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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SK하이닉스도 다 빼앗겨"…반도체 인력쟁탈전 '비상' [정지은의 산업노트] 2023-02-15 16:57:42
회장, 박정호 SK하이닉스 부회장은 15일 서울 중구 프레스센터에서 열린 한림대 도원학술원 개원 기념 학술심포지엄에서 이렇게 말했다. 이들은 한국 반도체 산업 발전을 위한 핵심 과제로 ‘인력 확보’를 첫 손에 꼽았다. ○"삼성 혼자선 못 해"…정부·학계 협력 강조김 회장은 이날 ‘한국 반도체산업의 현황과 미래’...
대중규제 무력화되나…포드-中 CATL 합작공장에 K-배터리 '화들짝' 2023-02-15 06:02:00
서울=연합뉴스) 김기훈 기자 = 미국의 완성차 업체 포드가 중국 배터리 업체인 CATL과 미국에 전기차 배터리 공장을 짓기로 하면서 국내 배터리 업계의 북미 시장 진출 전략에도 영향을 끼칠 것으로 보인다. 인플레이션 감축법(IRA) 시행에 따른 강력한 대중(對中) 규제에도 중국 배터리 업체가 북미 시장에 진출할 수 있는...
아프리카 광물 노리는 푸틴…와그너 용병 5천명 앞세워 세력확장 2023-02-14 16:17:48
서울=연합뉴스) 김동호 기자 = 러시아가 우크라이나 전장에서 존재감을 키우고 있는 민간 용병 단체 '와그너 그룹'을 통해 아프리카에서 꾸준히 세력을 확장해오고 있다고 미국 일간 월스트리트저널(WSJ)이 13일(현지시간) 보도했다. 군사적 지원을 미끼로 아프리카의 풍부한 천연자원은 물론 잠재적 전투 병력까지...
[튀르키예 강진] "참사 커진 원인은 집권당·개발업체 20년 정경유착" 2023-02-14 15:13:09
(서울=연합뉴스) 김성진 기자 = 튀르키예 강진으로 에르도안 정권의 정실 자본주의 폐해가 드러났다는 지적이 제기됐다. 13일(현지시간) 미국 외교전문매체 포린폴리시(FP) 보도에 따르면 레제프 타이이프 에르도안 튀르키예 대통령은 1999년 튀르키예 북서부 강진 당시 정부의 부실대응에 대한 비판론을 등에 업고 국가...
작년 12월 통화량 9개월 만에 감소…6조3천억원↓ 2023-02-14 12:00:18
(서울=연합뉴스) 민선희 기자 = 가계와 기업이 수시입출식저축성예금·금전신탁 등에서 자금을 빼면서 지난해 12월 통화량이 9개월 만에 처음으로 감소했다. 한국은행이 14일 공개한 '통화 및 유동성' 통계에 따르면 지난해 12월 평균 광의 통화량(M2 기준)은 3천779조원으로 11월보다 0.2%(6조3천억원) 줄었다....
방심위, 'TBS 지원폐지 비판한 TBS 방송' 두고 논란 2023-02-14 11:46:01
방송분에 대해서는 서울시의회의 지원 조례 폐지와 서울시의 예산 삭감 정책에 대해 이해 당사자인 자사 입장만 일방적으로 방송했다는 민원이 제기됐다. 이날도 위원들의 정치 성향별로 심의 의견은 극명하게 갈렸다. 김우석 위원은 "지난 지방선거에서 서울시 결과를 보면 '김어준의 뉴스공장' 영향력이 컸다는...
"'푸틴 측근' 용병단 수장 탔던 전투기 나중에 격추될 뻔" 2023-02-14 10:57:23
서울=연합뉴스) 유철종 기자 = 러시아의 민간용병그룹 '와그너' 수장 예브게니 프리고진이 우크라이나 동부 지역 공습을 위해 직접 탔었던 전투기가 일주일 뒤 우크라이나군의 공격을 받아 격추될 뻔했던 것으로 알려졌다. 리아노보스티 통신에 따르면 프리고진은 13일(현지시간) 내놓은 보도문에서 지난주 자신이...
[튀르키예 강진] 사상자 0명 소도시…"불법건축 막았을 뿐" 2023-02-13 18:09:06
서울=연합뉴스) 유한주 기자 = "지진 때 사람을 죽이는 것은 지진 자체가 아니라 건물이다." 지진학자들의 오랜 격언을 되새기게 하는 튀르키예 소도시의 실태가 주목을 받는다. 현장은 튀르키예 남동부 하타이주(州)에 있는 인구 4만2천명의 소도시 에르진. 13일 비즈니스터키 등 현지언론에 따르면 에르진에서는 일주일...
한화솔루션, '3세 김동선' 이끄는 갤러리아 인적분할 확정 2023-02-13 17:02:52
확정했다. 한화솔루션은 13일 서울 중구 로얄호텔에서 임시주주총회를 열어 갤러리아 부문 인적분할의 건을 가결했다. 사업 구조를 단순화하고 태양광 등 친환경 에너지 사업에 투자를 집중해 기업 가치를 극대화하겠다는 취지다. 갤러리아 부문도 인적분할 이후 프리미엄 리테일 등 유통업과 신규 사업에 대한 투자 확대로...
러 죄수 출신 용병의 증언 "90명이었는데 첫 돌격서 60명 숨져" 2023-02-13 16:56:35
인터뷰 (서울=연합뉴스) 황철환 기자 = "우리는 90명이었는데 첫 돌격에서 60명이 박격포에 맞아 죽었고, 남은 몇몇은 부상자가 됐다." 작년 말 우크라이나군에 생포된 러시아의 죄수 출신 용병은 도네츠크주(州) 비블로호리우카 근처에서 치렀던 첫 전투를 되새기면서 "한 무리가 실패하면 즉각 다른 무리가 보내졌다. 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