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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란 지속에도…진전없는 주휴수당 개혁 2023-03-26 17:38:23
주 5일 하루 8시간 근로자라면 휴일 중 하루는 8시간 근무한 것으로 보고 임금을 지급한다. 최저시급을 받는 경우 일한 시간에 대한 임금 167만3880원에 주휴수당 33만6700원이 더해진 201만580원이 월급인 셈이다. 소상공인 업계는 주휴수당 때문에 이미 ‘시급 1만원 시대’가 시행된 것으로 보고 있다. 소상공인연합회는...
미얀마 최대명절 앞두고 연휴기간 급여 안 주려 '꼼수 해고' 2023-03-26 14:55:37
400여 명에게 미얀마 음력설 연휴 전날까지만 근무하라며 해고를 통보한 것으로 전해졌다. 올해 미얀마 음력설은 4월 17일이다. 음력설 이전에 물 축제를 포함해 7일 동안 공식 휴일이 있으며 이후에도 비공식적으로 3일 정도의 휴일을 제공해 음력설 전후로 10일 이상이 휴일이다. 피텍스 미얀마는 이처럼 긴 연휴를 앞...
칠레도 "4일 일하고 3일 휴무"…근로시간 주45→40시간 단축 2023-03-23 05:57:28
초과근무 수당 개편, 최대 닷새간의 시간 외 근무 휴일 인정, 호텔 근무자에 대한 주당 60시간 근무제 폐지도 담았다. 다니엘 누녜즈 상원의원은 "무엇보다 경제적 효과가 상당할 것"이라며 "근무 시간 단축은 우리나라 생산성 향상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확신한다"고 말했다고 엘테르세라는 보도했다. 정부는 다만,...
칠레, 근로시간 주45→40시간 단축…"4일 일하고 3일 휴무 가능" 2023-03-23 03:17:07
외 근무 휴일 인정, 호텔 근무자에 대한 주당 60시간 근무제 폐지도 담았다. 다니엘 누녜즈 상원의원은 "무엇보다 경제적 효과가 상당할 것"이라며 "근무 시간 단축은 우리나라 생산성 향상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확신한다"고 말했다고 엘테르세라는 보도했다. 정부는 다만, 갑작스러운 변화에 따른 혼란을 줄이기 위해...
툭하면 "다른 공장 가겠다"…외국인 근로자 협박·태업에 中企 한숨 2023-03-21 18:20:47
적용을 안받고 임금의 1.5배~2배를 주는 야근·휴일근무를 마음껏 할 수 있는 사업장이 인기"라고 말했다. 울산 한 부품업체 대표는 "소규모 사업장에서 연장근로를 통해 월 400만~500만원을 버는 외국인 근로자도 봤다"며 “외국인 근로자에게 주52시간제를 찬성하냐고 물으면 100% 반대한다”고 답했다. 무리한 요구를...
'칼퇴 필수조건' 근로시간, 제대로 기록되고 있나요? [전민정의 출근 중] 2023-03-17 16:54:09
휴일근로에 관한 관리 방법, 연장·야간, 휴일근로 수당의 지급 근거 차원에서 꼭 필요하기 때문입니다. 고용부는 유연근무제 지원금 제도를 통해 근로자의 출퇴근 시각 관리도 지원하고 있는데요. 선택근무제(1개월의 1주 평균근로시간이 주40시간을 초과하지 않는 범위에서 1주 또는 1일 근무시간을 자유롭게 조정하는...
'주69시간' 재검토에 '공짜야근 근절대책' 연기…"MZ노조 의견부터" 2023-03-15 11:22:46
임금계약'과 '고정OT(Over Time·초과근무) 계약'을 합친 말로, 법으로 정한 기본 근로 이외에 더 일하는 연장, 야간, 휴일 근로에 상응하는 추가 수당을 실제 근로시간과 관계없이 일정한 금액으로 고정해서 주거나, 그 금액을 기본 임금에 포함시켜 지급하는 방식이다. 대법원 판례와 고용부 행정해석에...
한 총리 "주 69시간 우려는 과도…공짜노동 없도록 법 명료화" 2023-03-14 16:30:01
근무에 따른 임금을 더 받는 장점이 있다"고 설명했다. 정부의 재검토는 이같은 법적인 권리를 더 잘 누릴 수 있도록 규정을 명확화하는 쪽으로 이뤄질 전망이다. 한 총리는 "장점을 철저히 보장하고 이행이 되도록 하겠다는 정부의 의지를 국민들이 이해했으면 좋겠다"며 "여론 수렴하는 과정에서 이를 좀 더 명료하게 할...
30분 연차·셀프 휴가 승인…꿈의 직장은 어디? [전민정의 출근 중] 2023-03-11 08:00:00
정부는 연장·야간·휴일근로를 적립해 휴가로 쓸 수 있도록 하는 '근로시간저축계좌제'를 도입해 휴가를 활성화하겠다지만, 연차휴가도 제대로 못 쓰는 마당에 저축휴가를 어떻게 쓸 수 있겠느냐'는 회의적인 반응도 나오고 있고요. 따라서 회사와 개인 각자의 상황에 맞는 유연근무제와 다양한 휴가제도가...
[취재수첩] 근로시간제 개편에 큰 기대 건 中企업계 2023-03-08 18:04:16
가능해진 점이 핵심이다. 연장, 야근, 휴일 근무 뒤 발생하는 휴가를 적립해놨다가 ‘몰아서 쉬는’ 길도 텄다. A대표뿐 아니라 “이제 발 뻗고 잠을 잘 수 있겠다”며 반색하는 중소기업인이 적지 않다. 대기업처럼 수주 물량을 쟁여놓을 수 없는 중소기업은 일감이 일정치 않은 경우가 대부분이어서다. 몰릴 때는 한없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