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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상정 "최저임금 1만원…최고임금법으로 고위직 임금 제한" 2017-02-06 11:57:35
원칙을 실현하겠다"면서 "하청 노동자 임금을 원청 정규직의 80% 수준까지 올리고, '사업장 내 근로자 임금차별 해소를 위한 특별법'을 제정하겠다"고 말했다. 또 "임금차별 수단으로 악용되는 포괄임금제를 폐기하고, 기본급 비중을 줄이고 복잡한 수당을 줄이는 방향으로 임금체계를 개편하겠다"고 말했다. 심...
[칼럼]소비자, 자동차, 정치의 삼각형 2017-02-06 07:30:04
물론 그 이면에는 임금 인상이 자리했다. 이를 간파한 기업은 노조가 일어날 때마다 임금 인상으로 위기를 모면했다. 그리고 생산은 해외에서 늘렸다. 이런 일이 되풀이되자 정부가 나섰다. 정부는 국내 공장 확대를 위해 기업 달래기에 집중했다. 혜택도 주고, 규제도 풀어주겠다는 당근을 내놨다. 그럼에도 기업은...
[인터뷰] "이주민 돕기는 부처님 가르침 따르는 것" 정호 스님 2017-02-06 07:00:07
피부 빛깔이 다르다고 똑같은 인간을 차별하고 무시해서야 되겠습니까." 불교 조계종의 다문화 관련단체 모임인 마하이주민지원단체협의회(마주협)의 상임대표 정호(正浩·60) 스님은 지난 3일 오후 서울 종로구 견지동 전법회관의 마주협 사무실에서 연합뉴스 기자와 만나 "이주민들을 우리 사회의 일원으로 대하는 것은...
정우택 "보수정권 재창출에 온몸 던지겠다"…교섭단체 연설 2017-02-03 10:44:19
▲ 청년 학비 부담 대폭 경감 ▲ 청년 체불임금 해결에 역량 집중 ▲ 청년기본법 조속 통과 등을 해결방안으로 제시했다. 특히 "2월 국회를 청년국회로 만드는 것이 출발점이 될 것"이라며 청년 일자리 창출을 위한 서비스산업 발전기본법과 규제프리존 특별법, 노동관계법 등 관련 법안 통과 필요성을 강조했다. 또 정...
안희정 vs 유승민, 대선주자들의 아동보육 정책 비교 2017-02-01 15:23:56
강조한 뒤 차별 없는 인사제도와 육아휴직에 따른 대체인력 투입 등도 약속했다.그는 "부모가 안심하고 자녀를 맡길 수 있도록 보육교사 처우 개선과 신분 보장 등을 위해 노력하겠다"며 "보육의 국가 책임성 강화를 위해 공공보육을 강화하겠다"고 강조했다.앞서 안 지사는 지난달 기자회견을 열어...
[Global View] 국민에 의한 통치가 민주주의다 2017-01-30 17:55:57
서유럽의 반숙련·비숙련 노동자들의 임금은 떨어졌다. 미국의 노동자도 이민자와 타국 노동자에게 일자리를 빼앗긴다는 압력을 느끼고 있다. 미국·영국 사람들은 바보도, 파시스트도, 인종차별주의자도 아니다. 자신과 가족의 이익에 따라 투표하는 사람을 인종차별주의자라고 할 수 없다.이것은 민주주의다....
'주민 일자리 창출로 폐광지 활성화 한다더니' 2017-01-30 06:30:04
차별했다" (태백=연합뉴스) 배연호 기자 = 강원랜드 자회사 하이원엔터테인먼트(하이원ENT) 폐광지역 출신과 외지 출신 직원 임금 격차가 큰 것으로 드러났다. 폐광지역 출신 직원들은 폐광지역 경제 활성화라는 설립 목적에 사뭇 다른 '역차별 경영'이 이어졌다고 주장했다. 하이원ENT는 강원 태백지역 자립 기반...
[단독] 비정규직 10명 중 7명, 유급휴가도 못간다…정규직은 정반대 2017-01-29 07:15:01
복지 전반에서 정규직과의 차별도 갈수록 악화했다. 29일 한국노동연구원의 '2016 비정규직 노동통계'에 따르면 지난해 정규직 근로자의 유급휴가 수혜율은 74.3%에 달했으나, 비정규직은 31.4%에 불과했다. 10명 중 7명 가까운 비정규직 근로자가 법으로 보장된 유급휴가를 사용하지 못했다는 얘기다. 유급휴가는...
[ 분야별 송고기사 LIST ]-경제 2017-01-27 15:00:03
이유로 대출·보험가입 거절…'금융 차별' 없앤다 170127-0218 경제-0126 10:00 [증권가CEO 서재] 황영기 회장, 올해 설에 '불구가 된 미국' 등 책 선물 170127-0231 경제-0129 10:05 현대차노조 "조합원 임금동결 안 된다"…노사 마찰 예고 170127-0251 경제-0007 10:37 [그래픽] 터키 차나칼레 현수교...
텅 빈 공장서 라면으로 끼니…외국인 노동자들 '외로운 설' 2017-01-27 09:16:00
임금만 받는 처지에서 뭐를 더 요구하기란 현실적으로 불가능하다"며 "어떨 때는 배 곯지 않고 아플 때 의료보험 적용을 받는 것만 해도 어디냐는 생각이 든다"고 말했다. 음성경찰서 외사계 관계자는 "명절 상여금은 물론 선물세트 지급에서도 외국인 노동자를 차별하는 회사가 더러 있다"며 "노동조합이 있는 회사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