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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상춘의 국제경제 읽기] 유동성 함정과 4대 절벽…한국도 마이너스 금리? 2016-01-31 18:50:31
절벽 노동 등 구조조정 늦추면 위기한상춘 객원논설위원 schan@hankyung.com 한국 경제가 심상치 않다. 2010년 이후 성장률은 ‘미니 더블딥’(2011년 3.7%→2012년 2.3%, 2014년 3.3%→2015년 2.6%)을 겪었다. 이 중 2014년 3분기 이후에는 ‘스네이크형(形)’(2014년 3분기 0.8%→4분기...
[Cover Story] 선거철이면 고개드는 '포퓰리즘'…복지도 재원 생각해야 2016-01-22 20:53:17
한데 여론과 다수결은 나름 함정이 있다. 사실 대중은 공익보다는 사익을 좇는 경우가 많다. 세금인상은 반대하지만 복지확대는 찬성한다. 정치권은 이런 심리를 파고든다. 선거때마다 각종 복지 슬로건이 나부끼는 이유다.민주주의는 때로 ‘나쁜 정책’을 제안하고, 유권자는 때로 ‘나쁜 정책’을...
공익을 빌미로 규제 쏟아내는 '정치 만능주의'…견고한 '삼각 철옹성'의 사익 추구 경계해야 2016-01-22 20:31:44
공공의 이익에만 봉사하는 ‘천사’가 아니다. 정치인이 공익의 기치를 내건다고 해서 이를 액면 그대로 믿는 것은 환상이다. 미국의 경제학자 고든 털록이 ‘지대(地代)추구이론’을 통해 지적했듯이 공직자들은 규제의 제정, 집행을 통해 더 쉽게 더 강하게 ‘지대’를 챙길 수 있다. 이들...
[시사이슈 찬반토론] 마약 전과자 20년 택시금지 과도한가 2016-01-22 20:25:17
선택의 자유’ 부분이다. 공익과 사익의 대표적인 충돌로도 해석할 수 있는 대목이다. 법조계와 학계에서는 취 泰┎記?부과하는 내용의 타당성은 대체로 인정하고 있다. 다만 범죄행위와 업무 수행과의 관련성, 범죄의 유형이나 죄질, 재범률이나 중독의 위험성 여부 등을 좀 더 면밀히 따져 취업제한을 결정해야...
한노총 끝내 '불참' 선언…18년 역사 노사정위 다시 위기 2016-01-19 10:23:58
노사정위원회는 다시 한번 위기를 맞게 된다.노사정위가 출범한 것은 1998년 1월 5일이다. 1997년 말 외환위기를 맞아 노사정 간 사회적 대화와 타협으로 이를 극복하고자 설치된 사회적 대화기구다.노사정위에는 노동계에서 한국노총, 경영계에서 한국경총과 대한상의, 정부에서 고용노동부와 기획재정부, 산업자원부 등이...
[강현철의 시사경제 뽀개기] 도마위에 오른 서울시와 성남시 '공짜 복지'…"모럴 해저드 부르는 '모르핀 주사'" 2016-01-15 20:56:45
지방자치법에 따르면 지방의회의 의결이 법령에 위반되거나 공익을 현저히 해친다고 판단되면 광역시·도의 의회에는 주무부처 장관이, 시·군 및 자치구의 의회에는 시·도지사가 재의(다시 심의하는 것)를 요구할 수 있다. 복지부는 지난해 12월24일 서울시의회가 청년수당 예산을 편성하자 서울시의...
삼성전자 백혈병 `예방대책` 합의 2016-01-12 17:25:37
직접 감시하도록 하겠다는 겁니다. 위원회는 이철수 서울대 법학전문대학원 교수를 위원장으로, 보건과 환경 분야 전문가도 한 명씩 위원으로 참여합니다. 이와 별도로 삼성전자 자체적으로도 사업장 안전 강화에 나섰습니다. 내부 보건관리팀의 조직과 규모, 역할을 이전보다 키우는 한편 건강지킴이센터를 새로 만들어...
사회공헌 앞세워 기업에 강요하는 후원·기부…자발성 관계없이 주주 재산권 침해로 귀결 2016-01-08 18:10:04
정부의 정책성 사업이나 다양한 공익사업에 통 큰 기부를 하는 것은 그것이 다시 회사의 이익으로 돌아오지 않는다면 주주의 재산권을 침해하는 행위와 다르지 않다.혹자는 기업의 사회공헌 활동은 회사의 평판을 높이고, 평판은 다시 경영실적을 개선시킬 것이기 때문에 장기적으로는 주주에게도 손해가 아니라고 말한다....
[다산칼럼] 실패를 성찰하지 않으면 미래 없다 2016-01-03 18:28:40
공익이 무엇인지 모른다. 사람들은 서로 경합하는 이익을 추구한다. 그들은 규제당국보다 자신들의 이익에 정통하며 그 이익에 근거해 행동한다. 따라서 비(非)인격적 시장 말고 그 누구도 경합하는 이익의 균형을 잡아줄 수는 없다.결국 공익을 정의하는 방식은 건전한 유통질서 확립뿐이다. 규제가 정당화되려면 누군가...
개발시험평가 못하게 된 방산업체 2015-12-21 15:35:15
위원을 늘리기로 했다. 인적 비리사슬 차단 차원에서 직무회피 범위도 대폭 확대한다. 500만원 이상의 금전거래가 있거나 퇴직 전 5년간 같은 부서에 있었던 사람, 최근 2년 이내에 직무와 관련해 직접적인 이익을 준 사람과는 같은 부서에 근무하지 못하도록 했다. 국방부는 국민권익위원회는 물론 국방부에 방산 비리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