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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전 비리 100여일 수사 97명 기소 2013-09-10 17:16:20
수사 결과를 발표했다. 수사단은 한수원 직원과 업체 관계자 10여명은 계속 수사하고 있다고 밝혔다. 검찰은 “원전비리 수사의 발단이 된 제어용 케이블 시험성적서 위조 등의 사건은 납품업체 검증업체 승인기관 한수원 등이 관여한 범행으로 납기나 공기 지연 때 불이익을 받을 것을 우려해 발생한 것으로 확인됐다”고...
[맞짱 토론] 국정원 국내파트 폐지·축소해야 하나 2013-09-06 17:13:28
대공수사처와 같은 별도의 수사기구를 신설해 국정원의 해당 조직과 인력을 이관하는 방안도 검토할 수 있을 것이다. 끝으로 국정원에 대한 국회의 통제를 강화하고 국회의 정보 예산 심사를 실질화해야 한다. 선진 민주국가에서는 국가 정보기관의 장이 의회에 정보 활동과 관련한 내용 전반을 소상하게 보고하는 것을...
총수 출금에 긴장감 도는 효성, 엄격해진 사법부도 부담 2013-09-05 10:08:44
기업의 대표들은 관행적으로 출금금지 하는 것으로 알고 있다"며 "세무조사를 성실히 받고 있으니 결과를 지켜봐 달라"고 말했다.최근 사법부는 재계 총수들의 범법 행위에 대해 전례없는 고강도 처벌을 하고 있다. 여론 악화에도 불구하고 국가경제발전 기여와 대외신인도 등을 고려해 기업인들의 인신 구속에 신중을...
[정규재 칼럼] 대통령 말귀를 못 알아 듣는… 2013-09-02 17:11:57
다를 것이 없다. 빗나간 국정원 수사는 그렇다 하더라도 대통령 앞에 내놓은 것이라고는 대주주 손발 묶고, 기업에 대한 투기적 간섭을 늘리며, 대규모 자본 투자안을 기각시키도록 구조화한 상법 개정안이 전부다. 지난 십여년 동안 줄곧 투기꾼들에게 유리하게 개정해왔던 투기촉진적 입법 관행을 이번에도 유감없이...
상법일부개정안 관련 세미나, 현안 이슈 뜨거운 관심 2013-08-29 15:36:26
무리한 배임죄 수사 관행이 있어 왔기 때문에, 이 원칙의 국내 도입이 여러 번 논의돼 왔다. 상법개정안을 입법발의한 이명수 의원(새누리당)은 “독일은 배임죄를 규정한 최초의 나라지만 경영행위 관령 배임죄는 ‘경영판단의 원칙’ 도입으로 사실상 사라졌다”고 강조했다. 이 의원은 “경영판단의 원칙 존중으로...
신용카드 결제 승인사업 수억 '뒷돈' 2013-08-27 17:30:21
신용카드 결제승인 사업에서 뒷돈을 주고받는 관행에 대해 검찰이 수사에 나섰다. 서울서부지검 형사5부(부장검사 김석우)는 신용카드 결제승인 사업을 위해 수억원을 주고받은 혐의(특정경제범죄 가중처벌법상 배임수재 등)로 신용카드 결제대행 업체(van) a사 전무 이모씨(48)와 편의점 b사 전산본부장 박모씨(46), a사...
"史草증발, 국기 흔들고 역사 지우는 일"…朴대통령 '대화록 실종' 첫 언급 2013-08-06 17:16:11
갈 새로운 변화는 과거의 잘못된 관행을 정리하고, 기본을 바로 세워서 새로운 문화를 형성하고 바른 가치를 만드는 일부터 시작해야 한다고 생각한다”고 강조했다. 청와대 관계자는 “과거의 잘못된 행동을 바로잡겠다는 의지를 표현한 것”이라며 “사건의 전말을 확실하게 밝혀내 비슷한 사태가 반복되는 일을 막아야...
금융실명제 20년…사라지지 않는 차명계좌 2013-08-06 17:06:13
자금 은닉 사실이 드러난 데다 대기업 비자금 수사에서도 임직원 명의의 차명계좌가 무더기로 적발되면서다. 당사자 간 합의에 의한 차명거래를 불법으로 간주하지 않는 현행 금융실명제법의 허점을 악용한 사례라는 지적이다. 실제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2006년 이후 차명계좌를 활용한 저축은행 비리 규모만 6조7546억원...
朴 대통령 "'사초증발' 역사 지우는 일" 2013-08-06 11:43:39
언급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새누리당의 검찰 수사 의뢰를 계기로 정치권이 '사초 증발' 논란에서 한발짝 물러선 상황에서 박 대통령이 이 문제를 또다시 정면으로 지적함에 따라 파장이 예상된다.박 대통령은 또 "국민 삶과 직결된 원전 비리 문제 또한 있을 수 없는 일이었다"면서 "안전에 대한 기본수칙을 안지켜...
[취재수첩] 연예인 표준계약서의 허와 실 2013-07-31 18:14:07
미지급으로 수사를 받던 김종학 pd가 자살한 뒤 뒤숭숭해진 여론을 잠재우는 데 필요한 조치다. 문체부는 지난 2년간 당사자들과 논의한 끝에 합의안을 어렵게 도출했다. 내용은 비교적 균형 있고, 발표 시기도 적절했다. 특히 연기자들은 그동안 주장해 온 개선책을 관철시켰다는 평가다. 그러나 실효성에 대해서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