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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은행서 25억원 규모 금융사고…올해 벌써 네 번째 2024-11-17 14:39:23
6월 경남 지역의 한 영업점에서 100억원대 횡령 사고가 발생해 준법감시인을 교체하고 재발 방지를 약속했다. 이어 손태승 전 우리금융지주[316140] 회장 친인척 관련 부당 대출 사고를 금융당국에 알리지 않고 있다가 지난 8월 165억원 규모의 금융사고로 뒤늦게 공시했다. 지난 9월에는 이번과 비슷하게 외부인의 허위...
트럼프 복귀에 '주춤'…3년 만에 '최대 하락' 2024-11-17 13:39:19
지난 2~8일 금 상장지수펀드(ETF)에서 6억달러(약 8천400억원)가 순유출됐다. 지난 5월 이후 최대 규모다. 시장 일각에선 금값 반락이 그간의 랠리에 뛰어든 투기성 자금이 이탈한 데 따른 것으로 분석한다. 금 정체업체 MKS 팸프의 리서치 책임자 니키 쉴스는 "비트코인, 테슬라, '트럼프 트레이드'등에 자금이...
트럼프 복귀에 골드랠리 끝?… 금값 3년 만에 최대 하락 2024-11-17 13:05:37
트럼프 복귀에 골드랠리 끝?… 금값 3년 만에 최대 하락 연초 이후 지속된 금값 랠리 멈춰 (서울=연합뉴스) 황정우 기자 = 올해 내내 랠리를 지속해온 금값이 지난주 급락세로 돌아섰다. 영국 파이낸셜임스(FT) 등에 따르면 지난 한주 국제 금값은 4.6% 내렸다. 3년 만에 가장 큰 주간 하락 폭이다. 작년 말 온스 당...
비트코인 주춤한 사이…리플 30% '폭등' 2024-11-17 12:25:58
따르면 미 동부 시간 이날 오전 11시 52분(서부 시간 오전 8시 25분) 비트코인 1개는 24시간 전보다 1.22% 오른 9만675달러에 거래됐다. 미 연방준비제도(Fed·연준)가 내달 기준금리를 내리지 않을 수 있다는 전망 속에 9만 달러선 아래로 내려갔던 비트코인은 지난 15일 9만 달러선을 회복한 뒤 횡보하고 있다. 미 대선...
삼성전자 반등 신호?...임원들이 움직였다 2024-11-17 12:18:09
7억3900만원, 디바이스솔루션(DS) 부문장 전영현 부회장은 6억8천950만원, 모바일경험(MX) 사업부장(사장)은 10억1500만 원 상당의 자사주를 매수했다. 삼성전자 주가는 7월 이후 반도체 업황 둔화와 실적 부진으로 하락했다. 지난 14일에는 4만9900원으로 마감하며 4년 5개월 만에 4원대로 하락했다. 이런 가운데 임원들의...
대출 옥죄기에 서울마저…집값 '이상조짐' 2024-11-17 10:13:07
9개월 만에 하락 전환이다. 실거래가지수는 실제 거래 가격을 기준으로 하며, 거래량이 적거나 비정상 거래가 포함될 경우 변동성이 커진다. 서울 아파트 실거래가지수가 하락 전환한 것은 9월부터 시행된 2단계 DSR 규제와 대출 금리 인상 등의 영향으로 풀이된다. 서울부동산정보광장에 따르면 서울 아파트 거래량은...
'돈줄 죄기' 여파…서울 아파트 실거래가지수 9개월 만에 하락 2024-11-17 09:59:25
수 있지만, 거래량이 적거나 비정상적인 거래가 포함될 경우 변동폭이 불안정한 한계도 있다. 서울 아파트 실거래가지수가 하락 전환한 것은 9월부터 2단계 스트레스 DSR(총부채원리금상환비율) 시행과 더불어 가계부채관리 명목으로 시중은행들이 대출 금리를 인상하고, 유주택자의 대출을 제한하는 등 돈줄 죄기에 나선...
"너도나도 가더니"…무려 2천만명 현해탄 건넜다 2024-11-17 09:47:35
천만명을 돌파했다. 17일 국토교통부 항공 통계에 따르면 올해 1∼10월 한국∼일본 노선을 이용한 항공 승객 수는 2천56만6천186명(출발·도착 합산)으로 집계됐다. 이는 작년 동기(1천547만3천315명) 대비 32.9% 증가한 수치다. 이는 역대 1∼10월 기준으로 가장 많은 것으로, 연간 한일 항공 노선 이용객이 가장 많았던...
"줄어드나 했는데"…올 전세보증사고 4조 돌파 2024-11-17 08:32:51
1만8천687건에 달했다. 월별 보증사고액은 7월 4,227억 원, 8월 3,496억 원, 9월 3,064억 원, 10월 2,913억 원으로 감소 추세를 보인다. 그럼에도 연간 대위변제액은 4조 원에 육박할 전망이다. HUG의 대위변제액은 2021년 5,041억 원에서 2023년 3조 5,544억 원으로 급증했다. 하지만 회수율은 8%대로 떨어져 올해 3조...
올해 깡통전세 4조원 대신 갚는 HUG…7천억 '자본확충' 재개 2024-11-17 07:30:01
늘었다. 대위변제액은 급증했지만 집주인으로부터 받아내는 회수율은 8%대(올해 8월 기준)로 뚝 떨어져 HUG는 올해 3조9천911억원의 영업손실을 예측하고 있다. 지난해 영업손실(3조9천962억원)과 비슷한 규모다. 이런 대규모 적자에 HUG 자기자본은 올해 1분기 6조8천억원에서 4분기 2조6천800억원으로 쪼그라들 것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