. IAI는 세계에서 대형 여객기 B777-300을 화물기로 개조할 수 있는 유일한 기업이다. 인천공항공사는 지난해 IAI, 샤프테크닉스케이와 ‘보잉 B777 화물기...
'통신데이터로 신용평가' 텔코CB, 금융위 본인가 획득 2024-04-19 11:21:24
SGI서울보증은 2022년 합작투자 계약을 체결했으며, 공정거래위원회의 기업결합 심사를 받아 지난해 3월 통신대안평가준비법인을 설립했다. 문재남 통신대안평가준비법인 대표는 "고객의 데이터를 가능성으로 전환하는 기술로 개인의 삶을 풍요롭게 하고 모두에게 공정하고 합리적인 금융서비스가 제공되도록 하는 데...
인천공항 MRO산업 육성 청신호...첨단항공단지 조성 첫삽 2024-04-18 13:33:47
본계약을 맺었다. 인천공항공사는 부지 조성 및 격납고 건설 등 사업 수행을 위한 인프라 구축을 담당하고, IAI(30%)와 샤프테크닉스케이(70%)는 합작법인을 설립하는 게 계약 내용의 골자다. 인천공항 첨단복합항공단지가 본격 가동하게 되면 항공부품 공급 등 유관 업체들의 입주를 촉진시켜 지역간 상생과 국내 MRO...
스타벅스, 1060억 '배당잔치'…이마트·GIC "짭짤하네" 2024-04-17 15:56:28
2021년 9월 스타벅스와 합작 계약을 끝내고, 미국 스타벅스 본사로부터 스타벅스커피코리아 지분을 사들였다. 미국 본사가 보유한 스타벅스코리아 지분 일부(17.5%)를 이마트가 4700억원에 매입했다. 이에 따라 이마트 보유 지분은 50%에서 67.5%로 늘었다. 나머지 지분(32.5%)은 싱가포르투자청이 8100억원에 매입했다....
美 김치 수요 폭발…대상 이어 CJ도 현지 생산 2024-04-14 18:01:35
현지 업체와 주문자상표부착생산(OEM) 계약을 맺고 비비고 김치 생산을 시작했다. 한국 식품 기업이 오세아니아 지역에서 김치를 생산하는 첫 사례다. 호주에서는 현지 원재료로 생산한 ‘비비고 썰은 배추김치’ 2종을 처음 선보였다. 기존에 수출하던 한국산 김치 10종도 현지인 수요에 맞춰 리뉴얼하는 등 공을 들였다....
"김치, 건강하고 힙해" 해외서 열광…K푸드 기업들 '승부수' 2024-04-14 17:02:08
현지 업체와 OEM(주문자 상표 부착생산) 계약을 맺고 비비고 김치 생산을 시작했다. 한국 식품기업이 오세아니아 지역서 김치를 생산하는 건 CJ제일제당이 처음이다. 호주에서는 현지 원재료로 생산된 ‘비비고 썰은 배추김치’ 2종을 처음 선보였다. 기존에 수출하던 한국산 김치 10종도 현지인 수요에 맞춰 리뉴얼하는 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