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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 美서 하이브리드 생산 3배 늘려…"트럼프發 캐즘 돌파" 2025-01-13 18:06:02
더 많이 만들기 위해서다. 현대차 몽고메리 공장 관계자는 “전기차 보조금 폐지를 선언한 도널드 트럼프 2기 정부가 출범하면 하이브리드카 수요가 늘어날 수밖에 없다”며 “작년 3만7000대를 기록한 싼타페 하이브리드 생산량을 내년까지 10만 대로 늘리는 동시에 다른 하이브리드 모델도 투입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멕시코 간 中은 '관세폭탄' 울상…美 베팅한 한국타이어 웃었다 2025-01-13 18:01:12
터를 잡은 이유다. 한국타이어는 내년까지 15억7000만달러(약 2조2000억원)를 이곳에 투자해 현지 타이어 생산량을 두 배 이상(2024년 550만 개→2026년 1200만 개)으로 늘릴 계획이다. 글로벌 타이어 생산거점인 중국과 멕시코에 관세 폭탄을 예고한 ‘도널드 트럼프 2.0 시대’를 맞아 ‘미국 생산 확대’ 카드를 꺼내 든...
中철강재 범람에…韓업계 익사할판 2025-01-13 17:59:33
1조7000억원어치 수입한 반면, 국내 철강사가 일본에 수출한 규모는 약 5조원에 이른다. 업계 관계자는 “세계 각국은 통상 마찰을 줄이기 위해 규모가 작은 최종 제품부터 단계적으로 반덤핑을 부과한다”며 “철강 관세 전쟁으로 비화하지 않도록 전략적인 접근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김형규 기자 khk@hankyung.com
경기도가 키운 메타버스社, 해외서도 통했다 2025-01-13 17:43:27
만 회를 넘어섰고, 회사 기술로 만든 AR 영상 조회수는 7000만 회를 넘어섰다. 경기도는 이런 메타버스 기업들이 지역 경제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보고 있다. 도내에는 총 317개 메타버스 기업이 자리 잡고 있다. 2023년 매출 총 7403억원, 수출액 2413억원을 기록했다. 메타버스 기업에 대한 체계적 지원도 더욱 중요해질...
트럼프 책사 "머스크의 백악관 입성 막겠다" 2025-01-13 17:37:54
7000만달러를 쏟아부으며 트럼프 당선인 실세로 부상했다. 트럼프 2기 자문기구인 정부효율부 수장에 낙점됐고, 분야를 가리지 않고 트럼프 당선인에게 조언할 수 있는 최측근으로 꼽힌다. 머스크가 외교, 안보, 통상 등 전 영역에서 영향력을 행사하며 전통적인 트럼프 당선인 지지층의 소외감이 점점 커지고 있다. 배넌도...
[천자칼럼] '트럼프 티켓' 구하는 기업들 2025-01-13 17:32:52
다시 깰 전망이다. 지난주 기부금 잠정치가 1억7000만달러를 넘어서 취임식인 20일까지 2억달러는 무난할 전망이다. 돈이 너무 많이 모여 취임식 후 남은 돈은 ‘트럼프 도서관’ 건립비로 쓰기로 했을 정도다. 취임식 기부금 개별 한도를 정한 조 바이든 대통령과 달리 금액 제한을 없앤 덕도 있지만 흥행에 성공한 원인은...
KT&G, 우즈베크에도 법인 설립…K담배 유라시아 시장 공략 강화 2025-01-13 17:22:27
7000만 개비를 기록했다. KT&G의 스테디셀러 제품인 ‘에쎄 체인지’가 수출 물량의 64%를 차지하며 인기를 끌었다. KT&G는 이번 우즈베키스탄 사무소의 법인 전환을 계기로 현지 인력을 네 배 이상 늘리고 세부 영업망을 구축해 시장 내 입지를 강화할 방침이다. KT&G 관계자는 “우즈베키스탄 시장에서 에쎄를 대표 담배...
올해 공공주택 2.8만가구 본청약…서울선 마곡 120가구 나온다 2025-01-13 16:00:06
국토부는 연내 16만6000가구 규모의 공공주택 지구계획도 승인할 예정이다. 의왕군포안산(4만1000가구), 화성진안(2만9000가구), 인천구월2(1만8000가구), 화성봉담3(1만7000가구) 등이 대표적이다. 이외에도 오산세교3(3만1000가구), 구리토평(1만9000가구), 용인이동(1만6000가구) 등 7만1000가구 규모의 지구지정도...
오름테라퓨틱 “SAE 발생 DAC 문제 아냐, BMS 기술이전 물질 임상 속도” 2025-01-13 10:02:45
25억7000만 달러(3조7000억원)로 전년(12억5000만 달러) 대비 2배 이상 성장했다. 업계는 2030년 엔허투의 최대 매출액을 136억 달러(20조원)로 전망한다. 엔허투는 지난해 4월 미국에서 최초로 암종을 불문하고 HER2 양성 고형암 치료제로 가속승인을 획득했다. 다이이찌산쿄와 아스트라제네카는 HER2가 발현되는 모든...
산업도시 어떻게 살릴까…창원서 펼쳐지는 LG의 실험 2025-01-13 05:00:01
2년 만에 28% 증가했다. 2021년 3.9%였던 실업률도 2023년 2.3%로 하락했다. 정부도 LG식 성장 모델에 주목하고 있다. 산업통상자원부는 지난해 LG전자를 비롯해 현대차, 포스코 등 119개 기업과 손 잡고 전국 제조 현장을 스마트화해 생산성을 높이기 위한 ‘AI자율제조 선도 프로젝트’에 착수했다. 민·관 합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