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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쉽게 배우는 TESAT 경제] 규제 사각지대 '그림자 금융'…중국도 칼 꺼냈다는데 2013-03-17 16:42:29
보도했습니다. 국제 금융감독기구인 금융안정위원회(fsb)도 작년 말 그림자 금융 규제 필요성을 강조했죠. 그림자 금융이 뭐고, 얼마나 위험하길래 이처럼 규제 목소리가 높아지는 걸까요. 김수진 한국은행 은행연구팀 조사역이 설명합니다.a. 그림자 금융은 금융 중개 기능을 하면서 금융당국의 감독을 받지 않는...
맞벌이부부 통장 관리 '따로따로'…계좌이체 6억 넘으면 증여세 부과 2013-03-17 10:07:11
한다. 자금이 이체되는 시점에 증여로 추정될 수 있기 때문이다. 유씨 부부는 둘 다 소득이 있기 때문에 배우자 명의의 차명계좌에서 본인 명의 계좌로 다시 이전하는 것으로 소명할 수도 있다. 하지만 분쟁의 소지를 피하기 위해서는 증여세 면제 한도인 6억원 이내로 이전하는 것이 좋다.김정남 < 우리투자증권...
줄인다던 산은·수은 행장 연봉 성과급으로 채웠다 2013-03-17 06:05:06
BIS(국제결제은행) 기준 자기자본비율 10% 이상, 원화유동성 90% 이상 등으로매년 동일하게 잡았다. 그러나 금융위기가 발생한 2008년에만 수은이 자기자본비율이 8.7%를 기록했을뿐 이들 기관은 지난 4년간 매년 목표치를 초과 달성했다. 변별력이 없는 지표를 경영평가에 사용한 것이다. 금융위는 `이익목표...
<금융당국 '윤리개혁' 예고…"DTI 완화는 약탈대출"> 2013-03-17 06:01:11
경제범죄를 저지르거나 자금을 불법 유용할경우 정기 심사에서 대주주 자리를 내놔야 할 수 있는 매우 민감한 사안이다. 신 내정자는 의지를 갖고 이를 강하게 밀어붙일 태세다. 금융위는 전 업권에 대주주 자격유지 심사제를 도입하는 '금융회사의 지배구조에 관한 법률' 제정을 추진한다. 대주주...
<한국도 공격적 경기부양 나서나> 2013-03-17 05:57:09
17일 금융감독원과 국제금융센터에 따르면 일본 닛케이평균주가는 이달 15일 12,560.95로 장을 마감했다. 이는 일본 정부가 양적 완화를 공식화한 작년 9월 19일(9,232.21)보다 36.1% 상승한 수치다. 닛케이지수의 6개월 수익률은 같은 기간 미국 다우존스지수(6.9%)와 중국 상하이종합지수(10.2%)의 상승 폭을 크게...
코레일, 용산국제업무지구 정상화 방안 공개 2013-03-15 20:42:47
용산국제업무지구 개발사업 정상화를 위해 칼을 빼들었다.코레일은 15일 긴급 대책회의를 열고 기존 주주간 협약서를 폐기하고 새 사업협약서로 전면 개정하는 내용의 사업 정상화 방안을 공개했다.우선 삼성물산이 수주한 랜드마크빌딩 시공권을 건설공사원가계산 작성 기준으로 공개경쟁 입찰에 부칠 예정이다. 기존에는...
<코레일 "용산사업 살리려면 우리가 주도">(종합) 2013-03-15 20:05:32
국제업무지구 개발사업 정상화와 관련해 코레일의 입장은 단호했다. 자금을 수혈해 기존 사업을 되살리든, 최종 부도를 내고 자체 추진하든 주도권은 코레일이 쥐겠다는 것이다. 15일 대책 회의에서 모두 발언에 나선 정창영 코레일 사장은 "용산사업의 채무불이행(디폴트) 사태에 책임감을 느낀다. 국민들께...
<용산사업 정상화방안에 이촌동도 포함> 2013-03-15 18:37:38
자금을 지원하겠다는 방침을 밝혔다. 3조원에 달하는 보상비는 자산유동화와 분양 매출로 조달할 계획이다. 사업성 개선 방안으로는 ▲ 금융비용 인하 ▲ 시공비 절감 ▲ 서울시의 지원 등을 제시했다. 코레일이 직접 자금 조달에 나설 경우 트리플에이(AAA) 신용등급을 활용해 현재7∼9% 수준인 이자를...
<코레일 "용산사업 살리려면 우리가 주도해야"> 2013-03-15 17:29:35
국제업무지구 개발사업 정상화와 관련해 코레일의 입장은 단호했다. 자금을 수혈해 기존 사업을 되살리든, 최종 부도를 내고 자체 추진하든 주도권은 코레일이 쥐겠다는 것이다. 15일 대책 회의에서 모두 발언에 나선 정창영 코레일 사장은 "용산사업의 채무불이행(디폴트) 사태에 책임감을 느낀다. 국민들께...
민간 출자사들 "거부하면 부도…수용해도 손해" 진퇴양난 2013-03-15 17:18:42
상태에 빠진 서울 용산국제업무지구 개발사업에 대해 코레일이 15일 ‘용산개발 정상화 방안’을 발표했다. 이에 대해 삼성물산 등 민간 출자사들은 ‘난감하다’는 반응을 보여, 합의안이 도출되기까지는 난항이 예상된다. 하지만 대다수 출자사도 부도만은 피해야 한다는 공감대가 있어서 극적인 타결 가능성도 있다는 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