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엉터리 中회계…상장사 절반 '분식' 의혹 2013-01-07 17:11:44
수백개의 군소 회계법인에서도 감사를 받을 수 있도록 허용하고 있다. 그만큼 감사가 허술한 셈이다. 재무보고서도 외부에 공개하지 않는다.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는 지난해 분식회계가 의심되는 중국 기업들을 대상으로 집중 조사를 벌였으며 관련 책임을 물어 딜로이트 등 글로벌 회계법인들을 기소하기도 했다. 중국...
지수선물 15조 주문 실수 2013-01-07 17:10:32
268.20포인트 단일 호가에 집중됐다. 한 호가에 각각 수백 계약 수준의 호가가 형성돼 있었던 점을 감안하면 매우 이례적인 상황이다. 1계약은 약 1억3000만원으로, 15조원 이상의 주문이 들어온 것이다.이 매수 주문은 거래 마감 때까지 대부분 유지돼 약 3만계약이 실제 체결된 것으로 추정된다. 이 때문에 이날 코스피20...
[JOB 대학생 취업 디딤돌] 전준수 이랜드 CHO "돈보다 의미, 의미보다 사명…직업 선택 3M을 보세요" 2013-01-07 17:08:20
등 경영, 마케팅, 유통을 아우르는 책들이 수백 권은 족히 넘을것 같았다. 이 많은 책을 다 읽었는지 궁금했다. 전 이사는 “읽지 않으면 대화에 낄 수 없는 기업 문화”라며 웃었다. 식사 인터뷰는 여의도 렉싱턴호텔로 이동해 진행했다. 메뉴는 안심스테이크. 인터뷰에 참석한 취업준비생 한 명은 “호텔서 칼질해 보기는...
[취재수첩] '깜깜이' 인수위 2013-01-07 17:08:18
표면적인 이유다. 수백명의 자문위원을 뒀다가 곤욕을 치렀던 과거 인수위의 전철을 밟지 않겠다는 의지로도 읽힌다. 하지만 보안을 유독 강조하다 보니 정보 유출을 우려해서 자문위원단을 두지 않기로 한 건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들 정도다. 인수위 워크숍에서 특강을 한 김형오 전 국회의장도 “통의동의 당선인 집무실과...
이운형 회장 "고철값 보니…'철강의 겨울' 끝나가는 느낌" 2013-01-07 16:59:45
셰일가스는 수십~수백개의 가스관을 지면에 박아 생산한다. 주력 계열사인 세아제강은 국내 1위 강관기업이다. 연간 130만여t의 강관을 생산, 절반가량을 해외에 판매해 약 3조원의 매출을 올리고 있다. 이 회장은 오페라단 지원 등 문화 예술 후원사업을 지속할 뜻도 내비쳤다. ‘외유내강의 철강사나이’로 불리는 이...
[인수위 출범] "입이 없다"…첫날부터 '함구령' 2013-01-06 21:02:21
과거 인수위에서 수백명에 달했던 자문위원도 두지 않기로 했다. 김용준 인수위원장은 6일 서울 삼청동 금융연수원에서 열린 첫 전체회의에서 “모든 구성원은 직무와 관련해 알게 된 비밀을 다른 목적으로 이용하지 않아야 할 것”이라며 “준수하지 않을 경우 지위고하를 막론하고 관계 법령에 따른 응분의 책임을 지게...
이현우 청춘에너지상 수상, 중화권 대세남 부상 2013-01-06 12:04:36
수백 명 팬들의 뜨거운 환영을 받으며 일정을 시작했다. 북경 도착 직후 인터뷰 장소로 이동한 이현우는 중국 대표 매거진 및 온오프라인 유력 언론 매체들과의 인터뷰를 진행하는 등 바쁜 일정을 이어간 것으로 알려졌다. 인터뷰 당시 이현우는 미소를 띤 채 특유의 풋풋함과 솔직한 매력으로 유쾌한 시간을 이끌며...
허경환, '허닭' 대박 이어 이번엔 '포차' 오픈 2013-01-04 09:47:45
버는 수입의 수백배의 매출을 올리며 대박 행진을 기록했다. 이 수입은 무명시절인 6년 전에 비해 500배 이상인 것으로 전해졌다. '포닭'은 단순한 스타마케팅이 아닌 허경환이 100% 투자해 야심차게 시작한 브랜드다. 실제 허경환은 '포닭' 오픈 이후 스케쥴이 끝나는 저녁시간마다 매장을 찾아...
LG, 협력사 경조금 안받는다 2013-01-03 17:19:24
있다. “협력사가 수백개인데 못 챙겨 먹으면 바보”라는 말이 있을 정도다.한 중소기업 사장은 “어머니 칠순은 그냥 보내도 거래처 직원 부모 환갑이나 칠순은 꼭 챙겨야 하는 게 을의 현실”이라고 한탄했다. “비용 절감 때문인지 요즘은 부서 회식 때 부르는 거래처 직원들도 종종 있다”고 했다.협력업체들이 알아서...
[2013년 신년기획] 성장엔진 다시 돌려 '한국의 허리' 춤추게 하라 2013-01-03 17:12:41
한국의 실업자 교육은 담당자 1명이 수백명을 맡고 있다”고 꼬집었다. 중산층의 도전의식을 높일 안전장치도 시급하다. “자동차가 빨리 달릴 수 있는 것은 브레이크가 있기 때문”(장하준 영국 케임브리지대 경제학과 교수)이라는 말이 왜 나오는지 생각해봐야 한다. 사회안전망이 잘 갖춰져 있을 때 실패를 두려워하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