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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승환 "모든 그린벨트 해제지역 규제완화 아니다"(종합) 2014-03-12 13:14:17
장관은 "그린벨트 해제지역의 용도 제한 완화는 환경영향평가나 지방도시계획위원회의 심의, 지방자치단체의 의견 청취 등 다양한 절차를 거쳐 난개발이나 특혜시비가 발생하지 않도록 최대한 보완조치를 취할 것"이라고 말했다. speed@yna.co.kr(끝)<저 작 권 자(c)연 합 뉴 스. 무 단 전 재-재 배 포 금 지.>
<지역발전대책> 내용요약② 인센티브 강화·지역거점개발 촉진 2014-03-12 07:00:29
활성화 대책은 지방정부 중심의 지역행복생활권 사업과 특화발전 프로젝트가 원활히 추진될 수 있도록 중앙정부가 재정지원과 규제완화책을 맞춤형 패키지로 제공한다는 내용을 담았다. 이를 위해 규제완화·제도개선, 인센티브 강화, 지역거점개발 촉진 등 3대 분야총 77개 과제를 마련했다. ◇ 재정·세제...
<지역발전대책> 관계 부처들의 일문일답 2014-03-12 07:00:26
박선호 국토부 국토정책관, 박성호 지역발전위원회 지역생활국장과의 일문일답. -- 이번 대책의 핵심 내용은 무엇인가. ▲(정은보 차관보) 지자체가 중심이 돼서 사업을 발굴하고 중앙 정부는 어느 정도 지원을 해주는 상향식 패러다임이다. 지방 자율로 사업을 선택하는 포괄보조방식 예산 확대와...
<지역발전대책> 15개 시도, 56개 생활권에 '맞춤형' 프로젝트 2014-03-12 07:00:21
기피시설 사업도 56건이 신청됐다. 지역발전위원회와 관계부처, 민간전문가는 합동으로 오는 7월까지 각 생활권에서 제안한 사업의 타당성 등을 심사해 정부 지원사업을 확정하기로 했다. 지역주민이 이른 시일 내에 체감할 수 있는 사업은 생활권 선도사업예산(올해 650억원)과 기존 부처별 사업예산을 우선 ...
[세계 경제사] 中 시장경제 이끈건 덩샤오핑의 '1978년 담화' 아니다 2014-02-28 17:26:46
시장경제로의 급속한 전환이 아닌 정부 계획에 의해 점진적으로 이뤄졌기 때문에 경제가 도약할 수 있었다고 주장한다. 그러나 결론부터 말하면 중국 경제는 자본주의 시장경제이고 시장의 원칙과 힘에 의해 도약할 수 있었다. 중국 경제가 자본주의 시장경제로 전환된 것은 정부 계획이 아니라 경제학자 프리드리히 하이에...
재건축 소형 의무비율 완화 놓고 '파열음' 2014-02-21 20:47:17
정하고 있다. 구체적인 내용은 서민주거 안정과 효율적 도시관리를 위해 지자체가 각자 조례로 소형주택 규모와 비율을 결정하도록 해뒀다. 서울시 조례는 60㎡ 이하를 20% 이상 짓도록 정하고 있다. 사실상 시 도시계획위원회 심의 등을 통해 개별 단지별로 60㎡ 이하 소형주택 비율이 25~30%를 상회하기도 한다. 국토부...
[국토부 대통령 업무보고] 재건축 규제 확 풀어…수도권 전매제한도 사실상 폐지 2014-02-19 20:56:58
계획이다. ◆규제 총점관리제 도입 국토부는 또 ‘규제 총점관리제’를 도입하기로 했다. 국토부의 전체 규제를 수치화한 뒤 이를 순차적으로 줄여나갈 계획이다. 이를 위해 국토부는 업계·시민·전문가 등으로 규제평가위원회를 꾸려 전체 규제 2400여건(정부 전체 규제의 16%)을 등급화한 뒤 이를 모두 합산해 총점을...
경사 20도 넘으면 숙박시설 금지 '황당'…서비스업 규제, 제조업의 10배 2014-02-06 21:20:33
규제의 절반가량을 차지했다. 전국경제인연합회는 규제개혁위원회(규개위)의 등록 규제를 분석한 결과 서비스 산업 규제가 3601개로 338개인 제조업 규제의 10.7배에 달했다고 6일 발표했다. 서비스산업 규제 중 의료와 교육, 관광, 금융, 소프트웨어 등 5대 유망 서비스산업과 관련된 규제 수는 1714개였다. 전체 서...
그린벨트 내 공장 증축, 4월부터 쉬워진다 2014-02-06 07:53:27
때 '개발제한구역 관리계획'을 수립하지 않아도 되도록 했다.지금까지는 이런 시설들을 증축해 연면적이 3000㎡가 넘게 되면 그린벨트의 체계적 관리를 위한 개발제한구역 관리계획을 새로 짜야만 했다.그러나 이 경우 주민과 지방의회의 의견 수렴, 도시계획위원회 심의 등 복잡한 절차를 거쳐야 해 실질적으로는...
보금자리 등 분당 15배 토지허가구역 해제 2014-02-05 11:17:10
보금자리지구와 경제자유구역 등 경기 분당신도시 면적(19.6㎢)의 15배에 달하는 지역이 토지거래허가구역에서 해제된다. 토지거래허가구역에서 해제되면 시군구청장의 허가 없이 땅을 사고팔 수 있고, 기존에 허가받았던 토지의 이용 의무도 사라진다. 국토교통부는 중앙도시계획위원회의 심의·의결을 거쳐 6일자로 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