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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아줄기세포·유전자 가위…복제양 돌리가 남긴 '위대한 유산' 2016-07-03 19:59:14
양에겐 ‘돌리(dolly)’라는 이름이 붙여졌다. 가슴이 큰 것으로 유명한 미국 컨트리 가수 돌리 파튼의 이름에서 따왔다.로슬린연구소가 이듬해 돌리 탄생 사실을 최초로 발표하자 1주일 만에 전 세계 과학자로부터 3000여통의 전화가 쏟아졌다. 이병천 서울대 수의과대 교수는 “돌리 탄생은 21세기 들어...
[천자칼럼] 미래학의 계보 2016-07-01 00:09:21
칸 박사다. 군사전략가인 그는 1967년에 2000년의 미래를 묘사한 《서기 2000년》을 내놓으면서 유명해졌다. 칸은 2000년에는 인간 수명이 150세를 넘고 실험실에서 동식물을 제조할 수 있으며 혹성 여행을 할 수 있을 것으로 봤다. 대니얼 벨은 1960년에 《이데올로기의 종언》을 집필해 큰 반향을 불러일으켰다.《제3의...
'제3의 물결' 미래학자 앨빈 토플러 타계 2016-06-30 02:28:36
등 5개 대학에서 명예박사 학위를 받았다. 코넬대 객원교수를 지냈으며 미국과학진흥협회(aaas) 특별회원으로도 등재됐다. 2007년 한국에서 서강대 경영학 명예박사 학위를 받기도 했다.홍윤정 기자 yjhong@hankyung.com[한경닷컴 바로가기] [스내커] [한경+ 구독신청] ?한국경제 & hankyung.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
허벌라이프, 호날두와 공동 개발한 'CR7 드라이브' 출시 2016-06-20 13:52:42
스포츠&피트니스 수석 총괄 존 헤이스 박사가 함께 개발했다고 전했다. 이에 제품 이름도 호날두 선수의 이니셜과 등번호 7번에서 따왔다.간담회에 참석한 허벌라이프 북아시아 총괄 프랭크 램버티 수석 부사장은 "신제품은 인공적인 맛과 감미료를 배제했고, 호날두 선수가 선호하는 아사이베리맛을 적용했다"고...
5선 이상 거물급 의원만 8명…위원장이 '위원' 모시는 외통위 2016-06-16 18:13:59
친박계 중진인 홍문종 의원(4선), 윤상현 의원(3선)도 이름을 올렸다.더불어민주당 외통위원의 이력도 만만치 않다. 국회 부의장을 지낸 6선의 문희상·이석현 의원과 5선의 박병석 의원, 원내대표를 지낸 원혜영 의원(5선)이 포진했다. 이들은 모두 20대 국회 국회의장 후보 경선에 도전했던 인사다. 최고위원 출신 ...
김용준 성대 중국대학원장 "신(新) 실크로드 횡단해 진짜 전문가 키우겠다" 2016-06-15 18:03:41
앞두고 이같이 말했다. 앞으로 10년간 석·박사과정 학생과 졸업생, 교수들을 인솔해 중국 시안에서 칭하이성, 신장 지역까지 걷는 것으로 ‘일대일로(一帶一路) 대장정’이라고 이름 붙였다.김 원장이 이 프로그램을 계획한 건 진정한 의미의 중국 전문가를 양성하는 데 뭔가 부족한 점이 있다는 반성이...
[세계문화사 '콕 찌르기'] (23) 마하마드 알리 타계 2016-06-10 17:21:55
다음날 캐시어스 클레이라는 이름을 버리고 이슬람식 이름인 무하마드 알리로 개명한다. 당시의 금기사항이자 미국의 사회적 화약고였던 인종문제를 향해 건설적으로 도발한 것이다.리스튼이 빠르게 움직이는 알리를 거의 공격하지 못했지만, 8라운드 공이 울리자 의자에 앉은 채로 경기를 포기한 상황에 의문점이 있다고...
[베일속의 비상장사] '쥐 잡던' 회사가 매출 2000억 방제업체로 2016-06-09 17:45:16
전국적인 쥐잡기 운동에 뛰어들었다. 동국대에서 농학박사 학위를 취득해 국내 첫 ‘쥐 박사’로 불렸다.이후 그는 농림부에서 농촌경제개발과장을 맡는 등 능력을 인정받았지만 1976년 사표를 내고 창업을 선택했다. 전우방제(全宇防除)라는 회사를 차린 것. ‘전 우주를 방제하자’는 뜻이다. 직원은...
윌스미스가 바이오 행사에 기조연설자로 나선 까닭 2016-06-07 19:28:01
박사의 실화를 바탕으로 한 영화입니다. 한때 유능한 풋볼 선수로 이름을 날렸지만, 나이가 들어 치매로 자살한 한 남자의 시신을 부검하면서 그의 죽음이 풋볼과 연관돼 있을지 모른다는 가설을 세웁니다. 가설이 진실이 되는 과정을 그린 영화입니다. 스포일러가 될 수 있으니 스토리는 여기까지 쓰겠습니다.치매 정복은...
조순탁, 33세 때 쓴 박사학위 논문 통계물리학 역사를 다시 쓰다 2016-06-05 19:47:06
꼽히던 문제를 이름도 낯선 가난한 나라에서 온 33세의 유학생이 풀어낸 것이다. 이 논문은 교과서에 실리며 통계역학 분야에서 수없이 인용되는 업적이 됐다. 김창섭 전남대 물리학과 교수는 “기체의 운동방식을 설명하기 위해 만든 기존의 방정식을 더 고차원적인 이론으로 발전시켰다”고 말했다.하지만 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