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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동대문, 파리와 名畵 만나는 IT 테마파크 '라뜰리에' 2018-07-15 15:17:16
열었다. 라뜰리에(l’atelier)는 ‘빛의 회화’라 불리는 인상주의의 상징인 빛(light)과 예술가들의 작업실을 의미하는 아틀리에(atelier)의 합성어다. ‘명화 속 19세기 프랑스를 깨우다’라는 슬로건에 걸맞게 그림 속으로 들어가 실제로 빛의 화가들과 교감하고 함께 즐기는 마법 같은 미술...
[신간] 책벌레의 여행법·리치 파머 2018-07-13 10:24:37
하루가 다 저물어야 문을 열고 자정 넘긴 새벽에 문을 닫는 이상한 병원. 낮에는 생계에 쫓겨 병원에 올 수 없는 사람들이 야심한 밤 진료실 문을 두드리고 고백하듯 아픔을 털어놓는다. 깊은 밤 동네 의원을 중심으로 벌어지는 소소한 감동과 치유의 스토리를 풀어낸다. 생각의힘 펴냄. 256쪽. 1만4천원. ▲ 옛그림 인문학...
[신간] 애도의 심연·노동자의 이름으로 2018-07-12 17:19:30
김애란, 한유주, 김성중까지 각자 독특한 문체와 주제의식을 보이며 약진해온 여성 소설가들을 분석한다. 해외 독자와 청중을 대상으로 한 강연 글도 여러 편 담았다. 모바일 시대 독자들을 고려해 비평문과 연관된 각종 회화를 볼 수 있게 QR코드를 삽입하기도 했다. 문학과지성사. 554쪽. 2만3천원. ▲ 노동자의 이름으로...
3년 연속 베스트셀러 `영어회화 100일의 기적` 100쇄 돌파 기념 이벤트 개최 2018-07-12 09:51:43
3년 연속 베스트셀러 달성, 100쇄 돌파의 숨은 성공 비법 `영어회화 100일의 기적`(문성현 저, 넥서스)이 지난 2015년 5월 출간된 이래 3년 연속 베스트셀러를 기록한 데 이어 최근 100쇄를 돌파했다. 이에 넥서스 출판사는 `영어회화 100일의 기적` 100쇄 돌파를 자축하고 독자들의 성원에 보답하고자 `감사&감동 100배...
"마을 사랑방 됐어요"…평창 계촌작은도서관 '인기' 2018-07-10 10:53:25
속에 들어온 듯한 느낌을 받도록 했다. 현재 문화강좌로 스마트폰 교육과 창의 소프트웨어(SW) 코딩 자격과정, 캘리그래피, 영어회화, 중국어회화 과정이 운영되고 있다. 가장 인기 있는 과목은 외국어 강좌로 수강생들이 꾸준히 참여하고 있다. 문화강좌는 마을 분위기도 바꿔놓았다. 스마트폰 교육을 받은 노인들이 손자...
높이 60cm 백자대호, 경매서 10억5천만원에 팔려 2018-06-21 09:29:07
얼굴의 농부가 그 너머로 등장하는 리얼리즘 회화다. 여인 3명이 등장하는 천경자 그림 '놀이'(1960년도 추정)도 경합을 거쳐 근현대 부문 중 최고가인 8억3천만 원에 낙찰됐다. 이날 경매 낙찰총액은 92억 원, 낙찰률은 70%로 집계됐다. airan@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국립중앙박물관 '아미타불을 모신 작은 집' 공개 2018-06-18 10:38:59
공개 불교회화실 교체…'현왕' 등 북한 지역 불화 2점도 전시 (서울=연합뉴스) 정아란 기자 = 높이 34.2cm, 폭 23.3cm인 낡은 나무상자의 양 날개를 여니 극락정토가 펼쳐진다. 중앙에는 엷은 미소를 띤 아미타불이 어떠한 중생이라도 구제하겠다는 듯, 신비한 손짓을 하고 있다. 내부에 홍색 비단을 덧댄 뒤...
국보급 조선시대 회화 마주한 대구시민들 "과연 명불허전" 2018-06-16 17:46:56
역사와 문화라고 생각해 조선시대 회화 작품에 각별한 애정을 갖고 수집했던 것으로 알려졌다. 간송이 세운 보화각은 이후 간송미술관으로 이름을 바꾸었으며 현재 훈민정음 해례본 등 국보 12점을 비롯해 문화유산 1만여점을 소장하고 있다. 간송미술관 백인산 연구실장은 "조선시대를 아우르는 회화 작품을 모은 이번...
[연합이매진] ④ 피렌체, 역사 가득한 야외 박물관 2018-06-09 08:01:04
르네상스 시대의 걸작 회화와 조각품을 보유한 세계에서 가장 오래된 미술관 중 하나다. 레오나르도 다빈치, 미켈란젤로, 라파엘로, 티치아노, 안젤리코, 보티첼리 등 거장의 주요 작품을 볼 수 있다. 미술관 벽면에는 레오나르도 다빈치, 미켈란젤로, 단테, 갈릴레오 갈릴레이 등 유명인 28명의 조각상이 설치돼 있다. ◇...
[연합이매진] ③ 밀라노, 과거·미래 함께 숨 쉬는 도시 2018-06-09 08:01:03
회화를 볼 수 있는 미술관도 있다. 성 주변 잔디밭에서는 시민들이 휴식을 취하고 버스킹 공연도 볼 수 있다. 스포르체스코 성 동쪽으로 고풍스러운 쇼핑가를 지나면 밀라노의 상징인 두오모(밀라노 대성당)가 모습을 드러낸다. 두오모는 집을 뜻하는 라틴어에서 유래한 말로 이탈리아에서는 '대성당'을 의미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