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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철수 "홍준표 찍으면 문재인 못이긴다…여론조사 뒤엎는 대역전극 펼쳐질 것" 2017-05-08 16:22:27
개혁공동정부를 구성해 이 나라를 바로 세우고 미래로 나아갈 것"이라며 "이번 대선은 가장 많은 국민이 참여하는 선거로 새로운 역사가 될 것이다"라고 강조했다.이어 "수도권에서 압도적인 지지를 부탁드린다"면서 "그러면 영남·호남·충청·강원·제주에서 고른...
D-1 관전포인트…1위 득표율, 2위 '文역전' 여부, 세대별 표심 2017-05-08 16:11:24
얻을수록 '모든 국민의 대통령'이라는 명분을 살리며 개혁 동력을 확보할 수 있다는 점에서 문 후보 측은 막판까지 전력을 다하고 있다. 문 후보의 '대세론'에 맞서 2위 그룹에 속한 홍 후보와 안 후보가 '깜깜이 국면' 속에서 막판 스퍼트를 통해 대역전극을 이뤄낼지도 주목된다. ◇ 보수층 표...
[연합뉴스 이 시각 헤드라인] - 16:00 2017-05-08 16:00:01
상황에서 개혁과제 추진은커녕 인사청문회를 통한 내각 구성부터 쉽지 않으리라는 주장이 나온다. 결국 협치를 기반으로 국정을 끌고 갈 수밖에 없지만, 이번 대선 역시 이념·세대간 대결 구도를 완전히 벗어나지 못한 만큼 당선자가 갈등을 치유하고 국민통합을 이뤄내는 것이 만만치 않을 것이라는 지적이다. 전문보기:...
박지원 "마크롱은 프랑스의 안철수" vs 지상욱 "유승민과 마크롱은 닮아" 2017-05-08 13:49:28
에마뉘엘 마크롱 프랑스 중도신당 앙 마르슈 후보가 대통령선거 결선투표에서 당선을 확정짓자 안철수 국민의당 대선 후보와 유승민 바른정당 대선 후보 측이 '한국의 마크롱'을 자처하고 나섰다. 지상욱 유 후보 대변인단장은 8일 논평을 통해 "올해 만 39세의 나이에 정치적 세도 없었던 마크롱의 프랑스...
친유럽·세계화의 승리…佛대선 마크롱 당선의 5가지 의미 2017-05-08 13:19:08
수행하려면 이전의 개혁들을 좌초시켜온 노조와 시위대 및 파업 등을 통한 극단적인 반대를 넘어서야 한다. 마크롱도 선거 후 지지자들에게 "다수가 개혁을 선택했지만 쉽지 않을 것"이라고 시인했다. 마크롱이 회의주의자들과 반대자들을 설득시키는 유일한 방법은 빠른 결과를 얻는 것이다. 의회와 정부에 대거 신인을...
安 "국민 손으로 기적 만들것…국민이 만드는 미래정부 될것" 2017-05-08 13:15:15
"개혁공동정부를 구성해 이 나라를 바로 세우고 미래로 나아갈 것"이라며 이 같이 말했다. 안 후보는 "수도권에서 압도적인 지지를 부탁드린다"라며 "그러면 영남·호남·충청·강원·제주에서 고른 지지 받는 안철수 개혁공동정부가 세워질 것"이라고 강조했다. 그는 "이번 대선은 새로운 역사가 될 것이다. 가장 많은...
'살얼음판' 포스트 대선 정국…누가 이겨도 여소야대 '가시밭길' 2017-05-08 12:17:53
상황에서 개혁과제 추진은커녕 인사청문회를 통한 내각 구성부터 쉽지 않으리라는 주장이 나온다. 결국 협치를 기반으로 국정을 끌고 갈 수밖에 없지만, 이번 대선 역시 이념·세대간 대결 구도를 완전히 벗어나지 못한 만큼 당선자가 갈등을 치유하고 국민통합을 이뤄내는 것이 만만치 않을 것이라는 지적이다. 여기에 각...
文 "국민 모두의 첫 대통령"…1만㎞ 달리며 광화문광장서 대미 2017-05-08 11:13:31
"개혁을 시작해야 국민통합도 완성된다"고 말했다. 그는 "야당 당사부터 찾아가 손잡고 함께 가겠다"며 "국민의 선택을 받은 그 날부터 국민 모두의 대통령답게 일하겠다"고 강조했다. 문 후보 측은 여론조사 공표가 금지된 지난 3일부터 이어져 온 '깜깜이' 국면에서 온갖 흑색선전이 난무한 속에서도...
안철수 "민심의 바다가 여론조사 뒤집을 것…승리 확신한다"(종합) 2017-05-08 10:54:23
그는 "개혁공동정부를 만들어 기득권의 저항으로 해결하지 못했던 개혁과제를 힘있게 추진할 것"이라면서 국민께서 감동할 수 있는 정치, 대한민국을 다시 꿈꾸게 할 수 있는 정치, 저 안철수가 꼭 해내겠다"고 다짐했다. 그러면서 "정부 드림팀을 만들 것이다. 젊고 능력 있는 정치지도자들께도 적극적인 참여를 요청드릴...
佛대선, 포퓰리즘에 '찬물'…유럽 기성정치권 안도 한숨 2017-05-08 10:48:23
EU 개혁을 요구하면서도 강력한 유럽통합을 주장한 인물이다. 마크롱은 르펜에 맞서 유럽연합(EU) 탈퇴, 반이주, 보호주의 무역, 국수주의에 반대하며 노동규제 완화, 자유무역, 문화적 다원주의를 외쳤다. 프랑스 공화, 사회 양당체제를 붕괴시킨 신예이기는 하지만 르펜처럼 극단적으로 기성정치를 해체할 것으로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