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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억5천만년 전 데본기 대량멸종의 원인은 온난화와 오존 감소" 2020-05-28 03:00:00
감소와 멸종을 초래할 수 있다고 경고했다. 영국 사우샘프턴대 해양·지구과학과 존 E.A. 마셜 교수팀은 28일 과학저널 '사이언스 어드밴시스'(Science Advances)에서 데본기 말 대량 멸종이 급격한 온난화로 인해 오존 감소로 강력한 자외선이 지표면에 더 많이 내리쬐면서 발생했음을 보여주는 증거를 발견했다고...
해양보호생물 달랑게, 유전정보 분석으로 종 복원 길 열려 2020-05-07 11:17:51
해양수산부와 국립해양생물자원관은 7일 해양보호생물인 달랑게의 유전정보 분석기술을 개발해 달랑게 인공증식 및 서식지 복원을 위한 기반을 마련했다고 밝혔다. 달랑게는 집게발을 움직이는 모습이 '달랑달랑' 흔드는 것처럼 보인다고 해서 이름 지어졌으며, 동해 영일만 이남, 서해 연안 등 깨끗한 모래 갯벌에...
"4억4천400만년 전 대멸종 바닷물 산소 부족이 초래" 2020-04-14 18:01:00
생물 다양성을 압박하는 유사 사건들보다 훨씬 길게 이어진 것으로 분석했다. 스펄링 조교수는 "이 모델 덕분에 우리는 장기적이고 심각한 지구의 산소 결핍 사건이 오르도비스 말기 대멸종의 2차 파고와 연관돼 있다고 확신을 갖고 말할 수 있게 됐다"면서 "대부분의 해양 생물에게 히란티아-루다니아 경계기는 정말로...
김진구 부경대 교수 "21년 걸쳐 채집…742종 깨알정보 담았죠" 2020-03-24 18:16:18
생물학과 교수(사진)는 24일 한국경제신문과의 인터뷰에서 이같이 말했다. 541쪽에 이르는 이 책은 김 교수 연구팀이 1999년부터 2019년까지 21년간 우리나라 전 해역에서 직접 채집하거나 다른 기관의 협조로 수집한 해양어류 742종의 생물정보를 총망라했다. 김 교수는 “우리나라 근해에 서식하는 것으로 알려진...
해수부 "우리 갯벌 생물 다양성 우수…유럽 와덴해 1.6배" 2020-03-02 11:00:03
갯벌 생물 다양성 우수…유럽 와덴해 1.6배" (서울=연합뉴스) 이태수 기자 = 해양수산부는 지난해 국가 해양생태계 종합조사 결과 우리나라 갯벌 생물 다양성이 유럽 북해 와덴해 갯벌보다 훨씬 우수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2일 밝혔다. 해수부와 해양환경공단이 우리나라 갯벌의 약 90%가 몰려 있는 서해·남해서부 해역을...
[PRNewswire] 네옴, 지속가능한 담수화 프로젝트 위해 선구적 태양광 돔 기술 채택 2020-01-30 18:57:45
통해 바다로 방출되는 소금물이 없기 때문에 해양 생물에 대한 피해도 방지할 수 있다. 매일 깨끗한 물이 부족한 인구는 전 세계적으로 10억 명이 넘는다. 네옴의 태양광 담수화 프로젝트는 환경 측면에서 안전하고 지속가능한 담수원을 찾는 데 고전하는 다른 물 부족 국가에 시험적 사례가 될 전망이다. 네옴 물 책임자...
'섬진강 재첩잡이 손틀어업' 세계중요농업유산 등재 신청 2020-01-30 11:00:01
= 해양수산부는 경남 하동과 전남 광양 지역에서 이뤄지는 '섬진강 재첩잡이 손틀어업'을 유엔 식량농업기구의 세계중요농업유산으로 31일 등재 신청할 계획이라고 30일 밝혔다. 세계중요농업유산은 세계적으로 독창적인 농업 시스템, 생물 다양성, 전통 농어업 지식 등을 보전하고자 2002년부터 운영되는 제도다....
올해 여의도 면적 9.5배 크기 바다숲 조성 2020-01-27 11:00:01
해양수산부는 올해 560억원을 들여 여의도 면적의 9.5배인 2천768㏊의 바다숲을 조성한다고 27일 밝혔다. 해수부는 "기후변화와 자원남획 등으로 황폐해져 가는 바다를 되살리고 어업인 소득 증대에 기여하기 위해 2011년부터 매년 해역별 특성과 수산생물의 특성을 반영한 수산자원 조성사업을 시행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양식장 피해 주는 외래종 '분홍멍게' 제거 착수 2020-01-19 11:00:08
울산항 인근까지 확산하고 있는 외래 해양생물이다. 양식장에 붙어살면서 굴과 멍게 등 양식생물이 살 수 없게 하는 등 해양생태계에 악영향을 끼친다고 해수부는 설명했다. 해수부는 이번 실험에서 고압 해수 분사 방식으로 분홍멍게를 제거하고, 이후 재발생 여부를 꾸준히 관찰해 제거 효과를 분석할 계획이다. 또한...
작년 '바닷물 온도' 역대 최고…"지구온난화 가장 뚜렷한 표지" 2020-01-14 16:37:53
2천m 구간은 대부분의 열이 흡수되는 해역인 동시에 수많은 해양 생물의 서식지이기 때문이다. 영국 해양생물학회의 댄 스메일은 "바다 상층부는 생물 다양성에 필수적이며, 현 수준의 온난화는 해양 생물에 극적인 영향을 미칠 것"이라고 우려했다. sykim@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