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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남FC 후원금 의혹…이재명, 10일 오전 검찰 출석 2023-01-06 14:21:58
이 의혹으로 2018년 당시 바른미래당 등으로부터 고발됐고, 현재 제3자 뇌물공여 혐의를 받는 피의자 신분이다. 이 대표가 취임 이후 검찰의 소환조사에 응하는 것은 처음이다. 검찰은 앞서 지난 8월에도 대선 과정에서 허위 사실을 공표했다는 혐의로 이 대표에게 소환을 통보했으나, 당시 이 대표는 출석을 거부하고...
경기남부경찰청, 이재명 배우자 법카 유용 방조한 공무원 검찰송치 2023-01-05 17:05:40
배 씨가 법인카드를 유용한 기간과 액수가 같다. 경찰은 지난해 8월 김 씨와 배 씨를 업무상 배임 혐의로 송치하고 지난달 말 A 씨 등을 송치하며 법인카드 유용 사건 수사를 사실상 마무리했다. 한편 사건을 넘겨받은 검찰은 아직 누구도 기소하지 않고 계속 수사를 진행하고 있다. 배 씨는 지난해 9월 재판에 넘겨졌지만,...
한동훈 "노웅래 체포 동의안 부결, 제 설명이 오히려 부족" 2022-12-30 13:14:55
취지는 체포 동의 여부를 결정하기 위해 필요한 실질적인 자료를 제공하라는 것"이라며 "증거 자료 없이 어떻게 체포 동의 여부를 판단하느냐"고 반문했다. 한 장관은 이어 "민주당과 노 의원은 돈 받은 사실이 전혀 없다고 하는데, 그렇다면 '피의사실 공표'라고 주장할 게 아니라 '허위사실 공표'라고...
野서도 "이재명, 檢소환 응해야" 목소리 2022-12-23 17:56:07
안 받는 김건희 여사 같은 여권 인사들의 불공정을 각인시킬 수 있다”며 “털어도 안 나오겠지만 당당히 검찰에 나가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 대표 측은 일단 출석하지 않고 지방 순회 일정을 소화하는 쪽에 무게를 싣고 있다. 그는 검찰이 지난 9월 허위 사실 공표 혐의로 소환했을 때도 서면조사 답변서만 제출했다....
[사설] 결국 소환장 받은 李대표…당당한 출두 소명이 공당 지도자의 책무 2022-12-22 17:16:05
허위사실 공표 혐의에 따른 선거법 위반 재판도 진행 중이다. 측근 인사들이 줄줄이 구속됐고, 폭로된 증언과 고발도 넘친다. 모두 그가 계속 모른다거나 회피하기 어려운 의혹들이다. 이 대표는 국회의 면책특권에 숨으려거나 뻔한 형사사건을 정치적 논란거리로 만들려고 해선 안 된다. 국회 의석의 과반을 차지한 정당...
이장우 대전시장·오영훈 제주지사…'공직선거법 위반 혐의'로 재판에 2022-12-02 18:42:08
23일 재판에 넘겨졌다. 하 교육감과 서 교육감은 허위사실 공표 혐의 등으로 지난달 25일 불구속 기소됐다. 이번 지방선거에서도 허위사실 공표 등 흑색선전으로 적발된 사람이 가장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흑색선전으로 입건된 사람은 1172명으로 전체 입건자의 30.9%를 차지했다. 김진성 기자 jskim1028@hankyung.com
6?1 지방선거 사범 1488명 기소…이장우?오영훈 등 재판행 2022-12-02 10:00:30
서 교육감은 허위사실 공표 혐의 등으로 지난달 25일 불구속 기소됐다. 이번 지방선거에서도 허위사실 공표 등 흑색선전으로 적발된 사람이 가장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흑색선전으로 입건된 사람은 1172명으로 전체 입건자의 30.9%를 차지했다. 금품선거(999명·26.4%), 부정 경선운동(277명·7.3%) 등이 그 뒤를 따랐다....
'공소시효'에 쫓겨 선거사범 또 벼락치기 수사 2022-11-20 18:06:03
대장동·백현동 개발비리 의혹에 대한 허위사실 공표 혐의로 불구속기소되기도 했다. 검찰 내부에선 주요 선거가 있을 때마다 촉박하게 사건을 처리하는 상황이 반복되고 있다는 지적이 잇따른다. 시간제한이 있다 보니 수사가 정교하게 이뤄지기 어렵다는 우려도 크다. 특히 최근 급증하는 허위사실 공표 의혹은 범죄 성...
8시간 진행된 구속 영장 심사…정진상 측 "유동규 진술 신빙성 없어" 2022-11-19 00:20:26
있는 피의자 인권을 무시하고 피의사실을 노골적으로 공표한다"고 말했다. 이날 서울중앙지법 김세용 영장전담 부장판사는 오후 2시부터 정 실장에 대한 영장실질심사를 진행했다. 10시 10분까지 이어지면서 8시간 10분만에 끝났다. 역대 최장 시간 진행됐던 박근혜 전 대통령의 8시간 40분 심문에 맞먹는 수준이다. 정...
경찰, 김은혜 홍보수석 재산 축소신고 의혹에 `혐의없음` 결정 2022-11-18 15:07:58
가액 산정에 대한 소명 요구나 지적을 받은 사실이 없었던 점을 불송치 판단 근거로 들었다. 아울러 경찰은 민주당 경기도당이 지난 5월 20일 김 수석이 `KT 취업청탁 의혹`에 대해 "부정채용에 관여한 적 없다"고 허위사실을 공표해 공직선거법을 위반했다며 고발한 사건에 대해서도 이날 함께 불송치 결정을 내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