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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괴롭힘·폭언·CCTV 감시' 직장 내 인권침해 손본다 2018-01-07 12:00:07
기구인 고용노동행정개혁위원회는 이 같은 내용의 노동행정개혁 권고안을 김영주 장관에게 전달했다고 7일 밝혔다. 위원회는 권고안에서 직장 내 괴롭힘, 폭언, CCTV 감시 등 일터 인권침해 관행과 불법파견에 관한 전반적인 실태 조사를 실시해 필요한 조치를 마련해야 한다고 밝혔다. 미조직 취약노동자의 권익 보호를...
성남시, 행안부 대도시 특례구분 2개에서 3개로 확대 요구 2018-01-05 10:20:13
경기 성남시는 행정안전부가 입법 예고한 ‘지방자치단체 행정기구와 정원 기준 규정 개정안’에 대해 재검토를 요구했다고 5일 발표했다. 대도시 특례구분을 2개에서 3개로 확대해 달라는 것이다. 시 관계자는 "개정안은 자치단체의 실·국 설치나 3급, 4급 직위 설치 범위를 인구 10만명과 100만명...
금융위, '이건희 차명계좌' 과징금 논란에 법령해석 요청 2018-01-03 10:12:19
필요하다는 입장을 밝혀왔다.하지만 여당은 추가 입법 없이도 충분히 과징금을 징수할 수 있다는 입장이다.박용진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지난해 12월 26일 원내대책회의에서 "금융행정혁신위원회가 마련한 금융혁신 권고안을 거부한 것은 명백한 잘못"이라고 말했다. 박 의원은 민주당 내 '이건희 차명계좌...
최재형 감사원장 "정치적 중립·직무상 독립성 지켜야" 2018-01-02 14:30:01
= 최재형 감사원장은 2일 "국가 최고감사기구로서 국민의 신뢰를 얻기 위해 무엇보다 감사원의 정치적 중립성과 직무상의 독립성을 지켜내야 한다"고 말했다. 최 원장은 이날 오후 제24대 감사원장으로 취임하면서 감사원 직원들에게 '바른 자세와 능력'을 당부하며 이같이 밝혔다. 감사원은 작년 12월1일 황찬현...
[기고] 은행 이사의 책임 면제, 특별법으로 막아야 2018-01-01 17:29:52
앞서 '면책금지' 입법화 필요"홍복기 < 연세대 법학전문대학원 교수 > 저축은행이 파산하면 돌려받을 수 없는 ‘동일인 5000만원 초과 예금액’이 지난해 9월 말 현재 5조원을 넘었다고 한다. 이 수치가 5조원대를 넘어선 것은 2011년 2월 저축은행 영업정지 사태 이후 처음이다. 저금리 시대라 금리를...
다주택자 겨냥 종부세 '폭탄' 나올까…정부 개혁특위 곧 가동(종합) 2018-01-01 15:00:01
정기국회에서 입법절차에 들어간다. 다주택자에 대한 보유세 개편 시나리오로는 종합부동산세를 손대는 방향이 유력하게 거론되고 있다. 현행 2주택 이상 보유자에 대해 과세를 강화하거나 3주택 이상 보유자에 대한 기준을 새로 만드는 방안 등이 검토될 수 있다. 이찬우 기획재정부 차관보는 지난달 22일 경제정책 방향...
대통령직속 재정개혁특위 곧 가동…다주택자 보유세 개편 속도 2018-01-01 06:07:00
정기국회에서 입법절차에 들어간다. 다주택자에 대한 보유세 개편 시나리오로는 종합부동산세를 손대는 방향이 유력하게 거론되고 있다. 현행 2주택 이상 보유자에 대해 과세를 강화하거나 3주택 이상 보유자에 대한 기준을 새로 만드는 방안 등이 검토될 수 있다. 주택에 대한 종부세는 현재 1가구 1주택은 공시가격 9억...
[연합시론] '협치' 가능성 보인 정유년 마지막 국회 본회의 2017-12-29 20:35:50
등 검찰과 경찰, 법원 개혁을 위한 입법작업을 주도할 기구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기대된다. 문재인 정부가 강도 높게 추진 중인 적폐청산도 결국 입법화, 제도화를 통해서 결실을 볼 수 있다는 점에서 여야가 사법개혁특위를 구성하기로 합의한 것은 높이 평가할 만하다. 또 환경부(수질)와 국토관리부(수량)로 나뉘었던...
[2018 제헌 70년] 여야 '감사원 소속 변경' 개헌에 공감대… 방식엔 이견 2017-12-28 18:31:11
감사원을 국회로 옮길지, 입법·사법·행정부 이외로 독립시킬지에 대해서는 여야 간 이견이 있다. 국회로 이관하면 권력이 과도하게 집중될 우려가 있고, 독립기구화할 경우 사실상 4부 체제로 전환을 의미하게 되는 등 문제가 발생하기 때문이다. 정춘숙 민주당 의원은 “(감사원을) 독립기구화할 경우...
[사설] 지자체마저 '큰 정부'로 키우는 지방분권은 안 된다 2017-12-27 17:51:11
기구와 정원기준 등에 관한 규정’ 개정안을 입법예고했다. 이렇게 되면 지자체는 인건비성 경비 총액을 초과해 인건비를 쓰는 경우에도 제약을 받지 않게 된다. 지자체의 인력·조직 운용 권한이 대폭 확대된다는 전망이 나온다.전국 지방공무원은 지난해 말 기준 30만3401명으로 전년(29만9273명)보다 4128명...