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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토리니섬 지진 2주째…강진 공포에 주민 3분의 2 대피 2025-02-06 00:07:21
중 7천명은 페리를 타고, 4천명은 여객기를 이용해 섬을 빠져나갔다. 산토리니섬 일대에서는 지난달 24일부터 이날까지 13일째 수백 차례가 넘는 지진이 지속해서 발생하고 있다. 전날에는 지금까지 발생한 지진 가운데 가장 강력한 규모 5.0의 지진이 났다. 전날 밤에는 1∼15분 간격으로 지진이 계속됐고, 이날도 지진...
한달새 7조 쏟아부어...외환보유액 5년래 최저 2025-02-05 18:04:52
새 7조 원 가까이 줄었습니다. 트럼프발 관세 전쟁이 본격화 되면서 앞으로 더 줄어들 거란 우려도 큽니다. 이런 가운데 국가 경제 방파제 역할을 해줄 외환보유액이 충분한 가에 대한 의구심도 커지고 있습니다. 경제부 유오성 기자와 팩트체크 해보겠습니다. 유 기자, 한달 새 7조가 줄어들 정도면 상황이 심상치가...
계엄 후 첫 경찰 고위직 인사, 서울경찰청장에 박현수 유력 2025-02-05 17:46:12
경찰 서열 2위 치안정감엔 박현수 행정안전부 경찰국장(54·경찰대 10기)이 승진 내정됐다. 경찰청은 5일 이 같은 내용의 고위직 인사를 발표했다. 치안정감은 경찰청장(치안총감) 바로 아래 계급으로 국가수사본부장과 경찰청 차장, 경찰대학장, 서울·부산·경기남부·인천경찰청장 등 총 7개 자리가 있다. 이번 인사는...
대구·경북은 이미 '초토화'…지방 미분양 쇼크 2025-02-05 17:36:01
<앵커> 날씨만큼이나 매서운 추위가 부동산 시장에 닥쳤습니다. 전국적으로 미분양 아파트 수가 약 11년 만에 최고치를 기록했습니다. 특히 대구 경북지역 그야말로 초토화 상황입니다. 불 꺼진 집이 속출하고, 거래도 끊겼습니다. 업계는 충격 요법 수준의 대책을 원하고 있지만, 지금도 늦었다는 분석이 나오고...
불황에도 신세계백화점 매출 '역대 최대'…"일회성 비용에 영업익은 감소" 2025-02-05 16:08:02
일시 부담이 늘었다는 게 회사 측 설명이다. 신세계는 기업가치 제고를 위해 주당 배당금을 4500원으로 12.5% 늘렸다. 정유경 회장은 82억2000만원의 배당금을 받게 된다. 사업부 별로 보면 백화점 사업이 특히 잘 됐다. 백화점 매출은 역대 최대를 기록했다. 지난해 총매출은 7조2435억원으로 전년보다 2.8% 늘었다....
서울경찰청장에 박현수 '유력'…계엄 후 고위직 첫 인사 2025-02-05 15:18:58
행정안전부 경찰국장에 임명됐다. 치안정감은 가장 높은 경찰 계급인 치안총감 다음으로 높은 경찰 내 두번째 계급이다. 경찰청 차장, 국가수사본부장, 서울·부산·경기남부·인천경찰청장, 경찰대학장 등 7개 자리가 있다. 국가 수도의 치안을 담당하는 서울경찰청장은 이중에서도 요직으로 꼽힌다. 아울러 경찰은 조정래...
세계의 날씨(2월5일) 2025-02-05 15:00:19
│부 다 페 스 트│ -5∼ 7│ 맑음 │뉴 욕│ -2∼ 2│ 흐림 │ ├───────┼────┼─────┼───────┼────┼─────┤ │붸노스아이레스│ 22∼ 25│ 뇌우 │파 리│ 3∼ 10│ 맑음 │ ├───────┼────┼─────┼───────┼────┼─────┤...
여야 '뭇매' 맞는 이재명 위헌법률심판 제청…"국민들 안 속아" 2025-02-05 14:46:02
대표가 최근 '상속세 부담 완화' , '주 52시간 특례 도입' 등을 거론한 것을 두고 "정부와 여당이 진작부터 요구했던 민생 현안에 요지부동이었던 이 대표가 지지율이 떨어지고 자신의 재판을 앞두고서야 뒷북을 치는 행태를 보인다"면서 "불과 7개월 전에 경제와 기업을 살리기 위해 주 52시간제에 대해...
서울시, 421억원 '경의선숲길 사용료' 분쟁 2심서 패소…1심 뒤집혀 2025-02-05 14:19:07
협약 종료 이후인 2017년 7월부터 2023년 5월 말까지 약 421억원의 변상금을 서울시에 부과했다. 서울시는 변상금을 부과받던 2021년 소송을 제기했다. 지난해 1월 1심 법원은 서울시의 손을 들어줬다. 협약대로라면 숲길 공원이 없어지거나 소유권이 바뀌지 않는 이상 서울시가 무상으로 사용할 권한이 있다는 취지다. 또...
'관세전쟁'에 K중기·식품·의류·화장품 대책마련 분주 2025-02-05 11:51:43
운영하고 바이어와 긴밀하게 협의해 관세 부담을 최소화해 나간다는 방침을 세웠다. 화장품업체들도 미국 관세 인상에 영향을 받을 수 있다. 현재 미국으로 수출되는 국내 화장품에는 관세가 부과되지 않는다. 미국은 작년 우리나라 화장품 수출액 순위 2위(19억달러·2조7천억원)에 올랐다. 미국 내 생산시설을 갖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