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與, 오늘 '비대위 출범' 결론…'항전' 이준석 "법적 대응" 2022-08-09 09:12:24
'자동 해임' 수순을 밟게 되는 이준석 대표가 곧바로 법적 대응에 나설 것으로 전망돼 진통이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 국민의힘은 이날 오전 전국위원회를 개최해 비대위원장 임명권을 당대표 및 당대표 권한대행뿐만 아니라 직무대행에게도 부여하는 당헌 개정안을 상정한다. 권성동 당대표 직무대행 겸 원내대표는...
이준석 지지 與 당원들 "내부총질로 죽은사람 있나" 2022-08-08 18:08:24
통해 이 대표 강제 해임에 나선 것을 비판했다. 국바세 모임을 주도한 신인규 전 국민의힘 상근부대변인은 이날 토론회에서 “한 인물(이 대표)에 대해 호감과 비호감으로 모인 것이 아니다. 누구를 공개적으로 지지할 생각은 없다”면서도 “우리가 지키고자 하는 것은 당원 민주주의, 절차 민주주의라고 말하는 정당...
與, 9일 '주호영 비대위' 출범…가처분·전대 시기 등 난제 수두룩 2022-08-08 17:36:28
당헌 개정안을 의결한다. 당대표와 권한대행뿐만 아니라 직무대행도 비대위원장을 임명할 수 있도록 하는 내용이다. 오후 2시에는 화상 의원총회에서 비대위원장을 추인한다. 비대위원장으로는 5선인 주호영 의원이 유력하다. 추인을 받으면 다시 전국위를 열어 권성동 원내대표가 주 의원을 비대위원장으로 임명한다. 이후...
'이준석 복귀' 당헌 개정안 무산…"비대위 출범 시 자동 해임" [종합] 2022-08-05 13:10:58
대표의 해임을 사실상 공식화하기도 했다. 그는 "당헌·당규상 비대위가 구성되면 즉시 최고위원회 지도부가 해산하고, 비대위원장이 당대표 권한을 갖는다는 조항이 있다"며 "이는 현재 당대표의 사고 유무와 관계없는 것"이라고 했다. 그러면서 "현재 일하고 있다 하더라도 비대위 구성되면 그 즉시 최고위원회 해산되기...
권성동 "비대위원장 결정 아직"…'이준석 해임'엔 침묵 2022-08-04 14:10:34
비대위 출범 시 이준석 대표는 자동으로 해임된다고 주장한 것과 관련한 질문에는 대답하지 않았다. '이 대표의 법적 대응이 우려되는데 어떻게 생각하느냐'는 물음에도 "기자님들 고생하셨다"고 말하고는 자리를 떴다. 앞서 서 의원은 "비대위가 만들어지는 즉시 전임 지도부는 해산되고 자동으로 이 대표도...
서병수 "비대위 출범=이준석 해임"…李 "복귀 막으려는 비상선포" 2022-08-03 17:44:19
비대위원장 임명 권한을 주는 내용의 당헌 개정안 의결이 이뤄진다. 이를 근거로 새 비대위원장이 임명되면 비대위 전환이 완료된다. 서 의원은 “일정이 하루 정도 늦어질 가능성을 감안하더라도 10일까지는 모든 절차를 마무리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비대위로 전환되면 현재 6개월간 정지된 이 대표의 당원권이 내년...
서병수 "비대위 출범 시 이준석 해임" vs 하태경 "해석 오류" 2022-08-03 16:01:31
대표도 해임된다"는 해석을 내놓은 바 있다. 서 의원은 비대위 출범 이후 이 대표의 복귀 가능성에 대해서도 "불가능하다고 생각한다"고 일축했다. 그는 "성격과 관계없이 당헌·당규상 비대위가 출범하면 최고위라는 지도부가 해산하도록 돼 있다"며 "비대위원장이 당대표 권한을 갖게 된다"고 부연했다. 서 의원의 브리핑...
이준석 "끼리끼리 욕하다 문자 찍히고…날 막으려 비상 선포" [종합] 2022-08-03 16:00:44
올릴 안을 심사할 권한을 가진 상임전국위를 5일 오전 10시 30분 국회 의원회관 1소회의실에서 개최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개최) 3일 전에 공고하게 돼 있는 전국위의 경우 9일 오전 9시에 열어 당헌 개정안을 의결할 것"이라고 밝혔다. 서 의원은 "가급적 8월 9일, 늦어도 10일까지는 상임전국위, 전국위에서 해야 할...
"장관 탄핵" 거론하며 사태 키우려는 野 2022-07-27 17:52:19
(이 장관에 대한) 해임건의안, 탄핵소추안 등 할 수 있는 모든 조치를 검토하게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민주당은 경찰국 신설이 법령 개정이 아니라 시행령을 통해 이뤄졌다는 점을 중심으로 절차적 하자를 문제 삼을 예정이다. 문재인 정부에서 행안부 장관을 지낸 전해철 의원은 이날 라디오에서 “정부조직법을 보면...
[취재수첩] CEO 쫓겨난 폭스바겐 사태, 남의 일 아니다 2022-07-26 17:27:05
니더작센 주정부까지 노조와 연합해 막강한 권한을 휘두르고 있다는 것이다. 독일은 민간과 공공 구분 없이 500명 이상 사업장에서는 이사회의 최소 3분의 1을 노동이사로 채우는 제도를 채택하고 있다. 폭스바겐 노조는 디스 회장이 해임된 직후 성명을 내고 “모든 근로자가 앞으로도 회사 경영에 참여해야 한다”고 날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