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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재인 "나는 준비된 후보…반기문은 촛불 민심에 적합한 분 아니다" 2016-12-29 17:32:38
그 결정을 재고하는 것은 당연한 일이다.”▷‘탄핵 인용이 안 되면 혁명을 해야 한다’ ‘당선 후 미국보다 북한을 먼저 방문할 수 있다’는 발언으로 논란이 벌어졌는데.“문재인이 혁명을 얘기하면 불온한 것이냐. 시민의 요구로 국회가 압도적으로 찬성한 탄핵을 헌법재판소가 수용하는...
한일 위안부 합의, 국민 10명 중 6명 "파기하라" 2016-12-29 15:31:03
반면, ‘찬성’ 여론은 줄어든 결과다. 당시에는 정부가 위안부 합의에 ‘잘못했다’는 평가를 내린 응답이 50.7%, ‘잘했다’는 응답은 43.2%였다.리얼미터 측은 “이번 조사 결과와 비교하면 약 두 달 동안의 국정농단·탄핵 정국을 포함해 1년이 지나는 사이에 위안부 합의에...
'A to Z'로 푼 2016 뉴스 2016-12-27 17:09:20
가까웠다는 비난이 쏟아졌다. impeachment탄핵 부른 불행한 헌정사최순실 씨의 국정농단에 전 국민이 분노했다. 100만명을 웃도는 국민이 서울 광화문 광장에서 촛불을 들고 ‘박근혜 대통령 하야’를 외쳤다. 촛불 민심에 떠밀린 국회는 12월11일 재적의원 299명 중 234명 찬성으로 대통령 탄핵안을 가결했다....
천정배 대선출마 선언 “안철수, 정치권의 귀중한 자산...페어플레이 하겠다” 2016-12-26 17:42:29
있느냐는 물음에는 "그분들도 탄핵투표에서는 찬성을 던졌으리라 생각한다"며 "그들이 개혁적 보수라는 이름값을 한다면, 민심이 용인하는 것을 전제로 협력도 생각해 볼 수 있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보수와 진보를 막론하고 개혁적 세력들이 우리와 함께할 수 있도록 당을 활짝 열어젖혀야 한다. 지금 국민의당의 틀로...
황교안 권한대행, 野와 신경전 접고 오늘 국회 출석 2016-12-20 06:40:12
국회는 20일 오후 박근혜 대통령의 탄핵소추안이 가결된 이후 처음으로 황교안 대통령 권한대행 국무총리를 출석시킨 가운데 국무위원들을 상대로 대정부질문을 벌인다.경제분야 대정부질문에서는 새누리당은 미국 중앙은행(fed)의 기준금리 인상과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당선인 체제 본격화에 따른 정부의 대책 등을...
탄핵소추위원 첫 회의…'대통령 답변서 공개' 2016-12-18 13:37:50
지적하며 시정을 요구했다.국회 탄핵심판 소추위원단은 탄핵심판 심리와 증거조사 등을 진행할 실무 대리인단을 15∼20명으로 구성할 예정인데, 권 위원장은 총괄팀장에 황정근 변호사를, 이명웅·문상식·김현수·최규진 변호사를 팀장으로 각각 선임했다.박 의원은 "소송대리인단 구성에 있어...
보수단체도 서울 도심에서 맞불집회 "헌재가 탄핵 기각할 것" 2016-12-17 16:30:16
인권위원회에 (북한인권결의 표결에) 찬성할 것이냐 반대할 것이냐를 북한에 물어봤다는 것이 그때부터 있었던 것"이라고 주장했다.그는 이어 "당시 훗날 종북 세력이 판을 칠 수밖에 없다고 생각하고 대통령에게 이들을 전부 잡아들일 것을 건의했다"며 "그때 종북 세력을 완전히 소탕했다면 여러분이...
김무성 "탈당과 신당 창당, 일주일간 신중하게 고민 후 결심" 2016-12-17 09:58:32
대통령 탄핵에 찬성하고 대선 불출마를 선언한 것도 "오로지 좌파에 정권을 뺏기지 않고 정권을 재창출하기 위해서였다"고 당원들의 이해를 구했다. 그는 "친박계에서 비대위원장을 맡아달라는 의사도 내비쳤지만 친박계와 같은 당에 있는 한 완전한 개혁을 통한 정권 재창출이 요원하므로 거절했다"고도 말했다. 탈당과...
새누리당, 집단탈당 분당 위기 고조...박빙 승리 속 똘똘 뭉친 친박 2016-12-16 17:33:11
탄핵에 찬성한 비상시국위원회 중심의 비주류 40여명을 제외한 중립성향 그룹이다. 결국 이중 일부가 탄핵소추안 의결 때에는 찬성표를 던졌지만 이번에는 친박계와 입장을 같이했다고 볼 수 있다. 주목할 대목은 탄핵정국을 거치 정치적 입지가 급격히 위축된 친박계가 어떻게 `단일대오`를 유지하고 중간지대의 표까지...
우병우 이어 김한수 전 행정관도 현상수배…박사모 "현상금 1000만원" 2016-12-15 08:50:57
대통령의 탄핵에 찬성하는 세력이 우병우 전 민정수석에게 수천만 원대 현상금을 내건 것에 대한 모방 전략으로 보인다. 우 전 수석은 지난 7일 2차 청문회의 증인으로 채택됐다가 불출석했다. 박사모는 지난 13일 사이트를 통해 "김한수 전 행정관의 도피처나 실거주지, 현재 위치 등을 경찰서나 언론사에 제보하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