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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만 국민당, 양안 각자 표기 강화…새 대중노선 제시 2017-08-21 15:08:05
타이중(台中)에서 열린 전당대표대회에서 20대 국민당 주석으로 공식 취임하면서 이런 내용의 새 강령을 채택했다. 언론인 출신의 우 전 부총통은 지난 5월 당내 직선투표에서 임기 4년의 주석으로 선출됐다. 우 주석 체제의 국민당은 훙슈주(洪秀柱) 전 주석 시절에 강조된 92공식 심화, 양안 평화협정을 삭제하는 대신...
호주각료 이중국적 확인 3번째…다음은 누구(?)…혼란 가중 2017-08-18 11:54:27
각료로는 3번째다. 앞서 국민당 대표인 바너비 조이스 부총리 겸 농업장관, 역시 국민당 소속인 매슈 카나반 자원담당장관이 이중국적자로 드러난 바 있다. 나시 장관은 17일 밤 상원에서 "영국 내무부로부터 태어나면서부터 영국 국적자라는 통보를 받았다"며 "나는 1965년 호주 시드니에서 태어났고 부모는 내가 8살 때...
대만 차이잉원, 정전사태에 잇단 사과 '수모'…지지율 추락 2017-08-17 16:43:12
모든 책임을 지고 물러나야 한다고 주장했다. 국민당 린잉청(林盈成) 화롄지부장은 "차이 총통이 성의를 보이지 않고 모든 잘못을 다른 사람에게 떠넘기고 있다"고 지적했다. 훙슈주(洪秀柱) 전 국민당 주석도 "잘못된 정책은 대만을 밝힐 수 없다"며 차이 총통의 대선 당시 구호였던 "대만을 밝히겠다"를 비꼬기도 했다....
재외동포 첫 4선 국회의원 나오나…뉴질랜드 멜리사 리 2017-08-17 16:13:58
있는 순번"이라고 전했다. 이어 "현재 집권당인 국민당의 국회의원 수는 비례대표와 지역구 의원 합쳐 59명이고, 야당인 노동당은 31명"이라며 "노동당에 패하지 않는다면 리 의원의 순번은 당선 안정권에 속하는 것"이라고 전망했다. 특히 리 의원은 인도계 박시 의원(32번)이나 중국계 비례대표 지엔 양 의원(33번)보다...
대만, 90년 된 몽골·티베트위원회 폐지…"탈중국화 조치" 2017-08-16 14:53:01
입법위원은 "이곳의 인사와 사무경비가 합리적이지 않았기 때문에 매년 편성된 예산으로 '배부른 고양이'가 됐다는 비판을 받아왔다"며 "진작에 해산시켰어야 했다"고 말했다. 야당인 국민당은 위원회의 존속을 주장하면서 '몽골티베트위원회조직법'이 폐지되지 않은 만큼 예산이 계속 배정돼야 하고 그렇지...
호주, 의원들 이어 부총리마저 이중국적자로 드러나…파문 확대 2017-08-14 19:20:38
태풍에 휘말렸다. 연립여당 국민당 대표로 농업장관직도 겸하고 있는 조이스 부총리는 뉴질랜드 국적도 보유한 것으로 드러나 앞으로 정치적 미래가 불투명하게 됐다고 호주 언론이 14일 보도했다. 또 현재 하원에서 1석 차이로 과반 의석을 확보한 보수 성향의 자유당-국민당 연립정부로서도 큰 어려움에 직면할 수 있고...
대만, 中 지진피해에 위로·협력 손길…양안 접점 모색 2017-08-10 16:00:15
국민당도 전력으로 구호를 지지하겠다고 밝혔다. 대만은 중국의 이번 재난에 인도주의적 구호협력을 제공함으로써 경색된 양안관계를 풀어가려고 시도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하지만 중국 당국은 대만 정부에 대한 직접적인 언급을 피한 채 감사의 뜻만 표했다. 마샤오광(馬曉光) 중국 대만판공실 대변인은 "쓰촨성...
대만 전력난속 절전령에 차이잉원 실내 긴팔옷 구설수 2017-08-08 13:32:21
지속될 것으로 예상됐다. 뤄즈창(羅智强) 국민당 전 부총통 부비서장은 "차이 총통이 탈원전 정책 추진에도 전력부족은 없을 것이라고 주장했던 데에 대해 사과하는 것이 최소한의 성의"라고 말했다. 황중옌(黃重諺) 총통부 대변인은 네티즌들의 비판에 대해 "일부가 농담삼아 한 말일 뿐이고 인터넷에서는 자주 있는 일...
오스트리아 기세 꺾인 극우…중도우파 총선 여론조사 선두 2017-08-07 21:29:21
지지율을 기록했다. 국민당은 쿠르츠 외무장관이 당 대표로 선출된 5월 중순 이후 줄곧 안정적인 30%대 지지율을 보인다. 사민당은 25%의 지지율을 기록했고 올 초까지 30%대 지지율로 여론조사 1위를 달렸던 자유당은 24%의 지지율로 국민당과 10% 포인트 가까운 격차를 보이며 3위로 내려앉았다. 총리를 직접선거로...
장제스 증손 '국민당 구할 귀인'(?)…대만 정가 샛별로 급부상 2017-08-07 17:26:37
생활을 하다가 2015년 대만에 돌아와 국민당 당내경선을 거쳐 지난해 1월 총선에서 당선됐다. 현재 장제스 가문에서 유일하게 정치에 뛰어든 인물로 수려한 외모와 참신한 이미지가 돋보인다. 국민당은 당 안팎에서 인기가 높은 장 위원 공천을 통해 당내 세대교체와 재기의 발판을 모색하겠다는 심산이다. 당나라 시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