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뇌물제공·담합 업체 국가기관 입찰 못한다 2013-03-14 11:10:19
이러한 내용의 국가계약법 시행령·시행규칙 개정안을 입법예고했다. 개정안은 청렴계약서의 부정행위 내용으로 '뇌물'과 '담합'을 명시했다. 청렴계약은 공공기관 입찰 시 공무원과 민간업자가 뇌물을 주고받지 않겠다는 계약을 하고이를 위반하면 제재를 가하는 부패방지제도다. 또 이를 어기면...
경제장관회의 15년만에 부활…경제부총리 권한 강화 2013-03-06 11:42:48
'경제관계장관회의'로 격상하는 것이다. 재정 지출을 수반하는 법령의 제·개정은 이 회의를 거쳐야 한다. 기획재정부는 6일 이런 내용의 '경제정책조정회의 규정 일부 개정령안'을 입법예고했다. 규정은 `경제관계장관회의 규정'으로 바꿨다. 이로써 문민정부의 재정경제원이 1998년...
외국계은행은 당국 방침에 `어깃장'…대출수수료 인상 2013-02-27 08:01:06
상한선을 차등하여 두는 대부업법 시행령 개정을 입법 예고한 상태다. 대출금액 기준으로 500만원 이하는 5%, 500만~1천만원은 3%, 1천만원 초과는 1%가 각각 상한선이다. 은행권에서 중개수수료가 가장 높은 SC은행 관계자는 "대출모집을 은행 내부조직과 외부 위탁법인으로 운영하는데, 비용이 상대적으로 많이...
'세제 대수술'…정부 조세개혁추진委 본격 가동 2013-02-25 14:50:05
위한 환급형 세액공제 방식이다. 의원입법으로 18세 미만 자녀 1명당 소득 수준별로 최대 50만원까지, 총한도 200만원까지 주는 조세특례제한법 개정안이 제출된 상태다. 소득에 상관없이 보편적으로 적용되는 소득세법상 다자녀 추가공제 제도 혜택은축소하거나 자녀장려 세제로 통합할 가능성이 커 보인다....
<경제민주화 `용두사미' 여부 국회에 달렸다> 2013-02-24 08:01:12
재벌의 일감 몰아주기를 강력하게 제재하려다가 공정거래법 23조에 걸려 소송에서 번번이 진 아픈 경험이 있다"며 "법안 개정이 국회에서 제대로 이뤄지지 않는다면 경제민주화는 사실상 포기할 수밖에 없다"고말했다. 야인으로 돌아가는 김동수 공정거래위원장도 "경제민주화는 우선 국회 입법과정에서 제도적으로...
대부중개수수료율 금액별 차등…최대 5% 2013-02-22 15:48:16
체결ㆍ이행, 민원상담, 광고, 그밖에 거래 상대방의 편의를 위해 대부중개업자를 대신하는 업무를 수행할 수 있다. 금융위는 시행령 제정안을 오는 27일부터 40일간 입법예고하고서 규제개혁위원회, 법제처 심사와 차관회의를 거쳐 국무회의에 제출할 계획이다. eun@yna.co.kr(끝)<저 작 권 자(c)연 합 뉴 스....
김중수 "환율 변동폭 낮추는 것이 가장 큰 관심"(종합) 2013-02-22 15:13:35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일부 은행장은 입법 과정에 있는 '커버드 본드(은행 등 금융회사가 우량자산을바탕으로 발행하는 만기 5년 이상의 장기채권)'가 도입되면 은행 수익성 개선에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또 국외진출 등 은행의 수익원 다변화 노력이 중요하다고 입을 모았다. 협의회에는...
FIU 정보접근권한 놓고 국세청-금융위 '정면 충돌' 2013-02-18 16:31:59
현재 국회 정무위원회 법안소위에 계류 중이다. 김 센터장은 "FIU 정보는 추가적인 비용 없이 수조 원의 세수 확보가 가능하지만 금융비밀보호 등을 이유로 수백만 건이 사장되고 있다"고 강조했다. FIU 정보를 다수 기관에서 보게 되면 개인정보 침해 가능성이 있다는 우려에는권한남용을 막기 위한 제도적...
황영기 전 KB회장 제재 취소 소송서 최종 승리(종합2보) 2013-02-14 18:45:12
회장이 행장 재직 당시부채담보부채권 등 구조화 상품 투자를 확대하려고 은행법과 은행업감독규정을 고의로 위반하고 리스크 심의절차를 폐지한 사실을 확인, 금융위에 제재를 건의했다. 금융위는 이 건의를 받아들여 2009년 9월 위법·부당행위를 이유로 황 전 행장에게 업무집행 전부 정지 3개월을 결정하자 황...
황영기 전 KB회장 제재 취소 소송서 최종 승리(종합) 2013-02-14 18:25:37
회장이 행장 재직 당시부채담보부채권 등 구조화 상품 투자를 확대하려고 은행법과 은행업감독규정을 고의로 위반하고 리스크 심의절차를 폐지한 사실을 확인, 금융위원회에 제재를 건의했다. 금융위는 이 건의를 받아들여 2009년 9월 위법·부당행위를 이유로 황 전 행장에게 업무집행 전부 정지 3개월을 결정하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