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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설사 2월에만 7곳 법정관리…"수도권 땅 모두 팔려고 내놨다" 2024-03-13 18:33:12
최대한 자제하자는 방침”이라며 “금융회사에서 ‘대형사는 대출이 될 것’이란 얘기를 들었지만 금리 부담이 크고 시장 상황이 긍정적이지 않다”고 말했다. 건설사는 사업 축소와 재조정에 나서고 있다. 중견 건설사인 A사는 지난해 수도권 토지를 모두 매물로 내놨다. PF 시장 경색으로 자금 조달이 어려워 아파트용지...
망해도, 대박나도 계속 도전…창업가 넷 중 한 명은 경력직 [긱스] 2024-03-13 18:22:08
회사인 이큐브랩은 쓰레기 압축 솔루션 업체다. 김동호 한국신용데이터 대표는 모바일 기반 실시간 설문조사 서비스 오픈서베이의 창업자이기도 하다. 한국인 최초로 미국 실리콘밸리에서 유니콘 기업을 일군 김동신 센드버드 대표는 국내에서 게임사 파프리카랩을 창업한 경험이 있다. ○성공해도, 실패해도 창업최근 눈에...
법무법인 화우, 이동근·황재호·유성욱 전 부장판사 영입 2024-03-13 11:11:09
수원지방법원, 서울중앙지법, 서울회생법원, 대법원(재판연구관) 등에서 근무한 상사분야 전문가다. 상사조 총괄 재판연구관을 포함해 총 5년간 대법원 재판연구관으로 재직했다. 한국사법행정학회에서 낸 ‘주석 상법 회사편(제6판)’ 집필에 참여하기도 했다. 조세 전문가로 평가받는 유 전 부장판사는 서울중앙지법,...
인가前 M&A 나선 위니아그룹, 복잡한 '계열사 간 내부거래'에 발목 2024-03-13 08:12:01
상황에서 섣불리 회사를 인수했다가 우발부채를 맞닥뜨리는 일이 발생할 수 있다. 임의로 채무를 탕감하기엔 상대기업 밸류에이션에 영향을 끼칠 수 있어 배임이 될 수 있다. 이런 탓에 여러 계열사들이 동시에 매물로 나오는 그룹 인가전 M&A 사례가 성사된 적은 흔치 않았다. 결국 인가전 합의에 이르지 못해 결국 회생...
감사보고서 제출 시즌 도래…"한계기업 투자 경계" 2024-03-11 12:52:39
확대, 대규모 순손실 상황에서 회생절차 개시 신청으로 관리종목에 지정됐다. 이같은 악재성 공시 전 보유주식의 원활한 매도를 위해 최대주주 변경 수반 주식양수도 계약체결을 공시했다. 최대주주 등은 이를 기회삼아 보유주식을 매도했다. 대주주가 매도하자 회사는 돌연 최대주주 변경 주식양수도 계약을 취소했다....
직장 문 닫아도 퇴직금·퇴직연금은 살아있다 [신용훈의 일확연금] 2024-03-10 06:00:00
상한액이 임금과 같다. 만약 50세 이상 60세 미만의 근로자가 회사 파산으로 대지급금을 신청하면 임금 1개월 상한액 330만 원의 3개월분 990만 원에 퇴직금 1년분 상한액 330만 원의의 3년분 990만 원을 더해 총 1,980만 원까지 받을 수 있는 것이다. 회사 도산 시 대지급금 신청은 근로복지공단에 신청하면 되는데, 회생...
부동산 침체에 中 건설 당국 "망할 부동산 회사는 망해야" 2024-03-09 21:36:24
중국 건설 당국이 파산할 부동산 회사는 파산해야 하고, 구조조정이 필요한 회사는 구조조정이 되어야 한다는 입장을 내놨다. 부동산 시장 침체가 장기화하며 중국 경제에 부담으로 작용하자 이를 차단하기 위해 팔을 걷은 것으로 풀이된다. AFP통신에 따르면 니훙 주택도시농촌건설부장은 9일 양회(전국인민대표대회와...
'398억 임금체불' 박영우 대유위니아 회장, 구속기소 2024-03-07 17:25:24
△시급하지 않은 용도에 회사 자금을 사용하거나 무리한 기업 인수 시도로 임금체불 규모를 확대시킨 점 △계열사에 대한 회생절차를 법원에 신청하기 불과 30분 전에 회사자금 10억원을 횡령한 점 △충분한 변제 기회가 있었음에도 실질적인 피해 회복이 이루어지지 않은 점을 기소 이유로 들었다. 박 회장은 비서실장 B씨...
'400억 임금체불' 박영우 대유위니아그룹 회장 구속기소 2024-03-07 16:54:31
직접 경영하면서 시급하지 않은 용도에 회사 자금을 사용하거나 무리한 기업 인수 시도로 임금체불 규모를 확대시켰다. 그는 이 같은 상황에서도 그룹 계열사들로부터 약 499억원의 임금과 퇴직금을 받아왔던 것으로 확인됐다. 회삿돈을 빼돌린 정황도 파악됐다. 박 회장은 지난해 10월 4일 법원에 계열사 회생절차를...
'한동훈 영입' 1호 기업인 강철호 "용인, 경제수도로 만들 것" [총선, 경제통이 뛴다] 2024-03-07 14:48:25
또 기업에 있으면서 만족감도 컸다. 회사를 개선하고 회생시키는 어려운 과정들에서 보람을 많이 느꼈다. 그러다 인생 제3막으로 그동안 경험을 살려 뭘 해야 할까 생각을 2~3년 전부터 하게 됐다. 기업인으로 있으면서 '우리나라 정치가 참 문제다'라는 생각을 많이 했다. 우리나라 경제, 세수 규모, 국민 잠재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